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경남/부산/울산

울산시, 폭염피해 예방위해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6일~9일, 폭염 상황대처 및 취약 현장 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폭염특보 지속에 따라 8월 6일부터 9일까지 5개 구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상황대처 및 취약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 대응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울산시 시민안전실 소속 5~6급 직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논밭, 건설공사장 등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무더위 휴식제’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와 폭염 취약계층 세대 방문, 안부전화 등 피해 예방 활동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한낮 외출을 자재해주시고, 야외작업 시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물, 그늘, 휴식)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