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명근)는 7일 제17회 사천시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소재 해금강테마박물관 관람,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탑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80여 명이 참석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진.
김명근 지회장은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업을 통해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마음의 벽을 허물어 서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