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2일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석관실버복지센터와 연합하여 스마트폰 용어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퀴즈대회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QR코드를 인식시켜 퀴즈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퀴즈를 풀고, 포털 사이트 검색, 사진 편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연합 스마트폰 용어 퀴즈대회는 서울시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마트 헬시 니어’ 참여자들이 참가하였다. ‘스마트 헬시 니어’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정보기술 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연합으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은 “퀴즈대회에 참가하여 문제를 풀면서 그 동안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고 나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1등은 못했지만 즐겁게 참여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김경회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합 스마트폰 퀴즈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