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상대로 낸 직접고용 시정지시 처분 취소청구 소송 첫 심리가 내년 1월 24일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12월 5일 법원의 각하판결 이후 파리바게뜨 측이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자 사법처리와 과태료 부과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다만 3자 합자회사에 고용되기를 원하는 제빵기사 3700여명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과태료 부과 시기와 금액은 합자회사 동의서의 진정성 여부를 파악한 뒤 확정될 예정이다. 법정 공방을 다투는 파리바게뜨 사태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제빵기사 5378명에 대해 파견법을 위반했다며, 직접고용 하라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소송을 냈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파견업체 11곳도 제빵사들의 체불임금 총 110억 1700만원을 지급하라는 시정지시를 받았다. 이에 협력업체들도 임금지급 시정지시 처분취소 소송 및 시정지시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고용노동부의 시정조치를 정지해달라는 파리바게뜨와 협력업체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각하 판결했다. 이에 대해 파리바게뜨는 “가맹본부가 제빵기사를 직접 고용하는 것은 어렵다.”며, “3자가 함께 세운
12월 14일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구속 1년여만에 최순실씨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순실은 이날 징역 25년 구형 후 피고인 대기실에서 “아아아악!”하며 괴성을 질렀다. 2016년 10월 31일 귀국 때와는 딴판이었다. 그리고 국정농단사건 고위급 인사 중 유일하게 불구속 상태였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의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결국 구속됐다. 검찰․특검,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 검찰은 이날 최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5년의 구형에 벌금 1185억원과 추징금 77억 9735만원 등 총 1263억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구형에 앞서 최씨를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이라고 질타했다. 검찰은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용해 소위 비선실세로서 국정을 농단했다.”며,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되는 국가 위기사태를 유발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과 공모해 사익을 추구해 국가 기강을 송두리째 흔들었다.”며, “특히 기업의 현안을 이용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받아냈는데, 이는 과거 군사정권 하에서나 가능했던 적폐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검팀도 “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을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국민의당 친안계와 호남계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안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모두 독자적인 기질이 강해 이들의 통합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안 대표는 이날 대표직을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 당원의 의견을 묻는 전 당원 투표로 결정짓겠다고 선언했다. 또 다시 배수진을 친 안철수 안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 전해지자 의총은 아수라장이 됐다. 호남계는 노골적으로 안 대표를 향한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의총에서는 안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졌고, 친안계와 반안계 사이에서 시비가 붙기도 했다. 안 대표는 자신의 재신임과 백의종군까지 거론하며 배수진을 쳤다. 안 대표는 당무위원회에서 전 당원 투표 여부를 의결하기로 했는데, 당헌․당규상 절차문제가 논란이 됐지만, 당무위원 재적 75명 중 재석 48명인 상황에서 찬성 45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7일부터 28일까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가, 29일부터 30일까지는 ARS 투표가 실시되게 됐다
성완종 리스트에 발목이 잡혔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대법원 무죄 확정을 받고, 당협위원장 교체에 따른 당내 분란을 잠재우고 당 쇄신에 나선 가운데 12월 26일 ‘척당불기’라는 액자가 2010년 그의 의원실에 있었음을 보여주는 영상이 나왔다.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홍 대표의 연루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났지만, 정치적 타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협위원장 탈락에 반발하던 류여해 최고의원은 제명이 확정됐다. 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여진 한국당은 당무감사 결과를 근거로 12월 17일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한 62명을 당협위원장직 교체 대상으로 발표하자 이들 당협위원장의 반발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불가피한 조직혁신이자, 당무감사 자체가 객관적으로 이뤄졌음을 강조하는 등 번복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당협위원장 교체 대상에는 친박계인 서청원, 유기준, 배덕광, 엄용수 의원 등 현역의원 4명 및 류여해 최고위원와 권영세, 박민식 전 의원 등 당협위원장 상당수가 포함됐다. 현재 재심절차가 진행되지만, 이들은 재심과는 별도로 격앙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유 의원은 사당화를 위해 내부 정적 제거에 나섰다고 비판했고, 박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 28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이번 자리는 2017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 246명 중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하였다. 