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열리는 2021년 KBO 정규시즌 개막 경기에 맞춰 지난해 마산야구의거리에 설치한 디지털 홍보패널에 올해 NC다이노스 선수단 신규 프로필과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영상을 추가하는 등 홍보 콘텐츠 현행화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홍보패널에는 마산야구의 역사, NC다이노스 경기 하이라이트, 감독·코치단·선수단 소개, 2021년 KBO 정규시즌 경기일정 등이 담겼다. 올해는 2021년 NC다이노스 선수단 신규 프로필과 경기일정 등 새로운 콘텐츠와 NC다이노스에서 제공한 2020년 우승기념 영상도 추가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창원NC파크 동문에서 신세계백화점 마산점까지 이어지는 상가거리 400m 구간에 마산야구의거리를 조성했다. 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자연스레 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거리 중간에 야구 관련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 홍보패널을 설치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년 창원의 연고팀 NC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첫 KBO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거머쥐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던 시기에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며 “올해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연승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12개 구·군 4개 팀(단독도시 3개, 컨소시엄 1개)이 선정돼, 국비 1억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의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부산시가 선정된 분야는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부문이다. 올해 공모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 현안 해결역량 강화를 위해 특성화 지원 분야의 사업 운영체계를 2개 유형(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지역 특화 프로그램형)으로 개편하고, 사업 주체도 기존 평생학습도시 외에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한 평생학습도시 컨소시엄을 추가해 진행되었다. 그 결과 부산시는 구·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컨소시엄형을 포함한 특성화 분야의 모든 유형에 선정돼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세한 선정결과는 ▲지역자원 연계강화형에 1개 구(사상구 3천만 원)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에 2개 구(금정구 1천5백만 원, 기장군 2천만 원) ▲지역특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접견실에서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과 하대인 대외협력부장 등 임원진과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환담은 오는 ‘씨름의 날’(음력 5월 5일 단오)부터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인 ‘천하장사 특별전’의 공동주관 협의와 전국 최초 씨름진흥조례를 제정하는 등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 노력을 통해 씨름 부흥에 앞장서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스포츠 친화 행정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은 “명실상부한 씨름의 본 고장에서 씨름 부흥에 앞장서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씨름인을 대표해 감사하다” 면서 “대한씨름협회차원에서도 필요하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도 “통합전 마산은 김성률, 김성수, 이승삼, 이만기, 강호동 같은 시대를 풍미한 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성지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스포츠 문화 자산인 씨름을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할테니 대한씨름협회에서도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이 19일 해양관광도시 사천의 또다른 랜드마크가 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와 관계인의 노고에 격려했다. 경남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인 초양정류장 일원에 건립되는데, ㈜애니멀킹덤이 2019년 12월부터 공사 중이다. 오는 5월 1일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92%이다. 수조규모 4,000ton 이상으로서 국내 5위 정도의 규모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7,790㎡ 부지에 건축연면적 6,902㎡, 3층 규모의 건축물로 지어진다. 1층은 해저터널수조, 사천 깊은 바다, 매너티관, 극지대 어류, 2층은 파충류관(바다악어, 아나콘다), 한국의 숲, 3층은 하마수조와 수달의 놀이터 영상터널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 수조가 자연채광이 이뤄져 전시 어종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행동전시를 통해 야생과 최대한 유사한 생활환경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스노쿨링체험과 터치풀체험장 등 각종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시장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수
함양군 휴천면 박윤호 면장은 19일 맞춤형복지담당, 마을이장과 함께 금반마을에 거주하는 박모 어르신의 94번째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어르신 댁을 방문하였다. 이번 휴천면에서 추진 중인 ‘장수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찾아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위상과 자존감을 높여 드리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으신 박모 어르신과 배우자는 “코로나19로 외부 왕래가 줄어든 요즘 면사무소에서 방문해주어 활력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고, 함께 방문한 금반마을 김성웅 이장은 “마을에 장수어르신 부부가 계셔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며 두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윤호 면장은 “어려운 시기들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소통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사천시 용두공원이 경남도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에 선정됐다. 경남도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여행을 위한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사천시민들이 휴식·힐링공원으로 즐겨찾는 ‘용두공원’이 포함됐다. 와룡저수지 아래 있는 삼천포천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원으로 조성한 용두공원은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형 공원이다. 총 면적이 5만 4천㎡에 이르는 용두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공원 내에 튤립이 있는 풍차공원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토끼와 다람쥐도 종종 만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공원 내에 조성된 편백숲에는 평상, 해먹, 의자가 곳곳에 놓여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삼림욕하기 좋은 야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용두공원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용히 사색을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전국 최고의 웰빙 여행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며 “사천시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스마트 정보화시대에 맞춰 기업과 신속한 쌍방향 의사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투자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는 등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경남도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전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1:1 통신 대화(채팅)를 통해 실시간으로 투자부지, 투자인센티브, 행정절차 등 도내 투자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외에도 투자인센티브, 법령 개정사항 등 최신 소식지도 전달한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경남투자’를 검색하거나 경남도 누리집 내 투자유치 분야에 게시되어 있는 정보 무늬(QR 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상담원 통신 대화를 요청하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투자상담은 기업에게 시간 절약 등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남 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18명·진주 16명·통영 3명·창녕 3명·양산 1명·합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조선소를 중심으로 한 감염경로 불분명 관련 확진자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거제에서 발생한 18명 중 13명이 조선소 근무자로, 대부분 확진자가 발생한 구내식당을 이용했거나 해당 근무자다. 통영 3명은 조선소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다. 거제·통영 21명 중 19명이 감염경로 불분명이거나 관련 n차 감염자다.
