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3월 6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유아·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6개 사회서비스의 신규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25명)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2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2명) ▲노인 두뇌 건강지원서비스(20명) ▲바른체형 키성장 운동서비스(12명)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2명) 총 63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올해 4월부터 신규 시행 예정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연령은 만60세 이상 또는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국가유공자는 연령 무관하게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 질병분류코드가 기재된 최근 6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가지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4월부터 서비스에 따라 3개월~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공군교육사령관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과 경남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와 공군교육사령부가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은 경남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군 우주협력 방향과 ‘경남지역 우주발전 협의체’ 추진현황을 설명한 뒤, 정주여건 조성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도의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인력육성과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우주경제 비전을 6월까지 제시할 것이다”며 “우주항공산업에 있어 공군의 역할도 중요한 만큼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공군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군교육사령부는 1973년에 창설됐고, 1988년 경남 진주로 이전해 ‘국가방위의 초석, 항공우주군의 핵심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정예 공군인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우주인력 양성을 위한 항공우주통제학교 창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군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을 대상으로 우주통제, 관제, 우주감시·기상, 무인항공기 조종 및 정비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로써 우주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 합동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경찰서(서장 이준호)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창녕군청 도시건축과와 합동으로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 점검과 2023년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전 현장 점검을 지난 2일 실시했다. 범죄취약지 점검은 여성안심귀갓길 등에 설치되어 있는 CCTV, 보안등, 솔라벽부등, 로고젝트 등 방범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군 관련부서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구역에 설치할 방범시설물과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녕경찰서는“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PTED(셉테드)는 범죄가 물리적 환경에서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나온 것으로 도시 환경을 설계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이다.
▲안의면 석천마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3. 2.(목) 10:00경 안의면 석천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이 비교적 낮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며 평소 보행 습관 및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이륜차 안전모와 차량 안전띠의 미착용시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트럭 적재함 탑승과 음주운전 사고 경각심 등 시청각 홍보했다. 함양경찰서장은, “지난 1년동안 교통 사망사고, 대부분이 노인 보행 사고로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대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예방 교육·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고, 숭고한 독립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3월 1일 창원시 애국지사사당(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애국지사 위패 94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진전면 팔각회 주관으로 추모제를 거행하였으며, 헌관으로는 초헌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아헌관 문순규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종헌관 명인호 유족대표가 참례했다. 이어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하여 104년 전 온 민족이 하나 되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하며 그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모사에서 “3·1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은 자손만대 널리 선양해야할 우리의 책무이다”며 “창원특례시는 애국선열분들께서 독립을 위해 하나 됐듯이 시민 화합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고,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며,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 호국공원에 항일 독립운동에 나선 사천인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항일운동기념탑이 건립됐다. 자랑스러운 사천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이름 없는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 항일운동기념탑이 4년만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 사천시는 3월 1일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사천호국공원에서 사천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사천시 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념탑은 3억81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15일 가로 5m, 세로 2.4m, 높이 10m 규모 건립됐다. 특히, 외형은 일제의 정치·경제·사회적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강인한 기상으로 솟아오르는 사천시민들의 항일정신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 및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동식 시장은 “애국선열의 충혼과 열정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완공된 기념탑을 3·1절에 제막하게 됐다”며 “죽음을 각오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나선 순국선열들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1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보훈단체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함안군은 대형태극기를 군청 별관 건물에 게양하고, 31절을 기념해 관공서, 가정, 기업,단체, 주요 가로변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3.1독립선언서 낭독(함안군의회 의장) △기념사(함안군수)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칠북 31독립기념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함안은 경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라며 “항일독립운동 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31독립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안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 ‘군북 3.20독립운동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인사 부임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는 17일에 2023년 상반기 경감이하 정기인사 발령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사발령은 총 28명(본서 16명, 지역경찰 12명)에 대해 희망보직 및 인사고충과 기타 치안수요를 고려해 배치했다.