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년화두로‘차세중추(嵯世中樞)’를 제시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지난달 21일 도청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도 도정 방향을 밝혔다. 2015년 도정 성과 김 지사가 첫 번째로 꼽은 성과는‘3대 국제행사’였다. 그는“지난 4월‘세계 물포럼’을 필두로‘세계군인체육대회’,‘실크로드 경주 2015’를 연달아 성공시켜 경북의 위상을 높인 일은 큰 보람으로 남는다.”며,“경북의 저력, 도민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결국 경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의 수출과 투자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정부의 SOC예산 감축기조와 정치권의 편중 논란 속에서도 경북도가 사상 처음으로 2016년 국비예산 12조원을 돌파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성과다. 이는 2007년 2조원대에 비하면 6배가 증가한 엄청난 금액이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32건의 핵심 신규 사업은 총 9조원을 담보할 수 있는 귀중한 종자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북의 미래를 이끌고 갈 신성장동력의 출력도 매우 높아졌다. 지난해만 웨어러블 디바이스 부품소재 기술개발,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등 3건의 국책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최근 금융기관 간 무한경쟁시대가 도래돼 시중 은행의 경우 고객유치와 서비스개선에 안간힘을 쏟고 있으나 NH농협은행 만은 대고객서비스를 위한 시설보완에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NH은행 구미J지점의 경우 심야시간대 ATM기기(현금자동입출금기)의 장애가 잦아 고객의 불편과 불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 있다. 지난22일 오후 9시께 직장인 L모씨(여)는 “서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딸아이의 고시텔 입주 계약금을 NH은행 ATM기로 송금하려다가 큰 낭패를 당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L씨는 “NH 구미J지점 ATM기를 이용해 수십만 원을 송금도중 5만 원 권을 인식하지 못하는 구식기계가 에러를 일으켜 심야시간에 오도 가도 못하는 난감한 사태를 겪었다.”는 것. L씨는 “수소문 끝에 NH고객센터와 연결이 되고 NH의 ATM기 보안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CAPS의 직원이 현장에 출동을 했으나 ‘고객의 신분과 입금한 금액이 확인되면 돈을 지급하라.’는 콜센터 직원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CAPS 직원은 돈을 돌려 줄 권한이 없다며 환불을 거절해 실랑이가 빚어졌다.”고 밝혔다. 23일 오전9시께야 돈을 되돌려 받게 된 L씨는 “J지점 지점장 K모씨를 만나 공식
환경오염원 근절에 대한 시민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의 국가공단 산업현장에서도 수질과 대기오염사례가 빈번히 적발돼 관계당국의 보다 강화된 처벌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추석을 앞둔 9월16일 경북도와 구미시, 환경기술인협의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환경오염행위 단속 결과 (주)휘닉스테크와 티와이테크 등 업체 두 곳이 폐수배출시설 변경허가 미 이행으로 적발됐다.또한 ‘부창 SF’는 대기방지시설 자가 측정 미 이행으로 적발됨으로써 이들 3개 업체가 경찰에 고발조치돼고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10월6일에는 레이저 판금전문생산업체인 예일산업(주)이 대기방지시설 자가 측정 미이행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에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됐다.특히 예일산업(주)의 경우 대표자가 현직 상의회장 Y 씨로, 이 회사는 2013년에도 방지시설을 가동치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해 오다 적발돼 당국으로 부터 10일간의 조업정지처분과 형사고발을 당한 바 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환경오염 단속에 적발된 인사가 올해 지역상의회장에 선출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Y씨는 이번 일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본
꿈과 열정의 청소년 대축제인 ‘제15회 LG Dream Festival' 이 구미공단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실트론,루셈)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 주최로, 19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막됐다. 1부 행사는 개식, 시상식, Opening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대상 팀의 공연과 더불어 올해 K-POP Cover Dance Festival 러시아지역 우승팀인 여성 5인조 그룹 댄스 팀 ‘Shine On me’가 특별게스트로 초청돼 K-POP의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특별공연으로 LG드림페스티발 출신의 가수인 KBS 불후의 명곡 히어로 황치열과 트로트 신동 류원정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인사말에서 “1999년 1회 대회 때 오디션프로그램의 원조 격인 LG드림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가수의 꿈을 키웠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다.”며, “LG가 청소년들의 꿈을 위하여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온 것은 지역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KBS 김현욱 아나운서 씨의 진행으로 이어진 2부에서는 류원정, 황치열에 이어 EXID, BTOB, B1A4 등 국내 최고의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 45억원을 들여 만18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하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서 기업의 사회환원사업이 발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 국채보상운동 기념관에서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과 이상익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본부장, 그리고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보호아동청소년 자립 통합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신경영 20주년 기념’으로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을 활용해 대구시 관내 오피스텔 32채를 구입, 시설 보호청소년을 대상으로 퇴소 전 자립 체험 교육과 퇴소 후 일정기간 자립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체계에 있는 아동들이 충분한 준비 없이 만18세가 되면 퇴소 및 보호 종료가 이뤄져 사회로 첫발을 내딛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대구지역 해당 청소년들의 취업률 개선은 물론 빈곤층으로 유입되는 사례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오는