김상곤 부총리는 “교육부에서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교육철학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수상자들에게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학생 건강 정책들이 교육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은 12월 28일(목) 오후 2시 30분, 서울정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기반 문자상담망을 구축ㆍ운영하기 위한 것이다.이는 모바일과 친밀하고 일과시간 대부분을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고민이 있다면 주변의 방해와 시간제약 없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생보재단은 위기문자상담망 개발 등을 지원하고, 교육부는 상담관리에 필요한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김상곤 부총리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라는 생각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2.28(목) 포항연합(주관 : 한동대, 참여: 포항대, 선린대), 건국대(글로컬 캠퍼스), 서울시립대, 인하대 및 호서대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하였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으로부터 기술 등 연구성과 및 현금을 출자받아 설립‧운영되는 기술사업화 전문조직으로, 2007년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도입되었다.2008년 한양대 기술지주회사가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이번 5개 지주 회사 인가로 총 63개의 기술지주회사가 운영된다. 한동대가 주관하고 선린대, 포항대가 참여하여 공동형으로 설립하는 포항연합기술지주회사는 포항테크노파크를 통해 포항시로부터 5년간 총 22억 원을 출자받을 예정이며, 바이오분야 자회사를 설립하여 유산균 분야 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건국대(글로컬 캠퍼스)는 고정밀도의 햅틱기술을 활용하여 가상물체를 만졌을 때 실제 물체를 만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적용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집중적으로 사업화한다. 서울시립대는 도시과학분야를 특성화하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하수처리 운영 시스템 등 환경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은 2017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의 우수 연구사례를 12월 28(목)에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 공동체 지원을 위해 올해 700팀(팀당 2.5백만원, 총1,750백만원)의 교사연구회를 지원하였다. 각 교사연구회는 자유학기의 학생중심 수업,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 자유학기 활동 및 학교교육과정 관련 연구 자료를 개발하고 교실 수업에 적용하였다. 이러한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연구회의 최종 보고서를 받아 심사하여, 총 34개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교사연구회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을 자유학기제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추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유하여 자유학기를 운영하는 교사들의 수업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지원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자유학기제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는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의 2개 주제, 3개 분야(자유학기제 수기 및 유시시(UCC),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 사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 분야에서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수기(25편) 및 학생 단체 대상 유시시(UCC, 20편) 총 45편이 선정되었다.수기 분야에서는 학부모 전인숙(경기 이매중), 학생 박다원(충남 쌘뽈여자중), 교원 김남희(경남 함안여자중) 등 최우수상 10편과 우수상 15편이 선정되었다. 자유학기제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더 많은 경험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갈등을 해결해가면서 소통이라는 소중한 삶의 지혜를 얻게 되었다. 자유학기 수업은 나의 끼와 꿈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소통해가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학교이기도 하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늦깎이 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는 한국교육개발원,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으로 12월 27일(수) 14시에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현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 기본계획 시안에 대해 교육계 및 지역사회 등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국정과제 “온종일 돌봄”은 정규교육과정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 이용 환경 마련을 위해 운영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개념이다. 그간에 진행된 돌봄사업은 수요자(아동) 중심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수요자 중심 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및 지역사회 차원의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 기본계획 시안”은 지난 9월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 중심으로 구성한 범정부 공동추진단* 및 자문단 운영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안에는 지역사회 중심 운영 모델 개발・확산, 기존 돌봄서비스 내실화 및 역량 제고,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기반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범정부
