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피아가 지난달 31일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문피아) 웹소설 연재 사이트인 문피아가 웹소설 및 관련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한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시상식을 지난달 3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 컨퍼런스룸에서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총 상금 3억 7000만 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웹소설 공모전으로,문피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BS한국방송, 김종학프로덕션, ㈜래몽래인, ㈜CMG초록별, 한국콘텐츠공제조합,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I-epub가 후원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총 1,363편의 응모작이 쇄도하여 접수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편, 기성작가를 비롯한 수많은 신인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던 공모전은 작가들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축제였다. 총 조회수 11억여 건(1,155,874,302건), 총 추천수 2천만여 건(21,986,793건)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가장 강세를
경기도가해외로 자산을 빼돌리는 악덕 고액체납자 추적에 나섰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1개 시·군에서 1천만 원 이상 세금체납자 40,302명의 명단을 받아 이들 체납자의 해외송금 내역 조회를 의뢰한 상태다. 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2조 3,541억 원으로 개인이 28,503명 1조 1,356억 원, 법인 11,799개 1조 2,185억 원이다. 조회의뢰 내용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7월까지 1만 달러 이상의 송금내역이다. 도는 외환송금액 규모를 파악하고, 수취인이 제3자일 경우 고의적인 세금 탈루 개연성이 있는지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경기도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국내법(국세징수법)에 의해 예금을 압류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는 고액체납자들이 있다는 정황이 있다.”면서 “고의적 납세회피를 목적으로 외환거래를 한 체납자는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들 체납자 가운데 동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집중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새로운 공예품을 개발해 수출 및 판로개척 기반을 조성하고자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시‧도 지역예선을 거친 445개 작품이 출품돼 이중 238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총 45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중 28개의 작품이 입상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안창호(도정요)씨의 ‘차 한잔의 여유’와 박만순(박만순옻칠공방)씨의 ‘나전화문 홍, 흑 구절판’이, 후원기관장상에 김혜숙씨의 ‘약장’, 장려상에 임호형(금석도요)씨의 ‘나눔’과 유호승(그루터기공방)씨의 ‘무엇을 쓸까’, 홍연화(고운한지공예)씨의 ‘지승촛대’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특선 6점, 입선 16점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차 한잔의 여유’와 ‘나전화문 홍, 흑 구절판’은
한화그룹이 올해 하반기에 고용 창출 규모를 상반기의 2배 가까이 확대하는 등 2017년까지 총 1만7,569명에 이르는 대규모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올해 하반기 예정돼 있던 4,232명의 채용계획보다 1,497명을 더 늘리기로 했다.이는 상반기 채용인원인 2,958명보다 약 2배 늘어난 규모다. 이러한 결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자발적으로 동참함과 동시에, 청년 일자리 확대가 한화그룹의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한화그룹은 하반기 대졸 공채 인원을 600명까지 확대, 연간 1,000명의 공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약 800명 규모의 인턴은 1,000명까지 확대한다. 기타 R&D분야 등에서도 33명의 대졸 공채가 진행된다.제조 분야의 계열사들은 기존 1,182명의 채용 계획을 확대, 총 1,52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충청북도 음성의 모듈 공장과 진천의 셀 공장에서는 연내에 1,2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 대대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한화 방산부문은 120명 이상의 신규인력 채용에 나선다. 한화테크윈은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8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미래창조과학부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가입자 중 현재 12% 수혜자는 기한에 관계없이 20%로 전환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미래부는 당초 12% 수혜자가 20%로 전환할 수 있는 신청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정하였으나, 미전환 가입자가 다수 남아있음에 따라 한 달(7월 31일)간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이번에 이통3사가 전환 신청기간을 무기한으로 연장하게 된 것은 7월 27일 기준으로 12% 수혜자가 여전히 7.5만명 이상 남아있고, 아직 전환을 희망하는 이용자가 다수로 파악되었기 때문이다.향후전환가능 사실을 소비자에게 공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며, 전환 신청은 전국 모든 이통사의 대리점․판매점 뿐 아니라 전화나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제도는 단말기유통법 도입으로 7월 27일 기준 130.6만명이 가입하였으며, 지난 4월 요금할인율을 20%로 높인 후에 113.1만명이 신규로 가입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미래부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 가입자의 세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 제도 도입 이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 일인당 평균 요금할인액은 7
