▲한국자유총영맹 영주지회 신임회장 이창동 증명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2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자총 시 지회 주관으로 장욱현 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헌신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지역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지역 인재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고 훈훈한 시간이 됐다.
이날 제12대 자총 영주시지회 회장으로는 이창동(53)신임회장이 취임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현재 ㈜로진 대표이사, 소백산수 대표,㈜채움과 나눔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김삼주 제11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단체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안보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이어 “책임과 의무를 다해 신뢰받고 화합하는 지역의 명문단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