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4월「어르신 고독사 제로(zero) 도시」를 선포한 속초시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AI 돌봄 로봇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AI활용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는 홀로 어르신 중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하여 기존 이웃 간에 이루어지던 돌봄의 역할을 로봇이 보완하는 사업이다. AI로봇의 대표적인 기능 중 말벗 기능인 대화형 인공지능(Chat gpt)을 탑재한 해당 제품은 자연어 처리 기능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감 및 고립감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기존의 돌봄 제공자의 심리적 부담과 압박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관내 65세 이상 우울감이 높은 홀로 어르신 중에서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하여 60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사업평가를 통해 사업량 확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과 동시에 많은 어르신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돌봄 서비스 제공자는 부족하여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본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노후 우울감 및 고독감의 완화와 더 나아가 그분들의 외로운 죽음을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지진 대피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 인근 해역에서 잇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와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에 나선다. 15일(월) 기준 지난 4월 23일 이후 동해 인근 해역에서 총 53회(진도 2.0 이상 16회)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고, 특히 15일 진도 4.5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행정안전부는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강릉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지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진 옥외대피장소 21개소 및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13개 지구 2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15일 긴급 점검을 통해 보완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대피장소 지정, 안내 표지판 설치 및 관리, 대피장소 정보제공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책임자 및 시설물 관리자를 포함한 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앞서 민간건축물로 지정된 지진해일 대피장소의 경우 각종 재난 대비 및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건축물 부근 공터로 장소를 변경하였고, 이번 긴급 점검에 따라 파손된 것으로 확인된 안내 표지판은 신속하게 재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정보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5월 15일(월),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946억원이 증가한 총 6,087억원으로 일반회계 5,579억원, 특별회계 508억원으로 시민소득과 직결되는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기금운용계획’은 당초예산 대비 306억원이 증액된 362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고향사랑기금 설치 등을 반영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과,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등 7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향정 의원은, “시가 추진하는 대부분의 사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용역비 예산을 절감하여 사업 효율성을 증대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리타게팅 마게팅’을 적용한 효과적인 시정운영 홍보를 제안했다. 민귀희 의원은 ”농산물가공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대 병원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51년 역사의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부권 최고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병원체자원 공동연구시설 등 대전시와 협력사업을 확대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관숙훈련 중인 장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울릉도, 독도를 운항하는 씨플라워호(493톤, 승선정원 423명)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울릉도 경비 중인 1512함 해상특수기동대 10명이 직접 여객선에 승선해 선박 등선·여객 퇴선 등 관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 종식에 따른 울릉도를 방문하는 여객이 급증함에 따라 해경, 선사 간 사전협의를 통해 지난달 19일 포항 ⇔ 울릉을 운항하는 1만 1천톤급 여객선 뉴씨다오펄호를 시작으로 2회차에 걸쳐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여객선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선박의 조타실, 선실 등 내부구조를 파악하고 자체 제작한 등선용 사다리를 통해 직접 등선, 가상의 여객을 신속・안전하게 퇴선시키는 훈련을 진행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행락철 여객선 운항 및 울릉 입도객이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선박 사고발생 대비 사전훈련을 강화하는 등 해양경비 및 안전관리 업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기념사로 시작해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체험 한마당(공연, 체험부스)을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35명과 육성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세종빛깔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10여가지 체험부스로 꾸며진 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청렴동행캠페인 실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공동의장 이장우)는 12일 유성온천문화 축제장 일원에서 청렴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5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다양한 부패방지제도 정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한눈에 알아보는 부패방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50개 참여기관에서 자체 준비한 특색있는 피켓, 어깨띠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한 시각 캠페인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오는 8월 대전 0시 축제장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발족한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부패 없는 청렴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역사회의 유일한 민관 협력 청렴거버넌스로 대전시를 포함 5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매년 합동으로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를 기념하여 오직 단오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신주(강릉 단오 막걸리) 교환권’을 기부자들에게 지급하는 감사 이벤트를 마련한다. ‘신주’는 시민들이 단오를 앞두고 가정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모으는 쌀인 신주미로 빚어 신에게 바치는 술로, 강릉 단오제의 천년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앞장서 온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금석환)의 기부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11일(목) 오전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는 신주미 300kg 봉정으로 받은 신주 교환권 100장을 시에 전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동참을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오는 15일(월)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올 1월부터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모든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기부자 총 100명에게 신주교환권을 각 1매씩 제공한다.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히 참여할 수 있고 이벤트 선정 시 교환권을 우편으로 받게 되며,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강릉 단오제를 방문해 지정 교환처에서 직접 신주 1병을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에 앞서 모든 기부
