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은 각 학과별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선서, 총장(시장) 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15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오는 11월 까지 총30회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각 과의 특성을 살린 교육 구성으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업대학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구하는 농업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 잘 사는 농촌의 원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 될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대내외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법인의 세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시는 최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80개를 선정했다. 이 중 부과제척기간 도래 등으로 사전 조치가 필요한 7개 법인을 제외한 73개 법인이 이번 희망시기 선택제의 적용 대상이다. 시는 3월 중 대상 법인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해 희망하는 조사 시기를 신청받는다. 이후 법인의 신청을 최대한 반영해 4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하지 않은 법인은 시가 정한 일정에 따라 조사를 받게 된다. 그동안 세무조사 일정은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지정해 왔다. 그러나 이번 제도를 통해 법인의 의견이 적극 반영됨에 따라 법인이 직접 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법인이 사전 준비 시간을 확보하고 세무 조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이번 맞춤형 세무 행정으로 법인의 자율성을 높이고 세무조사에 대한 협조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법인의 부담을 덜고,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을
▲속초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 말까지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속초시는 2027년 동서고속철과 동해북부선 개통 등 도시 접근성의 전례 없는 확장이 예견되지만, 좁은 면적과 한정된 교통 인프라로 인한 주차난, 교통혼잡 문제 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시에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요에 걸맞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설악산·속초해수욕장·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도입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는 스마트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목적지를 설정한 후 DRT를 호출하면 차량은 실시
▲ 원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 박차 CCTV 통합관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시민 중심의 재난·재해예방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의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 지키기에 총력” 시는 지난해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일원화된 창구를 통한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 발 빠른 초동대처, 소방·경찰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동 대응을 이어 나간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을 신규 채용해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도 지속 추진한다. 2023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회, 3,300여 명이 참여한 합동순찰은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과 같은 안전 취약 구역 중점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매월 1회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보장받는 ‘시민안전보험’과 ‘군복무청년 상해보험’도 운영한다. 시민안전보험은 3월 20일부터 상해사망·후유장해·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강릉시, 1,813억 투입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력에 총력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5월·9월 동행 축제 등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는 21개 과제, 690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의 신규사업과 점포환경 개선비 지원 등
▲체형 형질 측정 기준, 구분, 측정부위, 체고, 기갑정점에서 지면의 수직거리 (A-B), 십자부고, 십자부에서 지면의 수직거리 (C-D), 체장, 몸 길이 (E-F), 흉위, 가슴 둘레 (HG)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 개체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송아지의 성장 패턴과 유전적 특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전적 개량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한우 육종*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육종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농가가 선발 및 도태에 관한 육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우 육종: 유전적 특성이 우수한 개체를 선택하고, 교배를 통해 해당 특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과정 이번 연구는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출생한 한우 1,887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생시 및 이유 시(3개월령) 체중·체위 자료를 통해 개량 성과를 분석하고, 암소의 분만 횟수에 따른 개체 능력을 비교하여 ‘강원한우’의 조기 선발 가능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2006년 평균 생시
▲동해시, 철학 교양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철학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고찰하고 깨우치며, 이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발한, 철학을 발(發)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철학으로 발(發)하는 삶의 지혜, 차이의 시대를 보듬는 다름 철학’을 주제로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8차례에 걸쳐 발한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김선희(강원대학교), 김기명(강원대학교), 박길수(강원대학교), 이상범(원광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간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독서문화 ->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전화(☎530-248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철학 교양 수업을 통해 발한도서관과 주민들이 함께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고, 이 시대에 빛을 발하는 현명한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의료공백 해소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보건소 내과 공중보건의의 복무 만료(4월 4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현재 속초시보건소는 내과·치과·한의과 진료를 운영하며, 각 분야별로 공중보건의 1명이 진료를 맡고 있다. 그러나 내과 공중보건의의 복무 종료 이후 후임 배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는 서동엽 박사(前 국립경찰병원장)를 초빙해 내과 진료를 지속할 계획이다. 서동엽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인제대학교 외래교수, 국립경찰병원 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한센복지협회 서울지부 지부장과 메디피스 대표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시니어의사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4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니어의사 활용지원사업은 지역 필수의료 인력 부족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결을 위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성 있는 시니어의사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시니어의사는 전문의 자격 취득 이후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력 또는 20년
