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을 방문해 홍천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수타사신도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홍천지역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을 위해 매년 연속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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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홍천교육지원을 통해 750만원과 홍천군무궁화장학회에 1500만원, 2023년에는 홍천군 한부모 및 조손자녀를 위한 장학금 1500만원과 이번 400만원에 이어 매월 10만원씩 정기적 지원하는 학생 등 홍천지역 상생의 통 큰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을 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7개교 초·중·고등학생 14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수타사 내 주말찻집, 월인쉼터 카페, 불교용품점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형성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홍천 청소년들과 가정에 장학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수타사와 신도회의 활동봉사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에게 사랑으로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