강원도는 오는 8월 말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의 증가에 따라 불법야영, 음식물취사, 쓰레기 불법투기 등 산림오염행위에 대하여 산림사법특별경찰관 200여 명을 동원하여 도내 주요산림지역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에는 산림 내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와 무단야영 행위 등을 특별 단속하고 아울러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한다. 특히 산림 내 오염행위와 쓰레기투기 및 훼손행위 등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 등에 의하여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하는 등 엄중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휴가철에 깨끗한 산림휴양문화를 선도하고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으로 청정산림을 보호하는데 국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가 서울지방경찰청,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거리노숙인 자립지원 및 보호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7월 31일(금) 코레일dp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노숙인 자립지원을 비롯해 노숙인 피해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노숙인 CARE팀’을 구성해 정신질환이나 치매 등을 앓는 노숙인에 대한 신원확인 및 귀가 지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해 또는 타해 위험성이 있는 노숙인에 대한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노숙인이 거리생활을 접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역 등 주요 노숙인 밀집지역 주변 경찰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 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그 이외의 지역에는 노숙인 업무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노숙인의 명의를 도용하는 사건이나 갈취 저임금 강제노동 등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노숙인 위기대응 콜(1600-9582)을 시민과 노숙인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공원이나 야산 등 산재지역의 노숙인의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정신질환 노숙인에 대한 보호활동도 강
서울시는 8월 2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차량이 통제되므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할 계획이 있는 시민은 우회해야하며, 세종대로를 찾는 시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앞 세종대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물놀이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워터볼 등이 설치되,고 물놀이장 양쪽에는 파라솔과 탈의실도 설치돼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칵테일 바’도 운영되며, 어쿠스틱 밴드(마멀레이드 키친)와 인디밴드(삼삼트리오), 신예 듀오가수(피그말리온), 전문 디제이(DJ SEFO) 등이 참여하는 흥겨운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물놀이장과 야외파라솔, 칵테일바는 11~1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신청해 선보이는 시민 참여무대와 깜짝 콘서트도 열리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이색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전문 캘리그라피스트와 함께 캘리그라피 카드·액자·뱃지·거울 등을 제작해 보는 ‘캘리그라피 체험’도 가능하다. 그
서울시가 31일 ‘2015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 58점을 선정 발표했다. ‘서울 도심 속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1점(벤치·의자 : 147점, 그늘막 : 54점)이 접수되었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역고가, 세운상가, 고척돔구장 등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공공공간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금상에는 벤치·의자 부문에서 이병진 ‘벤치, 화장을 고치고’와 김나경, 김수진의 ‘MOOP(Move+Stop)’등 2개 작품이, 그늘막 부문에서는 홍욱, 박성훈의 ‘NATURE CANOPY ON THE SEOUL ARBORETUM’이 각각 선정되었다. ‘벤치, 화장을 고치고’는 모든 모서리가 라운드 형태로 설계되어 주변의 자연이나 인공경관에 적절하게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NATURE CANOPY ON THE SEOUL ARBORETUM’은휴식의 편안함과 풍성함을 제공하고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110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감시’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직장인 1102명 중 ‘귀하는 직장 내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74.14%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감시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일일/주간업무보고 등의 의무화’라는 응답이 38.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사내 CCTV설치’ (26.0%), ‘출퇴근 체크’(20.0%), ‘특정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12.0%), ‘USB사용불가’(4.0%)라는 의견이 있었다. ‘감시를 당하는 범위는 어떠한 수준인가’라는 질문에는 ‘외근 시 위치 확인’이 28.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컴퓨터 파일 내용 확인’(26.0%), ‘이메일 내용 확인’(18.0%), ‘메신저 내용 확인’ (16.0%), ‘법
