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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부산 학생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안짱다리 교정 보조 장치’등 4점 특상 수상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제44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특상 4점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전국 학생들의 과학발명 활동 장려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며 특허청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지방 예선대회를 거친 총 300작품에 대하여 지난 816일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부산 학생 20명이 20작품을 출품해 특상 4, 우수상 7, 장려상 9점을 수상하였고,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 3작품이 선정돼 우수상(2), 장려상(1)을 각각 수상했다.

 

특상 작품은 안짱다리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보조 장치’, ‘로프 및 부력체로 구성된 물빠짐 사고 긴급 구조용 난간’, ‘인공지능 자동 세척 세면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참여형 플랫폼4점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에 대한 학생들의 긍정적 학습 경험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926일 국집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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