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경찰청 및 한국도로교통공단과 3월 17일 경찰청 청사(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교통안전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현황과 우회 안내 등 안전정보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신속히 표출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화학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고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지 않으면 교통혼잡으로 인해 주민 대피가 지연되거나 추가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화학사고정보, 대피장소, 통제현황 등의 안전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한다. 경찰청은 내비게이션사 등 민간 기업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고정보 및 우회경로를 안내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시교통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안전정보를 표출한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교통안전 확보를 지원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2026-03-16 14:0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우리나라 물관리 전반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홍수와 가뭄 극복을 위한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물 배분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유철상)와 함께 3월 1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대응 홍수‧가뭄 극복 전략 및 물 배분체계 혁신’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4회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최근 빈번해진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지역 간 물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중국, 마카오 등 해외 수자원 전문가와 국내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철상 한국수자원학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홍수·가뭄 사례 및 대응전략 구상’을 주제로 조셉 리 중국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국제 수자원 위험 관리방안을, 이주헌 중부대학교 교수와 아시시 사르마 호주
2026-03-16 13:59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등의 보도 통행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장비를 개발하여, 3월 16일부터 전국 5개소(서울 2, 수원 2, 울산 1)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보도 통행 단속장비’란 보행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보도 혹은 교통안전표지로 통행을 금지하고 있는 장소에 차량이 통행하는 경우,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하여 단속 구역 내의 이동 동선을 추적·단속하는 장비이다. 보도 통행 단속장비’ 시범운영 장소는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이륜차의 보도 통행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무인단속장비 대수 급증 등 단속장비의 무분별한 증가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존 고정식 무인단속장비(신호·과속 등)에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고, 효과분석 후 그 결과와 함께 ‘보도 통행 단속장비’의 설치·운영 기준을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 김호승)은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보도 통행 단속장비’를 새롭게 개발한 만큼,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확대 보급할 예정이며, 이륜차 등을 포함한 모든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가 된다는 생각을
2026-03-16 13:4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외여행 때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었던 호주 건강기능식품이 국내 정식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호주 마누카허니 브랜드 굿데이허니(G'DAY HONEY)는 3월 21일 오전 11시 15분 NS홈쇼핑을 통해 '굿데이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시드니 관광객 사이에서 '꼭 사와야 할 제품'으로 입소문을 탄 이 브랜드는 시드니면세점에서 1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롯데홈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는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국내 소비자 수요를 확인했다. 그동안 굿데이허니 제품은 해외여행이나 면세점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해 국내 소비자들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NS홈쇼핑 진출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통관과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 유통 기반을 본격적으로 갖춘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송은 홈쇼핑 업계 30년 경력의 김선희 쇼호스트가 진행한다. 굿데이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호주산 MGO 800+ 등급 마누카꿀과 카카두플럼 추출액을 주원료로 한다. 카카두플럼은 호주 원주민이 전통적으로 섭취해 온 고유 식물로 높은 비타민C 함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원료다. 제품은 구강
2026-03-16 13:43
1960년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79달러에 불과했다. 국가 경제력이 세계 125개 국가 중 101위로 최빈국 수준이었다. 5ㆍ16 군사정부는 경제재건 계획 수립에 신속하게 착수했다. 쿠데타 두 달 만인 1961년 7월22일 경제기획원을 신설했다. 기획, 예산, 외자 등 당시 3대 핵심 경제개발수단을 갖춘 경제기획원은 다시 두 달 만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시안을 만들었다. 개발계획을 재빨리 기안한 데는 자유당 말기 본격적인 의미의 한국 최초의 경제개발계획인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4ㆍ19혁명 이후에 민주당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우리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사정부의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1962년 1월13일 세상에 공표됐다. '한강의 기적' '수출 한국'의 시작이었다.