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각종 범죄나 위험으로부터 함양군의 안전을 지키고 군민들의 일상의 평온함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감이하 정기인사발령 명단, ▲경감△112치안종합상황팀장 강재진 △112상황팀 강병규 △청문감사인권계장 서임순 △민원실장 배기홍 △수사지원팀장 오철현 △지능범죄수사팀장 허만채 △형사팀장 김건하 △생활안전계장 채병근 △관제센터장 김재복 △여성청소년계장 고은주 △교통관리계장 김재봉 △교통조사팀장 강신현 △읍내파출소장 장수석 △안의파출소장 김수일 △수동파출소장 정부영 △서상파출소장 박갑서 △유림파출소장 정준상 △백전파출소장 정병진 △마천파출소장 최수일 △읍내 순찰1팀장 안용민 △읍내 순찰2팀장 이진성 △읍내 순찰3팀장 박병준 △지곡치안센터장 김종화 △병곡치안센터장 송기성, ▲경위 △경무계장 유재규 △경리계장 김충근 △정보계장 천영철 △수사심사관 이효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 등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40명이 출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쇼트트랙, 피겨, 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악한 동계스포츠 여건에도 그동안 전지훈련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특히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서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 경남교육청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위하여 스포츠안전재단 보험 가입과 코로나19 감염 대비 관련 부처 대응 지침 홍보와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조치하였다. 또 현장 점검과 격려를 통하여 선수단 운영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은 1개, 동 1개, 스노보드와 쇼트트랙에서 각각 동 1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동장 양정순)은 2월 5일(일) 오전 10시 30분 주민자치회(회장 임만섭) 주관으로 팔룡근린체육공원에서 동민안녕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한홍 국회의원, 조영명 경남도의원, 문순규 창원시의회 부의장, 손태화 시의원, 박승엽 시의원, 자생단체 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식전 행사로 양덕1동 풍물단의 풍물놀이가 흥을 돋웠고 기원제 초헌관에 양정순 양덕1동장, 아헌관에 이학천 주민자치위원, 종헌관에 임만섭 주민자치회장이 각각 맡아서 진행했다. 임만섭 양덕1동 주민자치회장은 “계묘년 올 한해 양덕1동의 안강과 가가호호 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정순 양덕1동장은 “민족고유의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을 맞아 새해에도 양덕1동 모든 주민과 가정이 두루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소망한다.”며 “온 주민이 화합하고 협력해서 양덕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2일 옥포1·2동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9개 면·동을 순회하며 반환점을 맞이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은 9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현안사항 180여 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들은 과속방치턱 설치, 공원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도로망 확충, 공영주차장 조성 같은 지역 주요현안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박시장은 주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지역의 현안 사항을 잘 파악해서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차난 해소, 상습침수지역 개선, 도시가스 연결 등 시민들이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2일 오전에 있었던 옥포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행복 어울림센터 조기 착공 및 1590 머무름센터 조속 추진, 옥포조각공원 활용방안 마련(옥포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0영), ▲도시가스 공급배관 매설(옥포1동 통장협의회장 신0순), ▲옥포수변공원 주차장 연장 매립하여 대형주차장 확보(지역원로, 김0웅) 등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박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는 성산구 반지동 505-3번지 일원 연면적 1,150㎡ 규모로 예술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주요시설로는 미디어아트 존, 전자갤러리 존, 인포메이션 존, 버스킹 존, 휴게공간 등이 있다.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는 ▲창원의 상징인 벚꽃 ▲클림트 작품 전자갤러리 ▲친환경도시 창원 숲속의 낮과 밤의 이미지를 프로젝션 기능을 활용해 지하보도 내부 벽 뿐만 아니라 바닥을 투사하였고 입체음향을 더한 몰입감으로 시간과 공간의 벽을 허물었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 1회 실시하며, 월·수·금 15시부터 화·목 19시부터 약 30여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19일 지하보도 현장을 찾아 시설물 및 시범운영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이 공간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뿐 아니라 예술인과 시민들의 작품을 표현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확대 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합문화공간과 미디어파사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와 함안몰(www.hamanmall.com)에서 8일간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될 온·오프라인 행사에는 다양한 함안군 로컬푸드 상품을 10%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행사가 진행되는 함안몰에서는 관내 신선농산물 및 가공품을 간편한 주문을 통해 맛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는 칠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14일부터 할인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제수용 수박, 수제유제품 등을 주말 야외 직거래장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명절뿐만 아니라 함안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며 “온·오프라인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효율적인 인구 증가 대책 수립을 위해 재외 출향인을 대상으로‘고향 U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말 함양군 인구는 37,708명으로 전년 말 기준 602명이 감소하였다. 전입이 2,284명으로 전출보다 29명이 많은 반면 출생은 101명으로 사망·말소보다 631명이 적어 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에 함양군에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던 베이비부머 출향인들의 고향 귀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향으로 U턴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다. 오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전담마을 공무원 및 이장을 통한 대면 방식과 함께 함양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설문내용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필요한 사업분야 및 시설, 향후 함양군 거주 의향, 거주 의향 유무별 구체적 사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며, 분석된 결과를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향후 함양군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석전동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 착공한 석전동 인도교 설치가 1월 12일 마무리돼, 오는 17일 07시부터 개통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인도교 개통에 따라 1993년 준공하여 30년간 구 석전1・2동을 연결해준 보행육교는 철거에 들어간다. 철거는 1월 17일 09시부터 18일 05시까지 양일간 이루어질 계획으로 부득이하게 석전지하차도에서 서마산IC교차로 구간의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상인 건설도로과장은 “서마산IC의 통과 관문인 석전동 인도교는 아이들과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낡은 육교 철거를 위한 교통통제가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더불어 작업자와 차량 운전자의 사고위험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