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바리스타 자격 취득반 수료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콩볶아-바리스타 자격 취득반’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소년 10명 전원이 커피조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난 3일 성황리에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커피조리사 2급 자격 취득반은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을 발견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에 시작해 총 19회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의 한 학부모는 “바리스타가 꿈인 자녀에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체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055-533-95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