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GS리테일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까지 홈페이지(www.gsretail.com)를 통해 전국의 `GS수퍼마켓' 매장에서 근무할 고졸 신입사원 7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온라인 적성검사를 통과하면 1차 실무팀장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신체검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GS리테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nlee@yna.co.kr (끝)
`정치활동' 의혹제기 이정희 의원에 사과 촉구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은 24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최근 이 단체 소속 교사가 정치후원금을 기부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촉구하면서 소속 교사 93명이 전교조를 탈퇴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의원의 의혹 제기에 전교조가 공조한 것으로 의심돼 소속 교사들이 전교조 탈퇴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단체는 "이 의원이 의혹의 근거로 댄 글이 게시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누구나 익명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이 의원은 우리에게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무책임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 의원이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전교조 탈퇴 운동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이미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내고 연말정산을 받고 있는 수천, 수만명의 교사 모두를 불법행위자로 몰고 있다. 이는 교원의 정치활동을 확대하고 합법화해야 한다는 민노당의 정치적 소신과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이 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니 후원금을 낸 교사들의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자산관리공사(캠코)가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매각에 성공하면 옛 ㈜대우 정상화를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을 2조 원 이상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가인 3만7천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구하고 경영권 프리미엄 30%를 감안할 때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50%+1주(4천800만주) 매각가는 2조3천억~2조6천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35.5%를 보유한 캠코의 경우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하지 않을 때 지분 50%+1주 매각에 따른 공적자금 회수금액은 1조2천억 원 수준이다. 만약 채권단이 보유 중인 지분 68.15%(6천668만주) 전량을 이번에 매각한다면 캠코의 회수 가능한 공적자금 규모는 1조6천억 원에 이른다. 또 경영권 프리미엄을 50%까지 얹어서 판다면 대우인터내셔널의 매각가는 2조6천억~3조7천억 원, 캠코의 공적자금 회수액은 1조3천억~1조9천억 원으로 각각 추정된다. 여기에 자진변제액 6천400억 원을 포함하면 캠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회수할 수 있는 공적자금은 최소 1조9천억 원에서 최대 2조5천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
대우인터, 대우조선 인수 통해 `외연' 확장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포스코가 24일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경영진은 지난해부터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의사를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포스코는 특히 지난해 말 우리투자증권과 매쿼리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3곳을 공동자문사로 선정해 인수 준비까지 진행했다. 7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불리는 포스코는 한 발짝 더 나아가 대우조선해양까지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 포스코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두 회사 인수에 잇따라 성공하게 되면 재계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하게 된다. 지난해 4월1일 기준으로 포스코의 자산규모는 49조1천억원으로, 롯데그룹(48조9천억원)을 제치고 처음으로 5위로 올라섰다. 기업집단 가운데 자산 순위 `빅 4'는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삼성(174조9천억원)과 현대차(86조원), SK(85조9천억원), LG(68조3천억원) 그룹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산규모는 지난해 4월 기준으로 4조원 수준이고, 대우조선해양의 자산 평가액은 16조원 안팎으로 알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서울시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뉴타운의 기준용적률을 20% 포인트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준용적률은 개별 정비구역 등의 용적률을 정하는 기준이 되는 용적률이다. 용적률 상향으로 늘어나는 물량은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작년 11월 `2010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변경, 공고하면서 전세난을 해소하고자 뉴타운과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재개발 구역의 기준용적률을 20% 포인트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일반 재개발 사업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소형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뉴타운 재개발도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뉴타운은 일반 재개발 사업보다 기반시설이 충분히 계획돼 있어 용적률을 올리는 것이 어렵지 않다"며 "일반 재개발 용적률이 완화되는 내달 중순까지 방침을 확정해 개별 뉴타운의 촉진계획을 변경하는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anana@yna.co.kr (끝)
