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 체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시설공단과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에게 상업, 교통, 공원 운영,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부산교육청은 강사료·차량 등 예산 지원에, 부산시설공단은 전문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과 직업인 멘토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신 부산시설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반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 모습.
한편, 학생들의 꿈을 담아내는 기업을 뜻하는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한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부산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