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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결과보고 받고, 마산국화축제 주관단체 선정... 대표 가을 축제 준비 위한 축제위원회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결과를 보고하고, 올가을 열릴 제24회 마산국화축제 주관단체 선정 및 축제 명칭 변경을 심의했다.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관단체인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끝마쳤으나, 기상 이변에 따른 늦은 개화 등 아쉬웠던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진해군항제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2025 진해군항제를 전세계인의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군항제의 발전을 위해 현 문제점을 세밀히 진단하고, 축제의 명칭을 ‘국제 진해군항제’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창원시 대표 가을 축제인 마산국화축제의 추진을 위하여 마산국화축제위원회(회장 변태안)를 주관단체로 선정하였고, 축제 명칭을 ‘마산국화축제’에서 지역 정체성을 축제에 담기 위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로 환원을 의결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국화축제는 합포수변공원을 제2전시장으로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며 “진해군항제와 국화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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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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