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개 철도·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2년 평가 당시 6위 대비 4단계나 뛰어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이룩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1위와 함께 공사의 경영 및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사의 경영혁신과 과학적 안전관리 및 고객서비스 제공, 수요응답형(DRT) 교통 서비스 운영, 대구형 통합모빌리티(MaaS)구축 노력 등이 높게 평가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과 AI를 접목한 안전 및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께 최상의 안전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