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은 3월 16일 근거리 면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확대와 정서적 활력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프로그램 ‘홍복이 시동을 걸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지역 내 복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노년기 우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와 중식 제공, 건강증진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여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남면, 두촌면, 북방면, 영귀미면, 화촌면 등 근거리 5개 면지역 경로당 60세 이상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웃음인지놀이, 노래교실, 실버건강체조, 아로마 미술테라피, 숟가락 난타, 양말목 공예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3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환영하기 위한 작은 음악회도 함께 진행된다. 시니어예술단 공연과 오카리나·하모니카 미니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복이 시동을 걸다’ 사업은 홍천군청 행복나눔과의 노인복지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어르
2026-03-17 09:1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이홍기, 이하 'KMDP')는 ‘KMDP 의대생 홍보위원단 온기 4기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전국 15개 의과대학에서 선발한 23명 중 20명과 KMDP 임직원이 참석했다. 2023년에 만들어진 ‘온기’는 올해로 4회째다. 미래의 의료진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혈액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생명을 살리는 데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온기 4기 활동은 2026년 3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9개월로, 활동 우수 단원은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장 수여자로 추천된다. 이번 홍보위원에는 단장 김민지(동국대), 부단장 박용희(고신대)를 비롯해 김민서(강원대), 김유현(건국대), 김지웅(고신대), 남궁종욱(차의과대), 박승주(차의과대), 서정윤(중앙대), 서현(경희대), 성지애(경희대), 신아빈(연세대), 안성원(경희대), 오승훈(경북대), 오예원(고신대), 유림(충북대), 유하영(동국대), 이서정(충남대), 이시은(동국대), 이주형(대구가톨릭대), 이현우(경상국립대), 장주희(연세대), 주희정(이화여대), 최정윤(아주대)
2026-03-17 09:01
사진을 들여다보면 건물 정면에 ‘낙원악기상가, 낙원전통시장’이라는 큰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건물 1층 아래는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통로가 보이고, 그 앞에 차와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고층 건물이 있어 도심 상업지역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길을 건너는 보행자와 자전거도 보여 어느 도시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이다. 바로 이곳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낙원악기상가이다. 종로의 한복판에서 수십 년 세월을 품은 건물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거리를 빛내고 있다. 화려한 고층 건물 사이에서 다소 투박해 보이는 외관이지만, 오랜 시간 음악인과 악기 상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온 예술인들의 성지이다. 낙원악기상가는 1970년대부터 형성되어 기타, 피아노, 관악기, 국악기를 비롯 세계의 악기 등을 다루는 악기점이 모여 있다. 주로 악기를 구매하고 수리를 위해 많이 찾는 장소이다. 또한 많은 음악인들의 꿈과 열정도 함께 저장된 장소이다. 화려한 새 건물들 사이에서 다소 낡아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모습 또한 도시가 지나온 시간을 말해준다. 한 장의 사진 속 풍경은 단순한 거리의 모습이 아니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문화와 기억의 단면을 보여준다.
2026-03-16 15:16
(대한뉴스 혜운 기자)= 어느 날 TV에서 소 축사 장면이 나오는데 “아니… 왜 이렇게 진흙탕이야?” 싶었다. 사람 눈에는 깔끔해 보이지 않아서 혹시 관리가 안되는 것은 아닌가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했다. 궁금증은 소 입장에서 들여다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소는 똥과 오줌을 엄청 많이 배출하는 동물이다. 소 한 마리가 하루에 배출하는 분뇨가 40~60kg 이상이라고 한다. 거기에 물도 많이 마시니까 바닥은 금방 젖기 일쑤다. 특히 흙바닥이면 당연히 질척해지기 마련이다. 흙바닥은 소 발굽에 부담이 덜 가고 미끄럽지 않다. 소는 단단한 바닥보다 푹신하거나 흙 느낌을 더 편해한다. 또 소는 체온이 높아서 약간 습한 환경을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다. 톱밥이나 왕겨를 깔면 수분을 흡수하고 냄새를 완화한다. 이것은 분뇨를 자연 분해하는 발효 방식이다. 즉 겉으로 보면 더러워 보이지만, 관리가 잘된 곳은 내부적으로는 발효가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요즘 현대식 축사는 콘크리트 바닥에 배수로를 만들고 똥 긁는 기계인 자동 스크레이퍼를 설치해서 훨씬 깨끗하다고 한다. 하지만 소가 미끄러지지 않게 일부러 완전히 건조하게 만들지 않기도 한다. 이것이 궁금하
2026-03-16 14:44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3월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제1차 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사 설계와 데이터 구성, 분석 방법 등을 연구자 및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전문가,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 패널의 표본 설계 방식과 조사 대상 특성, 데이터 파일 구조, 주요 변수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수영 원장은 “어르신의 일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정책적 근거를 축적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또한, “풍부한 경험을 지닌 베이비부머세대의 역량이 청년세대와 조화를 이루어 우리사회의 생산성을 높이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 데이터를 이용자에게 공개하고, 데이터 활용과 후속 연구를 확대해 노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은 제2차「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 패널 본조사가
2026-03-16 14:43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장기 연체 채무자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다시 기업(氣-Up)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 연체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권 소각’과 ‘채무 조정’ 등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우선 채권 소각은 보유 재산이 없는 특수채권 편입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잔액 5백만 원 이하인 채무자 또는 특수채권 편입 후 7년 이상 경과하고 잔액 1억 원 이하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이들의 채권 전액을 소각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특수채권 보유 차주를 대상으로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채무 조정도 병행한다. 특수채권 편입 기간에 따라 원금을 차등 감면해 장기 연체자의 경우 최대 95% 수준까지 채무를 조정해 준다. 장민영 은행장은 “장기 연체채권의 소각과 감면을 통해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구조조정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상생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220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연간 500개 이상 기업으로