시설비리·학력조작·매관매직까지 `모바일 상품권' 등 촌지문화도 진화 ※편집자주 = 최근 검찰수사를 계기로 교육계의 고질적이고 관행적인 비리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이 척결을 언급하고 나설 정도로 교육비리는 심각한 사회병폐로 지적된다. 이에 연합뉴스는 선진사회로의 진입을 가로막는 우리 사회의 교육비리 실태와 구조적인 원인, 전문가가 제시하는 대책 등을 3꼭지로 나눠 살펴봤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서울지역 일선 학교의 시설공사와 방과후학교 비리 의혹 캐기로 시작된 검찰의 수사가 서울시교육청 고위층 인사들의 `매관매직(賣官賣職)'까지 파헤치는 쪽으로 확대되면서 교육비리와 전면전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3일 `척결'이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교육비리 근절을 주문한 상황이어서 교육계에 대한 사정작업은 더욱 강도높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뿌리깊은 환부 `시설비리' = 교육 관련 비리는 각종 시설비리에서 교사의 촌지 수수에 이르기까지 매년 일선 학교에서 끊이지 않고 벌어지는 고질적인 병폐다. 그중에서 가장 만연해 있는 것이 칠판, 급식, 교과서 등 각종 자재나 시설 관련 비리다. 서울지역에서 작년 9월 부적격 칠판을
기적같은 승리에 어머니 "껴안아 주고 싶다" 미니홈피도 누리꾼 축하 댓글로 도배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24일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이승훈(22.한국체대) 선수 가족들은 경기 결과가 나오자 일제히 "우리 승훈이가 최고"라며 환호했다. 가족과 친척 10여명은 이날 새벽 4시부터 서울 중구 예장동 이 선수 큰아버지 집에서 모여 TV를 봤고, 최대 맞수이던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선수의 실격으로 1위가 확정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 선수의 어머니 윤기수(48)씨는 "첫 국제경기였던 만큼 경험이 없었을 텐데 너무 고맙다. 경기는 마음 비우고 편안하게 봤고 아들이 한국에 돌아오면 꼭 껴안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버지 이수용(52)씨는 "작년 쇼트트랙 국가대표에서 떨어지자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꾸고 '올림픽 후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큰아버지 이수구(59)씨도 "어제 조카와 국제전화 통화를 했는데 '모태범 선수도 금메달을 땄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오늘 큰 사고 칠 것'이라 답해 예
시설비리·학력조작·매관매직까지 `모바일 상품권' 등 촌지문화도 진화 ※편집자주 = 최근 검찰수사를 계기로 교육계의 고질적이고 관행적인 비리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이 척결을 언급하고 나설 정도로 교육비리는 심각한 사회병폐로 지적된다. 이에 연합뉴스는 선진사회로의 진입을 가로막는 우리 사회의 교육비리 실태와 구조적인 원인, 전문가가 제시하는 대책 등을 3꼭지로 나눠 살펴봤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서울지역 일선 학교의 시설공사와 방과후학교 비리 의혹 캐기로 시작된 검찰의 수사가 서울시교육청 고위층 인사들의 `매관매직(賣官賣職)'까지 파헤치는 쪽으로 확대되면서 교육비리와 전면전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3일 `척결'이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교육비리 근절을 주문한 상황이어서 교육계에 대한 사정작업은 더욱 강도높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뿌리깊은 환부 `시설비리' = 교육 관련 비리는 각종 시설비리에서 교사의 촌지 수수에 이르기까지 매년 일선 학교에서 끊이지 않고 벌어지는 고질적인 병폐다. 그중에서 가장 만연해 있는 것이 칠판, 급식, 교과서 등 각종 자재나 시설 관련 비리다. 서울지역에서 작년 9월 부적격 칠판을
967만㎡중 111만㎡ 분쟁종료…조사위 7월 활동끝나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나확진 기자 = 3ㆍ1운동 이념을 구현하려 발족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올해도 친일 후손과 민족정기 회복을 위한 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24일 법원과 조사위에 따르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6년 7월13일 조사위 출범 후 친일 재산으로 확인돼 환수 결정을 내린 토지는 976만㎡(공시지가 821억원)로 서울 월드컵 경기장의 주 잔디구장 면적 1천 배에 달한다. 하지만, 친일 후손 대부분은 조사위의 국가귀속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내는 등 저항하고 있어 법적 분쟁이 완료된 땅은 약 111만㎡(공시지가 23억원)에 그쳤다. 조사위는 출범 후 을사오적을 비롯해 1904년 러일전쟁 개전 때부터 1945년 8월15일까지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치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사 450여 명의 후손이 보유한 재산을 추적하면서 활동을 개시했다. 2007년 5월 을사늑약 당시 학부대신이었던 이완용과 장남 이병길, 농상공부 대신 및 일진회 총재였던 송병준과 장남 송종헌, 중추원 고문 고희경, 을사늑약 당시 농상공부대신 권중현과 아들 권태환 등 9명에게서
