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의 오접종 발생에 따라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08개소를 대상으로 4개 보건소의 팀장급을 관리 책임자로 지정하고 24개 조의 위탁의료기관 책임 담당제를 구성해 오접종 방지 실태 조사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일제점검은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일간 청주시의 모든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정부 지침에 따라 연령별, 대상자별로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접종 대상자들이 이용에 편리한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시간을 직접 선택하고 예약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춘 의료기관이 직접 신청하고 접종시행자들의 일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해 계약한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종류별 보관 상태와 적정 접종 여부 등을 점검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의 책임담당관제 운영에 따라 수시, 불시 점검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글로벌선진학교(교장 고영선) 중학교 축구부(이하 글로벌선진중)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8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중등 축구부 최강팀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부산일보사와 대한축구협회는 경남 고성군 스포츠타운, 고성종합운동장, 회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예선 리그를 진행한데 이어, 8월 6일까지 제58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였다. 충북 리그의 강자 글로벌선진중은 3일 경남의 강호 창녕FCU15를 5-1이라는 큰 점수차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하였다. 4일 열린 전남 순천FC와의 4강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하고 후반 시작 2분만에 순천FC가 1골을 득점하였으나 후반 4분 이경우 선수가 패스한 공을 상대골 좌측에서 기다리고 있던 정해욱 선수가 받아 중거리 발리슛으로 동점을 이뤄냈고, 후반 종료 직전 이성진 선수가 올린 프리킥을 이서현 선수가 헤딩으로 연결하여 역전골에 성공하여 최종 결승에 진출하였다. 6일 열린 경북 안동중과의 결승전! 결승전 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하였고, 후반 15
(대한뉴스이영호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광복절인 15일 제천을 방문해 제천비행장 폐쇄 등 지역현안 문제와 관련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제천비행장에서 비행장 폐쇄 당위성에 대한 현안 설명을 듣고, 인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기타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상천 시장은 “1975년 재정비된 제천비행장은 지금까지 46년간 훈련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으로 시내 중심지와 의림지를 연결하는 길목에 있어 도심확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며, “인근 충주와 원주에 있는 공군비행장에서 비행장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만큼, 제천시민의 오랜 열망인 제천비행장의 용도 폐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세균 전 총리는 “전국 다수의 비행장들이 속속 폐쇄되고 있는데 아직도 도심에 이런 비행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46년 동안이나 겪었을 제천시민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오는 23일 충북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2022학년도 대입준비를 위해 마련이 되었다. 강예은 진학컨설팅 마이유니 대표가 학교 밖 청소년 대입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며, 충청권 내 대학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입시설명회를 계기로 대학진학에 대한 목표를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257-0105)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웨이브(Wavve)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동안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등 음악영화를 발굴, 대중에게 소개해 온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웨이브를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상영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부문의 경쟁작인 “루카스 그레이엄의 7 Years”, “패니:락의 권리”, 한국음악영화의 오늘-한국경쟁의 경쟁작인 “상자루의 길”, “혐오의 스타” 등 상영작 총 46편(장편 34편, 단편 12편)의 영화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장편 상영작은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단편의 경우 묶음 상영으로 진행해 장편과 같은 5천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관 티켓 예매는 웨이브(Wavve)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야심차게 준비한 제천 문화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로 ‘짐프로드(JIMFF ROAD)’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를 테마로 기획된 ‘짐프로드×짐페이스(JIMFF ROAD×JIMFFACE)는 엄정화의 대표곡들을 컨셉으로 기획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무) 청소년들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하는 ‘코로나19 지켜줘서 고마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회장 김시우)와 봉사·디저트·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최근 코로나19로 업무량이 폭증한 우체국을 찾아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디저트와 커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심각한 현재 상황을 반영해 김시우 회장과 각 동아리 대표 1명만 참석한 가운데 감사물품과 음식을 전달했다. 김시우 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뉴스에서 집배원분들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자주 접했다”며 “더위와 코로나19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집배원분들에게 우리가 직접 준비한 물품과 음식으로 감사함들 전해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12~13일 청원구 소재 백신접종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5~6배 과다 투여한 사실을 14일 확인했다. 청원보건소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한 바이알(병)을 최대 6명에게 나눠 투약해야 하지만 해당 병원 의료진의 실수로 한 바이알 전량을 1명에게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다 접종자 중 일부는 중 발열,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보이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원보건소는 과다 접종 된 10명에게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입원하도록 조치하였고 이상반응이 있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청원보건소는 해당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백신을 전량 회수 하였고 위탁의료기관 계약 해지 예정이며, 접종 예약자에게는 다른 병원으로 예약변경을 안내하였다. 