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3.4월경 상용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동성착취물(이미지) 360개를 제작·소지한 혐의로 40대 A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하여 같은해 7월 구속 수사했다. A씨는 이외에도 ’23.3월∼5월간 해외 음란사이트에 포인트를 얻을 목적으로 과거 불법 유출된 모델 출사사진 816개를 업로드하여 반포하고,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불법촬영물 608개를 음란사이트에서 내려 받아 불법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용 법률】 ①아동성착취물 제작:청소년보호법 제11조 제1항…무기징역 또는 5년이상 유기징역 ②영리목적 불법촬영물 반포: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3항…3년이상 유기징역 ③불법촬영물 소지: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4항…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 경찰은 ’23. 2월 피해자의 불법촬영물이 해외 음란사이트에 반포되었다는 고소장을 단서로 최초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3. 4월 불법촬영물 반포 혐의로 피의자를 추적, 검거하는 과정에서 최초 피해신고 영상물 외에도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제작된 아동성착취물(이미지 360개)을 발견하고, 유포되기 전
▲안의고등학교 전교생 대상 찾아가는 시청각 교통안전교육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3.(수) 안의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청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며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모와 차량 안전띠의 착용·미착용 시 어떠한 결과 차이를 보이는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중요성을 알렸다. 함양경찰서장은 “전국적으로 청소년들의 교통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대면교육을 지속적·반복적으로 진행하여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무원역량강화특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도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제2기 2023년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도지사에게 듣는 열정 특강’을 펼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특강에서 도지사로서 기본적으로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해야 할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방향을 잡아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과거부터 반복해 오던 일도 시대변화에 따라 필요성이 없어지면 최소화하고, 새롭게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토론을 실시하고 시책을 발굴하는 등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역량함양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직원 여러분들도 건강을 잘 챙겨서 힘내서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 “지사님의 오랜 경험과 실천에서 나온 진정성 담긴 강의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각자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다 보면 조직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도민이 더 살기 좋은 경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수질분야 숙련도 시험 평가 20년 연속 적합기관 선정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판정을 받아 20년 연속 ‘적합기관’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미지시료가 배포되어 약 한 달간 실험분석이 진행되었고, 4월 19일 최종 평가 결과‘적합’으로 판정이 되어 공사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분석 능력의 정확성과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수질분야 숙련도시험은 수질오염물질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숙련도 시험 ‘적합기관’판정 결과를 받아야 해당(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총 4개 항목으로 실시되었으며, 4개 항목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어 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TOC(총유기탄소) 및 총대장균군은 예비항목으로 정기 숙련도시험의 기관평가에는 미포함이나 예비항목 측정결과 모두 ‘만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1일 오후 2시 마산대학교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LiFE2.0) 사업’에 참여하는 마산대학교와 지역-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특례시 하종목 제1부시장과 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을 비롯한 사업 주요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의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LiFE2.0) 지원사업’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 교육과정을 유연화하고 체질을 개선하여 시·공간적 제약이 큰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들이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부의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LiFE2.0) 지원사업’을 통해 성인의 평생직업교육시스템을 보강하고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평생학습체제 재편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와 마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교류, 성인학습자 수요 파악, 평생교육 과정 공동 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현안 공동대응 등을 함께 추진한다. 마산대학교는 미래융합크리에이터 학부 아래 스포츠산업크리에이터학과를 비롯한 5개 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새봄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대봉산의 청정 자연을 유지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휴양밸리과(과장 소창호)는 새봄 철쭉 개화시기를 앞두고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휴장일인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 일원 주요 시설 주변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스카이랜드, 숲체험 산림욕장, 대봉캠핑랜드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설물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진입로와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방문객들에게 따스한 봄빛으로 물든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전경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다. 꽃피는 봄을 맞아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친절서비스 제공에 전 직원이 앞장서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산림휴양 건강 체험프로그램으로 생태숲 산림욕장에서 대자연의 치유를 받으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산악레포츠 체험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 함양 8경 중 하나인 대봉산 철쭉은 5월부터 개화
▲시도지사협의회임시총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 협력회의)’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 장‧차관,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이날 협력회의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4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우주항공청의 사천 연내 설치가 한발 더 가까워졌다”며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잘 정착하고 우주항공청이 안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이 발족하게 되면, 정부 차원에서도 공동으로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국토부 차관은 “우주항공청 안착을 위해 출범하는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에 대해서 국토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산업부, 외교부, 해수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부산에서 유치활동 경과와 실적, 실사단 방문 이후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이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부산과 경남은 한뿌리