2026-03-16 13:4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끌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 농촌창업 경진대회(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창업 경진대회는 농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촌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에 처음 개최하여 총 11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하였다. 지난해 대회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농촌 체류형 관광 콘텐츠 기획·운영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업 사례를 발굴하였다. 2026년에는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확대·개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10팀 이내)와 로컬푸드 분야(5팀 이내)를 별도로 공모·선정하고, 분야별 특성에 맞는 민간 기업과 연계한 보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민간기업과 연계한 선도기업 매칭
2026-03-16 13:3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3월 15일(일) 오후, 서울 성남공항에서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사우디 등 중동 4개국으로부터 귀국한 재외국민을 환영하고, ‘사막의 빛’ 작전(Operation Desert Shine)에 투입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임무요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귀국행사에는 안규백 장관과 더불어 정부측 대표로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와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 국민 204명을 비롯한 귀국 인원들을 환영했다. 안규백 장관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우리 국민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며, 악수했고, 장시간의 비행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안규백 장관은 “33시간에 걸친 빈틈없는 작전을 통해 우리 국민 204명을 안전하게 조국의 품으로 모셨다”며, “이번 작전의 성공은 공군과 합참, 국방부, 외교부가 ‘원팀’이 되어 긴밀하게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10여 개국의 영공 통과를 빠르게 협조할 수 있었던 것도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가능했다”고 치하했다. 한편, ‘사막의 빛’ 작전 개시 하루 전인 3월 13일(금), ‘준비태세 점검회의’를 주재한 안규
2026-03-16 13:3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정보 관리 체계 구축 및 정보 공개를 지원하는 ‘자발적 환경정보공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16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발주처의 환경정보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기업의 가치평가에 반영하는 추세다. 주요 대기업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중견 기업의 환경정보 산정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과 정보 관리 역량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부터 환경정보를 공개할 법적 의무는 없으나 자발적으로 환경정보 공개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여기업의 수는 2024년 17개사에서 2025년 39개사로 늘어나고 있다. 이번 지원 사항은 ‘환경정보공개제도 공개항목’에 따른 정보 등록·공개 지원으로, 법인 단위 조직 경계 설정, 에너지·용수·폐기물 등 환경정보 산출 기준 정립, 데이터 수집·관리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여 총 2회의 맞춤형 현장 진단(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이 등록한 환경정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쳐 12월 말 환경정보공개시스
2026-03-16 13:27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개 지자체(인천‧전남‧전북‧보령‧군산)가 신청한 7개 사업을 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조건부 지정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어업인·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여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이번 지정은 지자체의 입지 발굴 노력과 주민 수용성 확보 노력을 반영한 것으로, 해상풍력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된 지역에 대해 미래 에너지원 확보가 필요한 단지를 지정하는 의미도 있다. 이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일부 해역은 군 작적성 협의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관련 기관 협의와 보완 조치를 조건으로 지정되었다. 정부는 향후 협의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 확대와 국가 안보 간 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군 협의 등 조건부 지정사항의 연내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여 지정 지속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6.
2026-03-16 13:25
도심 속 오래된 건물 지하 골목에 자리한 전통재래시장에 들어가 어느 식당 앞에 다다르자 매콤한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뜨거운 팬 위에서 볶아지는 소리까지 들려오는 듯하다. 그 냄새의 주인공은 바로 제육볶음이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유난히 밥을 부르는 음식이다. ‘제육’은 한자어로 돈육(豚肉) 또는 제육으로 표현하는데, 제육은 저육(豬肉)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돼지고기를 볶아낸 제육볶음은 고추장 양념에 돼지고기를 넣어 매콤하게 볶아낸 것으로 이 음식은 식당에서도, 가정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친숙한 메뉴다. 제육볶음의 매력은 무엇보다 강렬하면서도 익숙한 맛에 있다. 고추장과 마늘, 간장, 설탕 등이 어우러진 양념은 돼지고기의 기름기와 만나 깊은 풍미를 만든다. 여기에 양파와 대파, 때로는 양배추나 당근을 더해 볶아내면 밥 한 공기가 금세 비워진다. 돼지고기는 예로부터 우리 식생활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단백질 식재료였다. 특히 서민들의 밥상에서는 값비싼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자주 올랐고, 그 가운데서도 양념을 더해 볶아내는 방식은 고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기 좋은 조리법이었다. 제육볶음은 또 ‘함께 먹는 음식’이라는 의미도 담고
2026-03-15 09:43
3월 15일은 ‘3·15의거’ 기념일이다. 그런데 이날을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3·15의거’ 기념일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민주주의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국가의 주권이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모든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의 권력을 기반으로 정치를 구현한다는 뜻이다. 즉 나라의 중요한 결정과 권력이 특정 개인이나 소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있다는 것이다. 먼저 ‘3·15의거’ 기념일이 왜 중요한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60년 3월 15일에 실시된 제4대 대통령 선거 및 제 5대 부통령 선거를 일컬어 3‧15부정선거라 부른다. 이 선거에서 이승만 정권과 자유당은 내무부 조직, 정치깡패, 외곽단체 등을 동원한 선거 부정행위가 있었다. 즉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가 바로 ‘3·15의거’이다 그리고 이것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3·15의거가 일어난 계기는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의 분노였다. 1960년 당시 정권은 대통령과 부통령 선거에서 정권 유지를 위해 여러 방식의 부정을 저질렀다. 예를 들면, 미리 투표함에 표를 넣어두는 사전 투표 조
2026-03-14 19:58
정부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3월 14일(토)부터 4월 19일(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최근 10년간(2016~2025년) 전체 산불의 46%, 피해 면적의 96%가 3~4월에 집중됐다. 특히 피해면적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총 38건 중 28건(약 74%)이 이 시기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3월 13일(금)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영남권 초대형 산불 이후 마련한 ‘관계기관 합동 산불 종합대책’(’25.10월)에 따라 ▴산불 진화헬기 신속 출동(30분 이내 도착), ▴군 헬기 지원 확대(총 143대), ▴산림‧소방 등 인력‧장비 보강 및 적극적인 산불진화 투입 등 국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기관 산불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기관별 산불 방지대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동안 정부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주말 기동 단속 등 산불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등 위반 행위 적발시에는
2026-03-14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