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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안동시,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 선정

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공동참여형으로 지역 내 디지털 거점 조성
2027년까지 5년간 약 30억 원(전액 국비) 사업비 확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2023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에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약 30억 원(전액 국비)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 훈련을 지원하고 다양한 수요자에게 모든 자원을 공유·개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개발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진행된 K-디지털 플랫폼은 현재 전국 26개 기관 31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경상북도에는 포스코에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다. 안동시는 경북도 및 2개 대학과 협력하여 빠르면 올해 안에 시민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장소에 교육장, 공유 오피스, 컨퍼런스 룸 등을 갖춘 K-디지털 플랫폼 전용 공간을 구축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디지털 훈련 과정을 제공하여 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을 위한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K-디지털 플랫폼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하여 안동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등 경북 북부지방 디지털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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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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