▲취임선서하는 성낙인 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제55대 성낙인 창녕군수 취임식을 4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준비기간이 없는 보궐선거의 특성과 최근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형식은 갖추되 비용은 최소화하고자 내빈 초청 없이 간소화하여 개최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충혼탑 참배에 이어 10시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사로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으며 취임식 후 브리핑룸과 창녕군의회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군수는 취임사에서 ‘창녕형 헬스치유산업벨트 육성, 창녕읍 전통시장 부활 프로젝트 추진,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 창녕군 내 아동병원 개설, 권역별 친환경 파크골프장 개설’의 5대 공약 실천으로 “창창한 창녕을 이루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우포늪관리사업소장, 환경위생과장, 문화체육과장, 창녕읍장·대합면장 등 34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제11대·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31일 중앙일간지 여행기자를 초청해 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진해 여좌천을 비롯한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렸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기자들은 진해군항제가 절정인 진해구 여좌천과 경화역, 해군진해기지사령부(11부두), 해군사관학교, 제황산공원 등 벚꽃 명소를 둘러보며 최고조에 다다른 축제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기자들이 직접 체험한 진해의 아름다운 관광지는 일간지 지면,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질 예정이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여좌천을 비롯해 진해 곳곳에 있는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해 진해군항제뿐만 아니라 사계절 누릴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벚꽃 향기와 함께 해양레저스포츠대회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제61회 진해군항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진해구 진해루 일원 해상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후원하고 각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61회 진해군항제기간 중 또 하나의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3 창원 국제 모터보트 대회’는 첫날인 25일 수상오토바이 신인전을 시작으로 국제 대회인 프로암 경기 등 스릴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오토바이 경기 가 부대행사인 펀보트체험, 하이드로프라이 묘기, 요트승선체험과 함께 2일간 개최되어 진해 군항제를 찾은 창원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선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4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창원특례시 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는 3월 31일 크루저요트 계측등록을 시작으로, 대회 첫날인 4월 1일 해상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일간 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요트대회 기간 요트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정을 운영 할 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2023. 3. 13(월) ~ 3. 14(화)간,‘함양 선비문화탐방로’및‘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범죄취약요소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 활동은 기온이 따뜻해지고 탐방로와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탐방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여부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사항 발굴에 노력했다. 함양경찰서 관계자는“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안심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 의과대학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제계, 의료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궐기대회가 열렸다. 현재 경남도 의회와 창원시 의회에서도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역 분위기는 뜨거운 상황이다. 이날 행사는 창원 지역사회의 의과대학 유치 공감대 형성과 염원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18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이근 시의회 의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창원시는 현재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이며, 약대와 치대, 한의대, 로스쿨도 없다”며 “1992년부터 시작된 시민의 30년 숙원이며 반드시 관철되어야 할 염원인 창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정부는 창원특례시에 국민 기본권인 건강권 수호를 위해 의과대학 설립 즉시 추진 ▲날로 심화되어 가는 수도권과 지역의료 격차 해소, 균형발전 위한 비전 제시 ▲지역인재 유출 방지와 우수한 젊은 인재 확보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3월 9일 행정안전부에 도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정당 현수막에 관한 세부 설치기준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이라 함)」제8조가 개정되면서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광고물 등을 표시‧설치하는 경우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에 관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 크기와 위치 등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에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난립에 따른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 불편 발생과 함께 부정적인 언론보도가 잇따름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1월 17일,「옥외광고물법」이 개정 시행된 지 약 1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광역지자체 최초로 행정안전부에 정당 현수막의 규격‧수량‧위치 등에 대한 세부 설치기준 마련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경남도의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오는 3월 중 시도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지자체에 배포한「정당현수막 설치‧관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현)는 3월 10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당면과제와 한반도 주변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전략적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용현 회장은 및 자문위원들은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인 과제인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함양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3월 6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유아·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6개 사회서비스의 신규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25명)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2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2명) ▲노인 두뇌 건강지원서비스(20명) ▲바른체형 키성장 운동서비스(12명)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2명) 총 63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올해 4월부터 신규 시행 예정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연령은 만60세 이상 또는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국가유공자는 연령 무관하게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 질병분류코드가 기재된 최근 6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가지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4월부터 서비스에 따라 3개월~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