▲동행축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5월부터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영 장관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LED를 활용한 점등식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미디어 아트 영상쇼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라비던스’의 축하공연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챌린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동행스트리트, 상생부스, 동행부스가 상시 운영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동행축제 기간 운영되는 상생기획전, 상품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buykfesta.org 또는 동행축제.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개막행사와 연계하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대전사랑카드와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지역문화 예술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행사 축
▲강릉 대학로에서 먹Go보Go즐기Go!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대학로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먹Go보Go즐기Go 페스타를 개최한다. 페스타는 5월, 6월, 9월, 10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며, 오는 13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신대학길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먹거리 부스와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상권을 구성하는 상인과 예비창업자 총 40팀이 수공예 코너를 운영하고 먹거리 10팀이 빵과 쿠키 등의 베이커리와 전통 디저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는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대학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먹Go보Go즐기Go 페스타가 개최되는 대학로 주변에는 이색 카페로 유명하고 커피향이 가득한 남문동과 명주동이 있으며,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월화교의 분수 조명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또한,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는 중앙시장 및 성남시장, 아름다운 벽화 골목이 있는 임당동, 대도호부 관아가 있는 용강동과 맞닿아 있어 관광객이 다양하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늘리고자 전기이륜차 30대(일반 차량 20대ㆍ배달용 5대ㆍ지원 우선 차량 5대)를 구매 지원한다.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계속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면허시험 응시 자격 최소연령) 시민이다. 논산시에 위치한 기업ㆍ법인ㆍ단체 등도 신청 가능하며,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 접수는 5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에 조기 마무리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할 시에는 전기이륜차 판매사(지점ㆍ대리점)에서 구매 계약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사에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신청기간 안에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으로 신청한다. 지원금은 차종ㆍ규격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최소 140만 원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보급 대상 차종으로 한정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륜차의 경우, 논산시에 이륜차량 등록을 마치고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
▲산불예방캠페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이 조치원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을용·안인자)와 10일 오봉산 일대에서 등산객,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면서 등산객과 주민의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섭 읍장을 비롯한 조치원읍 관계자, 조치원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인근에 산불위험물질 제거 활동을 벌였으며, 등산객에게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윤을용 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읍과 의용소방대원이 상호 협력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5월 따뜻해진 날씨와 봄비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기 쉬운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시민들께서 산불 위험을 상기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관리수준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면서 2021년, 2022년 2년연속 개인정보보호관리수준진단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2022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로 이루어 졌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디지털로 전환하는 시대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시설이용 고객들의 정보보호를 위하여 최고의 수준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행정문서 혁신 유공 장관표창, 2022년 정보공개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하는 등 정보분야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은 오늘(5일)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함정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번 함정 공개행사에는 3,500여명의 국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5,000톤급 함정 내·외부 소개 ▲어린이 타투 스티커 체험 ▲구명조끼, 제복 착용 및 사진 촬영 ▲요술 풍선 등 기념품과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동해해경 어린이날 함정공개행사 장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3일간 12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는 개막일인 5일 어린이날 연휴로 인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인근 추암해변과 삼척쏠비치,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축제의 시너지를 높이며 성공적으로 이끈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기다림 속에 시작된 축제 첫날 행사장으로 쉴새없이 이어지는 차량으로 주차장은 이미 만차가 되었고, 러시아 대게마을과 인근의 이면도로 등 행사장에서 다소 떨어진 곳이라도 주차를 해놓고 걸어오는 시민, 관광객 행렬과 함께 셔틀버스 이용객도 꾸준히 이어졌다. 축제 첫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류도시, 러시아 무역사 및 베트남 초청단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들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에 이어 장윤정, 김범룡, 배일호, 요요미 등 유명 가수들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