12월 19일(현지시각) 주요외신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의 로널드레이건 빌딩에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8일 새 국가안보전략(NSS)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경쟁국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북핵 해결의지를 천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 NSS를 발표했다. 대북 강제옵션 향상과 한미일 미사일방어 협력을 언급함 따라 한반도 주변국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NSS에는 본토 및 미국민 보호, 미국의 번영 증진, 힘을 통한 평화 유지, 미국의 영향력 확대 등을 미국의 4대 핵심 이익으로 구분하고, 이를 분야별로 구체화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를 미국의 가치와 이익에 반하는 수정주의 국가로 규정하면서 경제, 안보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의 자리를 내주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중국 패권 확장에 경고장 새 NSS는 중국과 러시아를 미국의 가치와 이익에 반하는 경쟁국으로 규정하면서 무적의 힘을 앞세워 이들 국가의 패권 도전을 차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안보와 경제 양쪽에서 중국이 영역을 확대하자 지난해 서구 주요국들도 중국에 고도의 경계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력이 상대국의 외교안보 분야까지 힘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서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13일부터 3박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중으로 사드로 냉각됐던 양국관계를 완전히 복원하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한중 양국관계를 본궤도에 올려놓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사드 보복조치를 사실상 철회하고, 실질협력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 한편, 양국 교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함으로써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양국간의 모멘텀을 확보했다. 16일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임정 수립이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이어 베이징현대차 충칭공장을 찾아 현지 근로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중 한국인 초청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의 첫 번째 일정으로 재중 한국민 400여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의 후손들과 중국한국인회 회장단 49명, 혁신창업가들, 한중 커플 11쌍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이 이번 국빈방문으로
본아이에프의 ‘본죽&비빔밥카페’가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 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23일 방영된 드라마 ‘돈꽃’ 14회에서 정치가의 딸이자 재벌가의 며느리인 ‘나모현(박세영 분)’과 가족들이 본죽&비빔밥카페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죽&비빔밥카페는 이번 ‘돈꽃’ 제작지원을 통해 극 중 출연진들의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켜 자사 브랜드를 간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돈꽃'은 굴지의 대기업 '청아그룹'을 배경으로 돈으로 복잡하게 얽힌 갈등 관계와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혁, 박세영, 장승조, 이순재, 이미숙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으며, 거침없는 내용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본죽&비빔밥카페는 건강식인 죽과 영양식인 비빔밥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이다. 죽, 비빔밥, 뚝배기 등 건강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밝은 조명과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
안랩(대표 권치중)은 ‘2018년 5大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안랩이 발표한 주요 예상 보안 위협은 ▲사이버 범죄의 서비스화 ▲공급망 공격의 증가 ▲문서 파일 이용 공격 고도화 ▲공격 대상 플랫폼 및 디바이스의 다변화 ▲모바일 악성코드 유포 경로 다양화 등이다. 사이버 범죄의 서비스화 2017년에는 랜섬웨어 공격이 이전보다 쉽게 가능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신•변종 랜섬웨어가 발견됐다. 2018년에는 RaaS에서 나아가 ‘사이버 범죄의 서비스화’가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CaaS는 사이버 범죄 조직이 세분화된 기업(조직)의 형태를 갖춘다는 특징이 있다. 2018년에는 CaaS가 본격화되면서 랜섬웨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공격 등 금전을 노린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망 공격의 증가 ‘공급망 공격’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공급망을 이용한 공격 시도는 지속 될 전망이다. 공급망 공격에서 공격자는 주로 개발사 시스템이나 업데이트 서버 등을 해킹해 악성코드를 숨기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대상을 이용하는 것이 공격자 입장에서 수월하기 때문이다. 2018년에는 이러한 공급망 공격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을 위한 동네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고 밝히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참여와 축제의 장에서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중대선거범죄에는 엄격히 대처하여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실현하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식과 시민참여를 높여 참된 민주주의가 융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 년 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8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지방선거는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을 위한 동네 민주주의의 출발점입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의 관심과 참여가 지방선거로 이어진다면 민주주의의 토대는 한층 견고해지고, 주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의 도약과 성숙한 선거문화의 정착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중요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