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은 2024년 10월 26일(토), 새마을부녀회(노원구, 중계2·3동)와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24여 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 100명에게 삼계탕과 찰밥, 잡채, 김치, 떡을 제공하며 이웃들에게 풍성한 사랑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닭을 손질해 정성껏 삼계탕을 끓였으며, 이종선 노원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이웃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모범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 주민들에게 새마을부녀회의 정성과 사랑이 전달되어 쌀쌀해진 날씨에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의 결식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복지관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