경상북도는 16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수경·정영길 경북도의원, 김항곤 성주군수 등을 비롯해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용암~선남간도로 4차로 개통식을 열었다. 용암~선남간 도로 확장사업은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빈번한 상습정체구간으로 성주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국비 932억원, 도비 332억원 등 총 1,2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7.3km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8월 착공해 9년 만에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준공 개통했다. 이날 개통된 용암-선남간 도로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하여 성주지역 이완영 국회의원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고,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건설사 관계자들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용암~선남간도로 4차로 개통으로 남성주IC에서 선남면 국도 30호선 분기점까지 주행시간이 10분 단축됐으며, 대구지역과의 도농교류 활성화, 다산주물공단 등의 물류비 절감,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성주지역 발전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정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극히 냉소적인 가운데 국가공단 도시, 경북 구미시에서도 내년 총선 출마를 타진하는 예비 후보자가 난립, 그 윤곽을 드러내면서 이번 추석명절을 전후로 과열경쟁에 따른 불․탈법행위의 우려가 지적되고 있다.경북 구미시 지역정계가에 따르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재 자천․타천으로 20여 명의 출마예상 후보자가 난립해 물밑 세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역의원의 스캔들로 인해 언론에 크게 보도됐던 구미 ‘갑’ 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 소속 G 씨, L 씨 등 현직 경북도의원 2명을 비롯해 전 경북도의원 등 5명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출신의 기업대표 G 씨 등 7명도 출마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구미 ‘을’ 선거구의 경우에는 3선의 현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새누리당)을 비롯해 변호사 K 씨 등 7명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 외에도 모 정당 위원장 등 5명이 출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선량 공무원들 세도 취급에 명예회복 요구- 초과근무 수당 본봉합산 일률지급 론 지적공무원 실제 임금보전차원에서 대통령 령(제15조4항: 시간외 근무명령)으로 제정돼 있는 ‘공무원 시간외 근무수당’제도가 다수 공무원을 세도(稅盜)로 내 몰고 있어 제도적 보완과 개선이 지적되고 있다. 공직자 시간외 근무명령 시간은 현재 6급(담당 급)이하 공무원에게 적용되며 1일4시간, 월57시간을 초과 할 수 없도록 돼 있다. 특히 일선 시․군의 경우 공무원들의 초과 근무의 업무량이나 실적에 비례해 수당이 지급되고 있는 게 아니라 월 30시간 이상 45시간 이내로 제한돼 있고 직급별로 금액이 차등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직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있다.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간외 수당은 산불 등으로 인해 실제로는 당해 공무원이 1일 8시간 이상을 추가근무를 했다 하더라도 1일4시간 밖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규정 때문에 다수 공직자들의 불만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일부 공무원들의 경우 실제로 근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지에 설치된 출․퇴근지문인식기에 근거(지문)만 남기면 수당이 지급된다는 맹점으로 인해 그동안 일부 공무
8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 급감한 39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해 올해 들어 8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이에 KOTRA(사장 김재홍)는 7일 순천시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전남테크노파크에서 ‘호남지역 중소기업 수출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이날 썬테크를 직접 방문해 수출의 최전선에서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현장을 격려했다. 이어서 개최된 수출애로 간담회에는 호남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1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지방 중소기업들의 수출애로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KOTRA의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사장은“저유가 및 세계 교역규모 감소 등 거시적으로 보면 글로벌 경제 여건은 우호적이지 않지만, 기동력 있는 중소기업이 미시적으로 접근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해외지역별, 나라별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수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썬테크의 이선휴 사장은 김 사장과의 면담에서 “해외시장 설명회나 수출상담회 같은 주요 수출지원 사업들이 대부분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돼 지방기업들이 참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며, “KOTRA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정부3.0 추진단' 실무자들이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작 심사에 참여하였다.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은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바우처! ‘국민행복카드(통합카드) 하나면 OK“, ”범부처로 사망의심자 정보공유 확대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 등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4일 밝혔다.“바우처! ‘국민행복카드(통합카드)’ 하나면 OK”는 하나의 바우처카드로 정부부처에서 제공하는 전 바우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자바우처카드 단일화를 추진한 사례이다. 15년 1월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단계적 도입을 진행 중에 있다.또 다른 사례인 “범부처로 사망의심자 정보공유 확대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는 유관기관 정보연계를 통해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을 구축, 활용한 사례이다. 사망신고 지연으로 복지급여 과오지급을 사전 차단하며 재정절감효과를 높여나가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정보원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정부3.0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보원은 실무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3.0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추진실적을 점검