2026-03-16 14:05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경찰청 및 한국도로교통공단과 3월 17일 경찰청 청사(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교통안전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현황과 우회 안내 등 안전정보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신속히 표출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화학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고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지 않으면 교통혼잡으로 인해 주민 대피가 지연되거나 추가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화학사고정보, 대피장소, 통제현황 등의 안전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한다. 경찰청은 내비게이션사 등 민간 기업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고정보 및 우회경로를 안내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시교통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안전정보를 표출한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교통안전 확보를 지원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2026-03-16 14:0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우리나라 물관리 전반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홍수와 가뭄 극복을 위한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물 배분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유철상)와 함께 3월 1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대응 홍수‧가뭄 극복 전략 및 물 배분체계 혁신’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4회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최근 빈번해진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지역 간 물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중국, 마카오 등 해외 수자원 전문가와 국내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철상 한국수자원학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홍수·가뭄 사례 및 대응전략 구상’을 주제로 조셉 리 중국 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국제 수자원 위험 관리방안을, 이주헌 중부대학교 교수와 아시시 사르마 호주
2026-03-16 13:59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등의 보도 통행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장비를 개발하여, 3월 16일부터 전국 5개소(서울 2, 수원 2, 울산 1)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보도 통행 단속장비’란 보행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보도 혹은 교통안전표지로 통행을 금지하고 있는 장소에 차량이 통행하는 경우,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하여 단속 구역 내의 이동 동선을 추적·단속하는 장비이다. 보도 통행 단속장비’ 시범운영 장소는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이륜차의 보도 통행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무인단속장비 대수 급증 등 단속장비의 무분별한 증가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존 고정식 무인단속장비(신호·과속 등)에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고, 효과분석 후 그 결과와 함께 ‘보도 통행 단속장비’의 설치·운영 기준을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 김호승)은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보도 통행 단속장비’를 새롭게 개발한 만큼,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확대 보급할 예정이며, 이륜차 등을 포함한 모든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가 된다는 생각을
2026-03-16 13:4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외여행 때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었던 호주 건강기능식품이 국내 정식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호주 마누카허니 브랜드 굿데이허니(G'DAY HONEY)는 3월 21일 오전 11시 15분 NS홈쇼핑을 통해 '굿데이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시드니 관광객 사이에서 '꼭 사와야 할 제품'으로 입소문을 탄 이 브랜드는 시드니면세점에서 1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롯데홈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는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국내 소비자 수요를 확인했다. 그동안 굿데이허니 제품은 해외여행이나 면세점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해 국내 소비자들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NS홈쇼핑 진출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통관과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 유통 기반을 본격적으로 갖춘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송은 홈쇼핑 업계 30년 경력의 김선희 쇼호스트가 진행한다. 굿데이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호주산 MGO 800+ 등급 마누카꿀과 카카두플럼 추출액을 주원료로 한다. 카카두플럼은 호주 원주민이 전통적으로 섭취해 온 고유 식물로 높은 비타민C 함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원료다. 제품은 구강
2026-03-16 13:43
1960년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79달러에 불과했다. 국가 경제력이 세계 125개 국가 중 101위로 최빈국 수준이었다. 5ㆍ16 군사정부는 경제재건 계획 수립에 신속하게 착수했다. 쿠데타 두 달 만인 1961년 7월22일 경제기획원을 신설했다. 기획, 예산, 외자 등 당시 3대 핵심 경제개발수단을 갖춘 경제기획원은 다시 두 달 만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시안을 만들었다. 개발계획을 재빨리 기안한 데는 자유당 말기 본격적인 의미의 한국 최초의 경제개발계획인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4ㆍ19혁명 이후에 민주당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우리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사정부의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1962년 1월13일 세상에 공표됐다. '한강의 기적' '수출 한국'의 시작이었다.
2026-03-16 13:4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끌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 농촌창업 경진대회(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창업 경진대회는 농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촌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에 처음 개최하여 총 11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하였다. 지난해 대회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농촌 체류형 관광 콘텐츠 기획·운영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업 사례를 발굴하였다. 2026년에는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확대·개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10팀 이내)와 로컬푸드 분야(5팀 이내)를 별도로 공모·선정하고, 분야별 특성에 맞는 민간 기업과 연계한 보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민간기업과 연계한 선도기업 매칭
2026-03-16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