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공용시설의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음성군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보수, 기타 노후 공동이용시설 보수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군은 올해 3억 2천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신청·접수 받았으며,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3월에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사업대상으로 29개 단지(공동주택 6단지, 소규모 공동주택 23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내용은 공동주택 6개 단지에는 △옥상 지붕 보수 및 부대시설공사 △외벽 도색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단지 내 도로 포장 공사 △지붕 방수 공사를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23개 단지에는 △내·외벽 도색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 포장 공사 △가로등 설치 △분리수거함 설치 등을 공사한다. 조용만
▲유공자 표창 김단아, 오채미, 한영종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제100회 道 어린이날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4일 군수실에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시상식에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부문 표창대상자 3명이 참석하여 김재종 옥천군수가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모범어린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 장야초등학교(6학년) 김단아 어린이, 도지사표창에 삼양초등학교(5학년) 오채미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아동복지유공자는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장 한영종(54세)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늘 표창을 수상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코로나 여파로 옥천군 어린이날 행사가 10월로 잠정 연기되는 등 여러 가지로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다. 아쉬운 만큼 하반기 가을에 개최될 어린이큰잔치가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양희석 감독이 이끄는 제천시청 탁구팀이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3일, 일찌감치 정규시즌 1위 자리에 올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제천시청 탁구팀은 승점 43점(12승 6패)을 획득하여 정규시즌 남은경기와 상관없이 원년우승팀으로 챔피언결정전(포스트시즌)에 직행했다. 특히 리그초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기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양희석 감독의 지도력 아래 정규시즌을 진행하여 원년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포스트시즌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정규시즌 우승팀인 제천시청 탁구팀은 플레이오프(리그2·3위 경기) 승자와 21일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포스트 시즌 경기는 모두 3전 2승제로 치러진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제천시청 탁구팀이 플레이오프 승자를 잡아 원년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남) 포스트 시즌에서는 제천시청, 산청군청, 리그 3위(미정)팀이 우승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동 주관한 ‘2022년 찾아가는 농촌체험꾸러미 지원사업’에 충북도 3개 교육농장의 체험 꾸러미 상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 최종 선정 상품은 청주 신나유농장(대표 이인우)의 ‘고추장 진미채 무침’, 보은 문화충전소 가람뫼농장(대표 최생호)의 ‘고마운 달걀 컬러링’, 음성 선돌메주농원(대표 김영란)의 ‘DIY 간편 고추장 만들기’등 3종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꾸러미 상품은 전국의 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농업·농촌 이해도 제고, 교육 적합성, 지속가능성, 안전성, 품질 적정성, 가격 적정성 등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48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농촌체험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현장체험 제약에 대비하여 약 600개소의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최대 70만 원 한도에 체험꾸러미 구입비 70%를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에게 체험꾸러미를 활용한 색다른 농업·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 도․농 교류 활성화 및 교육농장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30일 청주로터리클럽 회원(회장 신향재)과 함께 아동권리체험을 진행했다. 먹GO~놀GO~나누GO~를 경험하는「3GO 마당」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 31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5조, 청주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 제 3조에 의거 아동의 놀이는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실천하는 장으로, 아동의 참여와 권리 신장을 위한 아동권리체험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험활동은 청주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일대일 짝꿍을 이루어 충북 단양군에서 진행했으며 청주 로터리클럽 회원은 세심한 배려로 아동의 권리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실천적 역할을 보여줬다. 참여 아동은 놀이를 통한 배움,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에 대한 참여, 안전한 활동을 위한 보호를 경험하며 아동으로서 당연히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4대 권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로터리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아동 문화체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신고대상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설치 운영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군청(1층 세정과)과 세무서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 도움창구 대상자는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이들에게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그 밖의 납세자는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는 방문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
▲고인쇄박물관장 이현석, 가운데 슈테판졸텍(전 관장), 오른쪽 도로시 아더(현 관장)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이 29일 독일 오펜바흐시 현지에서 클링스포어 박물관(관장 도로시 아더)과 2022 직지문화제 「세계인쇄교류 특별전」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으로 기획하는 특별전 추진에 관한 세부사항에 최종 합의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세계인쇄교류 특별전은 2018년 10월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때 창립된 세계인쇄박물관협회(IAPM) 회원기관(23개국 49개 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인쇄문화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청주시는 2020년부터 독창적인 인쇄 관련 미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기관들을 비롯해 타이포그래피와 캘리그래피 분야의 현대 그래픽 아티스트들과도 협의를 진행했으며 작년 5월 공모를 통해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인쇄의 보고’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독일 클링스포어 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클링스포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래피, 북아트 등 약 8만 여 점의 인쇄 관련 소장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한국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관내 노인 시설 5개소를 방문해 노인학대‧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제천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노인학대, 