오접종 재발 방지를 위해 위탁 의료기관을 지도 점검하는 한편 의료진에게 백신별 정확한 투약 교육을 실하였고 해당 사례를 전 의료기관에 전파하여 유사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13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하였다. 이번 챌린지 릴레이는 유치도시로 선정된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4개 시도에 해당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시작되었다. 이동환 서장은 “이번 국제적인 대회가 충청권에서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진 제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이동환 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서정일 제천소방서장과 배연구 경찰발전협의회장을 지목하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12일 월오동 소재 노숙인재활시설인 성덕원을 방문해 폭염 사고대비 추진상황과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취약계층인 노숙인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 지속 확산함에 따라 감염 확산세를 조기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도 점검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 10일,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옥천 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8일,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9월까지 전 국민의 70%를 백신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힌 점도 감안했다.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로 야외에서 진행하고 적정 인원수를 제한할 계획이다. 신원과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로 진행한다. 옥천 문화재 야행은‘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밤에 먹는 음식),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시(夜市, 밤에 열리는 시장),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의 8야(夜)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비대면과 축소하여 변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운영한다. 전담 TF 단장은 임택수 부시장이 맡고, 별도의 사무실을 확보하고 TF를 1개단, 3개팀(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10명으로 구성했다. TF는 8월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콜 센터 운영 등 국민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국민 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임택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담 T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대표의원 이용수)”는 10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면 지역 소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군의회 의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김욱현 청성초등학교장, 옥천군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인구소멸위기 대응, 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과 학교 상생사례와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현황 발표 후,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용수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학교 살리기가 공동체 유지를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협의회 및 대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옥천 구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옥천군의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옥천군 공동체 유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에 구성되었으며, 옥천순환경제공동체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720여 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 중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개반 12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른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수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4단계 격상 및 연장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의 주요내용은 △식당·카페·제과점업소는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유흥시설(유흥, 단란, 콜라텍, 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방역에 미비한 부분에 있어서는 즉시 개선이 가능하도록 안내하되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중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다중이용시설 운영수칙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주일간 4단계로 격상한
(대한뉴스이영호기자)=8월 12일(목) 개최되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주말에 메가박스 제천에서 상영 예정인 작품들이 빠르게 매진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14일(토) 상영 예정인 개막작 <티나>를 비롯해서 <온 더 로드>, <혐오의 스타>, <푸른 언덕 / 그대와 나>, <미인>, <댄싱퀸>은 물론 15일(일)에 관람할 수 있는 <호로비츠를 위하여>, <잃어버린 얼굴 1895>, <엘리지의 여왕>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며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다. 뿐만 아니라, 16일(월)에 상영하는 <청춘쌍곡선>과 <워커힐에서 만납시다>도 개막 전부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매진 행렬에 오르며 영화제를 향한 관객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와의 만남이 준비된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영화 속 주인공들이 직접 공연을 선사하는 ‘시네마 콘서트’와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대표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상영 이후 그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10일 도쿄올림픽 마라톤에 출전,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한 최경선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경선 선수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최경선 선수는 섭씨 30도를 기록하는 폭염 속에서 경기도중 근육경련으로 도로 위에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나 완주하여 포기하지 않는 힘을 보여주며 2시간35분33초의 기록으로 34위에 올랐다. 한편, 2016년부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경선 선수는 2017년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2위를 시작으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1위, 2020년 2월 카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3위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경기력 향상으로 내년 8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