"캐나다 하키팀만이 김연아의 승리 부담감 이해" (워싱턴 뉴욕=연합뉴스) 김현재 성기홍 특파원 =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의 김연아 선수를 잇따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미주 시간으로 김연아의 첫 경기가 시작되는 당일인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동계올림픽'란 머리기사에 `밴쿠버에서 화요일(23일)은 김연아의 밤'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내보냈고, 워싱턴포스트(WP)도 김연아 경기 예상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뉴욕타임스가 지난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김연아의 점프 장면을 분석하고 세계적 선수로 성장하기 까지의 과정 등을 다룬 기사를 내보낸 데 이어 뉴욕타임스와 함께 미국 최고의 신문으로 꼽히는 WSJ, WP도 이 같은 기사를 전해 김연아에게 쏠리는 국제적 관심의 무게를 반증했다. WSJ는 "한 번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성공한 역사를 갖고 있지 않은 한국 출신의 김연아는 위대한 스케이터의 출신지 지도를 바꾸기 위한 연기가 필요하다"면서 "서방세계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김연아는 작년에 세계선수권 대회와 그랑프리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또 김연아가 한국에서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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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2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오는 29일 임기(3년)가 끝나는 김정중(현대산업개발 부회장) 회장의 후임으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을 단독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25일 예정된 주택협회 총회의 승인을 거쳐 취임하게 된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inishmore@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24일 초당 과금제 도입과 관련해 "SK텔레콤 고객이 2천500만명에 이르는데 가입자 당 월 700∼800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당과금제로 인한 전체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월평균 168억원, 연간기준으로는 올해 1천680억원, 2011년 2천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음은 이 본부장과 일문일답. -- 모든 요금제에 초당 과금제가 적용되나. ▲국제로밍과 문자메시지(SMS), 데이터통화 외에는 모두 적용된다. 유무선대체(FMS) 서비스인 'T존'의 경우 이동전화-이동전화(M-M) 간에는 초단위 요금이 적용되지만 이동전화-유선전화(M-L) 간 통화는 제외됐다. 유선전화에 통화할 경우 접속료(30원)를 지불해야 하는데, 여기에도 초당 과금제를 적용하면 오히려 적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 가입자 당 월 요금인하 효과는. ▲2천500만 SK텔레콤 고객 당 월 700∼800원 인하 효과가 잇다. -- 지난해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요금 인하안을 시행하고 있는데 효과는. ▲당시 밝혔던 8개 요금 인하안을 오늘로써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지난해 경기침체 등으로 내수 판매 실적이 주춤했던 소주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작년에 국내 소주업계에서 수출한 물량은 2억575만병(360㎖ 기준)으로, 2008년에 비해 5.8% 감소했다. 롯데주류는 전년 대비 3.8% 줄어든 1억730만여병을, 진로는 7.5% 감소한 9천39만7천여병을 지난해 해외에서 팔았다. 전체 수출 물량에서 업체별 점유율은 롯데주류가 52.2%로 1위였고 진로가 43.94%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는 보해 1.85%, 금복주 0.66%, 대선 0.13%, 무학 0.91%, 하이트 0.16% 등 순이었다. 전체 수출물량의 93%를 일본에 수출한 롯데주류는 지난해 소주 수출액이 처음으로 700억원을 돌파한 793억원(환율 1천276원 기준으로 6천300만 달러)을 기록했고 200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소주 수출 1위에 올랐다. `경월 그린'이라는 브랜드로 일본에 수출된 롯데주류 소주는 지난해 1억병이 넘게 팔려 일본인 1인당 1병씩 롯데주류 소주를 마신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과 수출용 제품 `쿠(KU) 소
`정치활동' 의혹제기 이정희 의원에 사과 촉구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은 24일 최근 이 단체 소속 교사가 정치후원금을 기부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촉구하면서 소속 교사 100여명이 전교조를 탈퇴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의원의 의혹 제기에 전교조가 공조한 것으로 의심돼 소속 교사들이 전교조 탈퇴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단체는 "이 의원이 의혹의 근거로 댄 글이 게시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누구나 익명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이 의원은 우리에게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무책임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 의원이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전교조 탈퇴 운동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기 전 전교조측이 사실 확인을 요구해 `게시글에서 언급된 교사 3명중 2명은 회원이 아니고 나머지 1명의 이름이 전교조 명단에 올라가 있으나 동일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 의원은 이미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내고 연말정산을 받고 있는 수천, 수만명의 교사 모두를 불법행위자로 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