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킨 함양농협 직원들에게 3월 19일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서 근무하는 전민정은 지난 3. 15. 12:45경 금융 창구에서 50대 여성 피해자가 현금 800만원을 인출하여 사진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히 여겨 신속히 인출한 금액을 다시 입금한 후 피해자와 상담 중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현금을 인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서상태 서장은 보이스피싱의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직원들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대응으로 고액 피해를 예방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경남지방국)=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의창구 팔룡동에 건립된 경남 최초 창업지원주택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창업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여건 개선과 청년 창업분위기를 확산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아파트이다. 15층 2개동 316호(전용면적 25㎡ 208호, 44㎡ 108호) 규모로 지난 1월 준공되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입주자 추가 모집은 잔여세대 250호에 대하여 진행된다. 입주 신청 대상자는 ▲만19세 ~ 만39세 이하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창업자(해당 기업 근로자) 및 예비창업자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1인 창조기업 사업자이며, 예비창업자는 계약체결 시까지 창원시에 사업장이 소재하여야하며 이에 대한 사업자등록증 제출이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창업인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되며 대상자에 따라 최대 6년에서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지원주택 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표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차량 관람 방식, 온라인 축제 병행 등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대규모 사업장, 가족 모임 등 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해군항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 봄철 활동량의 증가, 그리고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유행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전면 취소 결정을 했으며, 2월 중 축제 개최에 대한 진해구민 대상 설문조사와 단체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시는 군항제 취소에 따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은 일절 제공하지 않으며,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진해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당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군항제를 기다려온 시민들과 전 국민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지만, 코로나
(대한뉴스경남지방국)=창원시(시장 허성무)는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 임창민 선수가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소속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아동 3명에게 지원해 장애아동의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NC다이노스는 창원시와 2019년 WIN WIN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통합우승을 이루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시민에게 큰 위로를 선사했다. 평상시에도 홈런존과 팀기록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을 통한 따뜻한 동행과 교육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사회공헌 기부금을 흔쾌히 전달해 주신 임창민 선수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창원시도 기업 및 단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경남지방국)=거제시(시장 변광용) 체납관리과는 납세자의 입장을 고려 체납자동차의 선별적 공매 처분에 나섰다. 체납자가 납세의무를 이행하기 힘들고 체납액이 누증되어 더 이상 자동차운행이 힘들 경우 공매를 권유하고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공매처분 대상 중 대포차도 있어 차량의 주요 운행지역을 추적, 부산에서 운행 중인 사실을 발견하여 운행정지명령 후 차량을 인도 받아 차량보관소에 보관 후 공매를 진행 중이다. 공매일정은 열람 및 입찰등록기간은 2021. 2. 22~ 2021. 3. 4까지이며, 입찰방법은 인터넷으로 실시하여 가장 높은 응찰자에게 낙찰된다. 입찰결과 발표일은 2021. 3. 5일이며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대금을 완납하여야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는 선택이 아니라 당연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의무를 다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사회를 한 걸음 나아가게 하는 길”이라며 체납자의 납세의무 이행을 촉구했다. 거제시는 향후에도 조세정의구현 및 납세자 입장의 징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경남지방국)=함양군이 노인요양시설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8세 이상 군민 70%인 2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양군은 우선 코로나19예방접종 컨트롤타워 역할과 예방접종의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추진단은 행정지원반(시행총괄·인력관리·언론홍보·대상자 수송지원)과 실무추진반(시행총괄·백신수급·접종기관운영·대상자관리·이상반응관리)으로 구성되어 백신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함양군 의사회, 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7개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민관협력을 이끌어 내고 접종인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정부의 백신 보급계획에 따라 3월초부터 노인요양시설 10곳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방문접종과 보건소 내 접종을 병행 시행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역학조사·검역요원, 검체 채취, 검사, 이송
(대한뉴스 경남지방국)=경상남도는 22일 김경수 도지사와 이찬우 경제혁신추진위원장 등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경제를 전망해보고 경남의 산업과 경제 분야의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19차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가 병행됐다. 김경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이 대단히 힘든 고비를 견디는 중이고, 어떤 분야는 오히려 코로나 위기가 기회로 전환돼서 수요에 공급을 맞추지 못할 정도로 업종 간 편차가 대단히 심한 편”이라고 현재의 경남 경제 상황을 진단했다.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 구축, 뉴딜 선도 스마트인재 집중양성, 기후위기 대응 강화 등 도지사 3대 중점과제를 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한 김 지사는 “올해는 성과를 낼 부분들은 분명하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기반을 구축해야 하는 부분들은 확실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그래서 전체적으로 경남도가 가고 있는 방향과 성과가 도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연간 운영계획 보고에 이어 3개 분과위원회의 활동계획이 공유됐다. 이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