가정폭력 리플릿을 배부하고 노인범죄 대처방안과 시설 종사자 대상 신고의무자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노인학대는 자녀가 가해자인 경우도 많아 신고율이 낮은 만큼 노인 이용시설과 연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보호을 위한 제천 노인시설연합회 등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천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 및 노인 대상 범죄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인식전환 및 신고활성화로 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간호조무사 자격과정 참여자 수료식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간호조무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본 과정은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1,700만여 원의 후원을 통해 2020년 첫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년 동안 총 5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에 성공한 한 결혼이민자는 “전문 용어를 공부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였다. 한편 ㈜휴온스는 올해 850만원을 후원하여 결혼이주여성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최석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효과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휴온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사회‧경제적 통합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업체의 친환경인증심사를 거쳐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이는 충청북도 내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중 청주시가 처음으로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을 취득한 사례이다. 친환경인증제도는 보다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부터 공정·관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로 인증유형으로는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이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버섯 분말류인 ‘동충하초분말’을 시작으로 잼류, 주스류 등으로 친환경가공식품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은 2017년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HACCP인증을 취득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주스, 잼, 분말 등 다양한 가공상품을 생산·판매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오는 30일 대면 행사로 열리는 제13회 옥천참옻축제를 앞두고 옻재배 농가마다 막바지 옻순 채취가 한창이다. 금강 상류에 위치한 옥천군은 안개, 습도, 토양 등으로 옻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어 담백하고 고소한 참옻순의 맛은 정평이 나있다. 동이면 조령리에서 17년째 옻 재배를 하는 이석수(75) 씨는 지난 20일부터 하루 평균 20~30kg의 참 옻순을 채취하고 있다. 이 씨는 2005년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조령리 야산 언덕 4460㎡의 면적에 옻나무 3500주를 심고 매년 이맘때 10일 정도 수확을 하고 있다. 올해 이 씨가 수확한 옻순을 제13회 옥천참옻순축제(4.30~5.1)를 위해 전량 옥천산림조합에 출하하고 있다. 2005년 전국 최초로 옻산업특구를 지정받은 옥천군의 참옻 재배 농가는 145호 농가에 식재 면적은 188ha, 재배주수는 41만5,000주 정도이다. 한편, 옥천군은 제13회 옥천참옻축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병행하여 본격적인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온라인축제를 개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옻 재배 농가를 돕고 군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추어 충북 도내 곳곳에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충북도와 각 시군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의 전승 활성화와 더불어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와 공연 등을 개최하는 행사이다. 먼저 올해 첫 공개행사는 4월 30일 ~ 5월1일 이틀간 충주 누리시장 일대에서 ▲충주 청명주(도 무형 제2호), ▲사기장(충주)(도 무형 제10호), ▲야장(충주)(도 무형 제13호) 연합 공개행사가 열린다. 충주시 무형문화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2021년 청와대 추석선물로 선정되었던 청명주 시음과 이종성 사기장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김명일 야장과 함께하는 ‘호미 만들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20일 영동군 「설계리 농요 전수관」과 그 일대 논에서 ▲영동 설계리 농요(도 무형 제6호)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설계리 농요는 오랜 옛날부터 구전되어 오던 노동요로서 보존회원들이 모내기를 하며 부르는 전통 농요를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5월에 열리는 충북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의 상세일정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성공 취업을 위한 개인별 취업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치열해진 취업시장 안에서 취업 의지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져, 지난 2년간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통해 180여 명의 구직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 60세 미만 미취업자 및 실업자이다. 시는 고용노동부에 인증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의 훈련과정을 2022년 4월부터 받는 구직자 중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1인 1회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단, 훈련과정 기간 내 시험에 응시할 경우에만 지원하며, 사업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goodjob15@korea.kr)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서 올해도 지원사업을 이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핵심이자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식구인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미소진 쌀’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캠퍼스 구내식당에 ‘미소진 쌀’을 제공해 시식을 겸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래처 납품 감소 및 학교 급식량 저하 등 ‘생산량 10% 증가’에 달하는 벼농사 풍년에도 불구하고 쌀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신산업도시 충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현대엘리베이터에 ‘충주 미소진 쌀’의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쌀 소비의 새로운 창구를 개척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미소진 쌀을 더 많이 찾고 주변에도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체 작물 전환 등 다방면의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니 농가에서도 소득 안정을 위한 자구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 미소진 쌀’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
▲LG화학 청주공장 나원석 노조 수석부지회장, 우영욱 노조 청주지회장, 복지국장, 충북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 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 주재임원, 복지정책과장, 변병남 HR담당 (대한뉴스이영호기자)=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청주시 풍경섭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최종완 상무, 변병남 인사담당, 천의석 업무지원팀장, 우영욱 노동조합 청주지회장, 나원석 노동조합 수석부지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된 1천만 원의 성금은 청주페이로 충전해 코로나19 재난상황과 경기침체로 생활고를 겪는 청주시 지역 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은 노동조합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저소득층 가정 대상 사랑의 연탄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