▲ 2015년 보건시니어 국제협력전문가과정 캄보디아 현지연수(사진제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캄보디아에서 ‘2015년 보건시니어 국제협력전문가과정 개발도상국 현지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건시니어 국제협력전문가과정’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의료분야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은퇴 후에도 자신의 경험을 보건의료 분야 국제 협력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번 캄보디아 해외연수는 글로벌 마인드 증진과 수여국의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해외연수에서는 바탐방도 보건국 및 도병원, 쁘레익 노린보건소, 앙코르어린이병원, 바탐방 지역 보건인 양성센터 등 공공 보건 분야 시설 견학과 캄보디아 문화체험 및 다일공동체에서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캄보디아 현지연수는 과정 연수생들에게 국제협력사업 및 현지 문화 이해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협력센터는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의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정책, 모자보건, 감염병관리, 보건재정 및 건강보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약 250여개 전통시장이 동시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그랜드세일’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포함한 약 250여 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할 계획이다.주요 행사내용은 각 시장별 특성을 반영하여 고객 감사세일, 특가판매, 경품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며, 휴가철, 추석명절, 김장철의 약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시장은 7월29일부터 8월 5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메르스 발생으로 피해가 큰 지역의 시장의 경우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원시장 선정이후, 8월부터 각 시장별로 특성에 맞는 이벤트·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각 시장별 행사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할
LG가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확대하고, 지방인재 고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나선다. LG가 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고, 지방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보다 넓은 채용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회맞춤형학과는 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통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후 학생들의 해당 기업 입사를 적극 지원하는 산학연계 채용 과정으로, 2012년부터 LG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고용 프로그램이다. 우선 LG는 사회맞춤형학과 전공분야를 기존 소프트웨어 분야를 비롯해 전기·전자와 기계·자동차부품 분야로 확대한다. 현재 소프트웨어 분야 중심으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LG는 이를 전기·전자, 기계·자동차부품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맞춤형학과 설치대상 대학도 LG전자가 경북대/부산대, LG이노텍이 전남대, LG유플러스가 지방 전문대 등 LG계열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의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로 확산한다. 대학은 전공을 세분화하고 학위 심화과정을 편성하게 되며, LG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에 참여하면서 실습현장
간호보건직 구직자의 4명 중 1명은 주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선호하는 직종은 ‘간호조무사’로 나타났다. 간호잡이 현재 간호·보건·의료 직종에 구직중인 19세 이상 여성 1,3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구직자의 25.9%가 ‘기혼여성’으로 4명 중 1명 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직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64.5%로 가장 많았고, 40대(13.3%)와 30대(13.1%)도 26.4%의 비율을 차지했으며, 50대 이상(5.8%), 10대(3.3%) 순이었다. 전체 구직 희망분야는 ‘간호조무사’(28.5%)와 ‘간호사’(28.1%)가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피부관리사·산모도우미’(14.7%), ‘원무·행정직’(13.2%), ‘병원 코디네이터’(6.5%), ‘치과기공사·치위생사·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5.3%), ‘요양보호사·간병
여름철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음료수를 사는 데에 하루 평균 5,425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3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주 마시는 음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직장인이 여름철 자주 마시는 음료 1위는 응답률 64.1%(복수응답)로 커피가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물(63.8%)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24.9%), 오렌지주스, 토마토주스 등 과채음료(14.0%),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12.6%), 스무디(11.7%), 탄산수(11.7%), 이온음료(9.4%), 녹차, 홍차 등 차 종류(8.5%), 비타민 음료(7.2%), 기타(1.3%) 순이었다. 여름철 마실 것을 선택할 때 직장인들은 무엇을 가장 많이 고려할까? 조사결과(복수응답) ‘차가운 정도(57.5%)’를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44.9%), 상쾌한 목 넘김(36.4%), 건강/영양성분(11.8%), 가격(11.7%), 칼로리(9.9%) 가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3.5잔의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 1잔, 최대 20잔까지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