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 대표 고향사랑기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난 5일, ㈜더쉐프 텐퍼센트커피 대표 김태경 씨가 부친 김현규 씨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하며 하동군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양보면 비파마을에 거주하는 김현규 씨는 5일 개최된 제9회 양보면민의 날 행사장에 참석해 면민들의 성원 속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태경 대표는 부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는 바쁜 일상에서 고향과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통로이며, 이번 기부가 하동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더쉐프 텐퍼센트커피는 전국에 764개 매장이 있는 스페셜티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상위 10%의 원두만을 사용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6월 김태경 대표는 2024년 부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소비자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