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장관 안규백)와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는 국군 장병들의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확산하고자군 장병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전국 대학교,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청년층 대상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에는 국방부와 국토교통부가 협력하여 청년층 비중이 높은 군 내교육을 추진 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예방 효과를 높힐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이번 군 장병 전세사기 예방 교육은 11. 18.(화) 계룡대에서 주거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시행하고, 11. 20.(목) 56사단에서병사 및 초급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시행할 예정이다. 군 전세 지원제도를 활용하는 간부들에게 전세사기 예방 방법이적시에 안내될 수 있도록 주거업무 담당자 대상 교육을 우선 시행하고,병사 및 초급간부 등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을 도와주는 ‘안심계약 3·3·3법칙’부터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제도 및 피해사례 소개까지 다양한 내용으로구성하여 장병들이 일상생활
2025-11-18 15:48
▲업무 협약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경찰서 풍기파출소는 18일 오전 9시 풍기파출소에서 풍기 로타리클럽과 함께 안전한 풍기 만들기 위한 ’풍기파출소 – 풍기로타리클럽‘ 間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두 풍기파출소장을 비롯하여 풍기 로타리클럽 회장 안경삼(남, 63세) 등 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풍기파출소와 풍기 로타리클럽은 ▵스쿨존 및 주요 교차로 교통 안전캠페인 ▵어린이·청소년 안전 ▵지역복지 ▵환경보호 등 공익 활동 참여를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풍기‘ 조성을 위한 상호 간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삼 로타리클럽 회장은 “풍기 지역의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해 풍기파출소와 협력하여 안전한 풍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윤태영 영주경찰서장은 “풍기로타리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어린이·청소년 안전에 기여, 봉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8 14:52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펼쳐진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11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통한 대한민국의 변화를 국민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정책 박람회다. 주요 행사 및 구성올해 엑스포에는 17개 시·도, 14개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며, 크게 네 가지 주요 분야로 구성 된다. 구성주요 내용❶ 기념식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막식), 5극 3특 균형성장 비전 공유❷ 전시회366개 부스 규모, 기본사회관, 지방자치 30주년 기념관, 5극 3특 권역별 전시관 등❸ 정책 콘퍼런스26개 주제 토론 및 발표, 지방자치 30주년 국제정책 세미나, 지역산업 정책 토론 등❹ 국민참여 부대행사5극 3특 미식회, 오픈 스테이지
2025-11-18 14:5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 행사에 참가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여정에 동참했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 6km를 걷는 현실에서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월드비전의 대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비전 조광남 본부장을 비롯해 월드비전 박동찬 이사, 고양시 이동환 시장, 탤런트 김기리, 이연진 러닝 코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광남 본부장은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행사가 아니다”라며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이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는 생명 줄과도 같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행사 의미를 강
2025-11-18 14:51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25. 11. 18.(화) 13:30경 예천 호명초등학교에서「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미성년자 약취‧유인행위에 대한 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캠페인에는 경북경찰청을 비롯해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호명초등학교 등 관계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아동안전지킴이와 배움터지킴이 등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는 민간 아동보호인력들도 함께 했다. 각 기관장들이 모여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과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추진사항을 논의한 후, 초등학생들의 하교시간대인 13:30경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경북경찰청장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참여자들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수칙 리플릿과 호신용 비상경보기를 배부하며 약취‧유인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일반 시민들에게는 ‘유인행위는 행위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어린이에게 정서적 학대행위이자 무거운 범죄가 된다’는
2025-11-18 14:51
제1회 국전은 1949년 경복궁미술관에서 열렸다. 심사위원장 고희동을 중심으로 선전 출신작가들이 많이 참여해 대통령상은 유경채, 국무총리상은 서세옥이 받아 서양화 출품작이 압도하는 현상을 보였다. 제2회 국전은 6·25전쟁이 끝난 1953년에 열렸으며, 1959년까지는 전쟁으로 인해 참여율이 적었고 서양화가 대부분의 상을 차지했다. 출품작의 성향은 1960년대까지 구상양식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1970년대에는 화단에서 비구상양식이 우세했으며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작가들이 늘어나 국제전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짐에 따라 국제전의 참여경력이 중시되고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편 원로작가들의 사망·은퇴 등으로 심사위원에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국전폐지론이 조성되어 1980년 제30회를 끝으로 국전은 막을 내렸다.