▲미래인재양성교육 입학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미래 신사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반도체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논산형 미래인재 양성교육’입학식이 13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코딩,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와 건양대, 충남계룡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기관이 ‘인재 육성 인프라’조성을 목표로 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로 전국적인 선도‧수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으로 교육 대상을 충남 서남부권 학생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난이도에 따라 초등 기초·심화, 중급 기초·심화, 고급과정의 5개 과정으로 나눠 13주차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은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기초 코딩부터 해킹 실습까지 실무 중심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배울 수 있다. ▲미래인재양성교육 입학식 사진.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건양대학교는 창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강원지역본부장 오승찬), 강원소방학교(교장 이강렬)와 함께 철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 태백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강원지역본부장 오승찬), 강원소방학교(교장 이강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최근 LH태백철암1단지 국민임대주택에 소방학교 임직원 25세대 43명이 임대 계약을 체결 완료하였고, 이번 달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타 지역 연고지 교직원들이 소방학교와 근거리 관사에 생활함으로써 주거 안정성이 높아지고 철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 지역 경제 활성화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강원소방학교는 철암 지역 뿐 아니라 태백시 전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LH와 강원소방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해 철암지역에 5천억원 대 태백URL 부지를 유치하였으며 380억원 대 고터실 핵심광물 산업단지 공사 중이다. 철암중고등학교가 스포츠중점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 대전시 기업 2개사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인터배터리 2025’에서 대전 지역기업인 ㈜민테크와 ㈜유뱃이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배터리 산업 분야 대표 행사인 만큼 해외기업 172개 사를 포함한 총 688개 사, 2,330개 부스가 참여하고 7만 7,000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행사 기간 신기술 및 제품 전시, 컨퍼런스, 세미나, 잡페어, 인터배터리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 지역에서는 (주)민테크, ㈜인지이솔루션, ㈜에이치투, 나노팀(주), ㈜유뱃, ㈜리베스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민테크와 ㈜유뱃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민테크는 장비·자동화 부문에서 ‘자동차 배터리 신속진단 시스템’으로 수상했다. 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배터리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휴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이며, 최대 13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청년근로자의 급여 일부로 월 80만 원과 추가로 최대 10만 원의 교통비도 지원된다. 단, 지원금을 받은 기업은 해당 청년근로자를 최소 3년간 고용 유지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청년근로자의 근무 기간에 비례하여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단, 청년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경제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조건과 절차 등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은 청년층의 정규
▲눈 내린 속초 전경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가 지난 3월 2일 19시부터 3일 새벽까지 내린 대설에 대응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작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속초시의 3월 2일부터 3월 3일 새벽 6시까지의 적설량은 ▲설악동 30.1cm ▲조양동 18.0cm ▲중앙동 14.0cm를 기록한 가운데, 시에서는 대설이 예보된 순간부터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먼저, 대설이 예보된 2월 28일, 시에서는 속초시 보유 제설차량 8대와 민간차량 15대에 제설제를 싣고 대비 상태에 돌입했다. 3월 2일 18시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속초시 보유 8대 및 민간임차 31대 등 총 39대의 차량이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강설이 확대된 2일 23시부터는 제설차 4대를 추가 투입했다. ▲제설작업하는 속초시청 공무원 사진. 속초지역 평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2일 23시 30분부터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고갯길인 목우재, 떡밭재 일반차량 진
▲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주택관리사 직무교육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는 2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주택관리사 4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정기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 강화와 최신 법규 및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전시가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지는 주택관리사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관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웅우)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2025년을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의 해로 선언했다. 시는 올해 대내외 정책 여건은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을 갖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민선8기 미래비전 ‘힘찬 계룡시, 대한민국 국방수도’ 하에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한 2025년 사업은 총 282건으로 정책분야별로는 ▴교육복지 66건 ▴소통협력 61건 ▴경제환경 59건 ▴안전도시 53건 ▴문화체육 43건 등이다. 이어 3대 목표별로는 ▴파워풀 국방도시 124건 ▴스마터 전원도시 82건 ▴웰니스 행복도시 76건 등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3대 목표인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테 건립 등 국방산업 허브 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