LG유플러스 온라인 광고 동영상 유세윤의 심쿵지왕:헌폰구원기 이미지컷 뼈그맨 유세윤이 주성치가 되어 돌아왔다. 각종 예능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인 유세윤이 한국의 주성치로 빙의, 촌스러운 더벅머리를 하고 말도 안 되는 무술 실력을 뽐내는 영상이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지난 8월 25일 LG유플러스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유세윤의 ‘심쿵지왕:헌폰구원기’(https://youtu.be/tW1PQ27B7JU)가 공개 1주일만에 네티즌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처음 게재된 유튜브 뿐만아니라 각종 소셜과 커뮤니티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이 광고 영상은 홍콩의 B급 코믹의 대부 주성치를 모토로 제작되었는데, 스마트폰 교체의 가장 흔한 사례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담아낸 것은 물론 유세윤 특유의 병맛 연기로 코믹스러운 상황 설정과 율동을 더해 실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실제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병맛지존 유세윤”, “완성도와 개그도 전부 만점”, “최근 본 광고 중에 제일 재밌다”, “진짜 개병맛”, “택시편 핵공감, 웃프다”, “유세윤의 병맛 심쿵댄스, 이거 광고주 ok 된 거 맞아요?”, “병맛도 유세
국가 수출산업의 초석으로 자리를 구축해 온 첨단 국가산업공단도시, 구미시(시장 남유진)「기업사랑 본부」가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타개하고 후속지원을 위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북지사는 구미시 기업사랑 본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성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도맡아 활동하고 있는 조직의 현황과 업무추진실태 전반을 심층취재 했다.▶ 기업사랑 본부 조직구미시 기업사랑 본부는 지난2006년7월1일 출범한 기업 활동의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이 조직은 시장을 본부장으로 1단 3팀, 총14명으로 구성이 돼있다. 본부장과 추진단장 사이에는 기업사랑 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추진단장 예하에 기업지원팀, 기업육성팀, 기업애로대책팀 3개 팀 사이에는 기업사랑 지원반을 편성해 관련부서 10여개와 유관기관 10여개가 지원 및 자문 역할을 전담하도록 돼있다.▶ 기업사랑 도우미 운영구미시 기업사랑 본부는 종업원 5인 이상을 두고 있는 관내 제조업과 희망업체를 선정, 8급 이상 시 공무원 도우미 1,003명을 1기업 1공무원제로 고정 배치, 매월1회 기업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당해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발굴해 타결함으로서 기업과 행정기관과의
- 3월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26일, 계약 4월1일부터 3일간 진행 - 전매제한 無, 투자수요 관심 집중,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 등 제공 - 지하 4층, 지상 13~지상 27층, 총 18개동 규모, 전용면적 74~100㎡, 총1,138가구 구성 - 선산대로 통한 도심 접근성, 들성생태공원 추가조성사업 및 신규도로망 개설, 산업단지개발 등 호재 풍부 GS건설이 경북 구미시에서 ‘자이’ 아파트로 첫 선을 보이는 ‘문성파크자이’가 오는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미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 일대에 들어서는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3층~27층, 총 18개동 규모로, 전용 △74㎡ 246가구, △84㎡(A∙B∙C∙D타입) 743가구, △100㎡(A∙B∙C타입) 149가구 등 총 1,13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구미시 내 첫 ‘자이’, 브랜드 가치에 걸 맞는 완성
▲ 포항시 이강덕 시장 오는 3월이면 서울과 포항을 곧바로 연결하는 KTX직결선이 개통되는 포항시! 벌써부터 시민들은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지난 2004년 4월 고속열차 KTX가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큰 변화와 함께 사회·경제를 비롯한 제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뤄왔다. 하지만 경북 제1의 도시인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 동해안 지역은 KTX는 물론 철도인프라로부터 소외된 지역으로 남아, 지역 발전에 적지 않은 장애요소로 작용을 해 왔다. 특히 포항의 경우 글로벌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등을 중심으로 국내 어느 지역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나마 적은 운행편수에도 불구하고 가장 단시간에 수도권을 연결해왔던 항공편은 포항공항의 활주로 재포장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상황이다. 하지만 이제 3월이면 서울과 포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KTX직결선이 개통된다. 이에 따라 포항은 더 이상 교통 오지가 아
▲ 구미시 남유진 시장 -5공단 융·복합 탄소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드라이브 -위기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속투자유치 추진 -다양한 창조산업 교두보 구축, 20조 투자유치 이끌어 5공단 융·복합 탄소산업 중심 투자유치 한창 창조융합단지로 새롭게 거듭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미시는 국가1공단과 함께 구미공단 재창조 산업시대를 견인할 5공단 조성공사를 벌이고 있다. 공사현장에는 줄을 이은 덤프트럭과 중장비들의 후끈한 건설열기가 한창이어서 올해 산업용지분양을 앞둔 단지조성사업의 열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5공단 933만 9,000㎡ 중 376만 2,000㎡의 1단계 공사가 먼저 진행중인 이 지역은 국내외적으로 경기가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정부예산지원 요구와 더불어 남 시장이 도레이 일본 본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최종적으로 5공단 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써 1조 6천억 투자규모의 탄소섬유 신축공장 건립이 예정된 지역이다. 도레이첨단소재 일대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 특히, 도레이가 입주할 예정인 이 지역은 지난해 연말 5공단 최초로 중앙정부로부터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고시를 받아냄으로써 최근 구미시가 5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