2025-11-18 10:5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 첨단치안과학기술원(원장 유승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관세청이 추진하는「2025년도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의 추진 과제 중 ‘현장대응 동시 다종 마약 신속 검출 키트 및 자동 분석 통합 플랫폼 개발’ 연구단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세 현장에서 발견되는 마약 의심 분말 개봉 및 시료 채취 과정에서 마약 분말이 검사자의 안구·피부·호흡기 등에 흩날려 퍼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채취 기능의 키트 개발 연구과제로, 시료를 안전하게 채취·분석할 수 있도록 채취부, 챔버부, 키트부로 구성되어 코카인, 액상대마(THC) 등 마약 6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마약 키트 제품 국산화 및 국내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로 경찰대학 첨단 치안 과학 기술원이 주관하고 가천대학교, 아산제약, 시에스아이 비전(CSI VISION)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2027년까지 약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연구단은 향후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실증을 거쳐 현장 활용성을 증대시키고, 국제표준화 및 상용화 전략을 병행해 기술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찰대학 첨단치안과학기술원장(유승진
2025-11-18 10:1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7일(월) 충북 영동군 소재 종오리 농장(4천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북도 및 영동군과 인접한 4개 지역(금산, 무주, 김천, 상주) 내 오리 사육농장,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1월 17일(월) 24시부터 11월 18일(화)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전국의 가금 농장에서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2025-11-18 10:1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2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5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금융 확산을 목표로 기후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금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차 양성교육을 운영하여 처음으로 녹색금융 실무전문가 97명을 배출했다. 이번 제2차 교육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관련 제도와 평가 기준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사례를 보강하여 진행되며,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세계 녹색금융 동향,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경제활동 및 적합성 판단 사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의 녹색금융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금융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그들이 녹색 투자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8 10:1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속 숨은 역사와 문화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를 도입하고, 첫 성과로 5곳의 중요문화자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는 문화자원의 보전·활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자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지리산국립공원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 △설악산국립공원 구 희운각대피소, △태백산국립공원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 일괄,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 일제강점기 군사유적이다. 먼저,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볼 수 있으며, 1927년 경상도에 살던 묵희 선생이 글을 짓고 권륜 선생이 쓴 글씨(392자)를 새긴 것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힘없는 백성들의 울분과 염원을 담았다. ‘지리산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은 남원시 구룡계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9곳에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 구곡을 경영했던 곳이며 동편
2025-11-18 10:15
▲진화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8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저2동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장기화되고 있다. 소방 당국이 최고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공장 내부에 쌓여있는 가연성 물질로 인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화재 발생 및 초기 대응 상황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47분경 강서구 대저2동 4187-28번지 인근 비닐 공장에서 시작되었다. 공장 내부에서 큰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최고 단계의 대응을 발령하고 소방차량과 인력을 현장에 대거 투입했다. ■ 현재 상황 및 피해 규모 (오전 9시 30분 기준) 현재(오전 9시 30분)까지도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고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비닐 등 인화성 물질이 다량 적재된 공장의 특성상, 불이 빠르게 번지고 내부 잔불 정리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진화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적 피해: 공장 건물 1개 동이 화재로 인해 전소되거나 붕괴하는 등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 소방 당국이 신속히 대응하고 인
2025-11-18 10:14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18일 미국 실리콘밸리 서니베일(Sunnyvale)에 소재한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에서 제3차 케이-그린데이 녹색기술 투자유치 설명회(K-Green Day@Silicon Valle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망 녹색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민간 투자시장으로, 환경·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고, 기술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3년부터 미국(실리콘밸리)에서 케이-그린데이 녹색기술 투자유치 설명회를 매년 개최해 왔고, 올해는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11월 서밋(Silicon Valley November Summit)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올해 설명회는 미국의 주요 벤처캐피털업체, 투자자, 현지 진출 국내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녹색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참가 희망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설명회에 참여할 12개사를 선정했다. 설명회 참
2025-11-17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