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업소는 세탁업 1곳, 숙박업 2곳, 미용업 10곳 등 총 13곳이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연 2회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한다. 시민 또는 관련단체로부터 업주와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과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 120매(50L) 3년 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해당 업소 이용 시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지속적으로 관련 시책을 발굴·추진해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도와 청결도를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에는 미용업 185곳, 이용업 41곳, 세탁업 33곳, 숙박업 41곳, 목욕장업 2곳 등 총 302곳이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안내면에서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안내면에서는 50여 농가가 감자재배를 하고 있으며, 안내면에서 수확되는 감자는 씨알이 굵고 맛과 식감이 좋아 전국적으로 주문이 들어올 만큼 유명하다. 수확된 감자(수미, 약 20톤)는 안내산골친환경작목반(반장 주도완)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감자로 공동선별을 통해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안내산골친환경작목반 주도완 반장은 “안내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고혈압과 당뇨에도 좋다”며 “특히 작목반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만큼 우수하고 건강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해동)에서는 매년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던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가 코로나 19 여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됨에 따라, 온라인 판매 및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해 안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군 공무원 및 관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농산물 홍보를 하여, 옥수수·감자 등 총 547박스, 8백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가 「제천시 보행권 확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김홍철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보행권 확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현실에 맞게 전부개정하고 보행 안전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히하여 제천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홍철 의원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의 기본계획을 수립, 보행환경개선지구의 지정, 보행환경개선사업의 구체화 등을 통하여 제천시민의 보행권이 안전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18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성과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지자체 137건) 1, 2차 예선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4건과 중앙행정기관 4건 등 총 8건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심사 결과, 음성군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함께 본선에 오른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등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2위)와 인천시(3위)는 국무총리상을, 서울시(4위)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행정기관 분야 대상은 금융위원회가 차지했다. 이번 본선에는 10명의 전문가와 사전온라인 투표를 통한 60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국민심사단은 지난 15일 인터넷을 통해 게시된 8건의 우수사례 발표영상을 본 뒤 사전 온라인투표를 실시했다. 최종 순위는 본선 심사점수(전문가 평가 40%, 온라인국민투표 30%)와 2차 예선점수(30%)를 합산해 정해졌다. ‘일제강점기 도로편입용지 소유권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라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정지용 시인의 대표적인 시인 ‘향수’를 주제로 22회를 이어온 ‘향수사진 전국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하여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모하였고, 코로나19 상황에도 167명, 658점이 출품되는 성과를 거뒀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5월 22일 엄정한 심사 끝에 입상작 16점, 입선작 115점이 선정되어 시상식이 17일 오후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열렸다. 정영철 씨의‘전통의 맛’이 금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은상에 선해숙(자전거), 김남현(전통체험)이, 동상에 양미숙(우리의 멋), 고영희(즐거운 하루), 황용구(갯벌작업)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에 따르면 정영철 작가의‘고향의 맛’은 구도나 내용면에서 완벽한 작품으로 금상에 수상되었으며, 선해숙 작가의 ‘자전거’는 구도나 내용면에서 틀을 벗어난 작품으로 즉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으로 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유정현 문화원장, 유정현 옥천예총 회장 등이 시상자로서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과 상장을 전달하였다. 시상식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18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 일원으로 도매시장을 이전 건립하는 사업이다. 용역수행은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도우,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진행했다. 용역은 크게 건축, 토목, 타당성(학술) 분야로 진행됐다. 건축 분야에서는 우선 스마트물류동(지하)과 편익상가동이 추가돼 도매시장 전체 건축물 연면적이 기존 5만 730㎡에서 6만 2742㎡으로 증가했다. 스마트물류동은 저온유통체계, 저온경매가 가능한 구조로 계획해 디지털 유통과의 연계 등 향후 거래환경 변화를 고려한 가변적인 활용 가능성을 확보했다. 편익상가동의 경우 도매시장 취급품목 다양화를 위해 도입했으며, 도매시장 주 고객층인 소매상과 방문 시민 또한 도매시장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 자리에서 도매시장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통흐름을 고려해 배치도, 채소과일동, 수산동 평면도 가설계안을 작성했다. 세부적인 건축설계는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토목 분야에서는 도매시장 이전예정지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청주시는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김정숙 회장)는 지난 17일 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자격증반을 5주간 운영하여, 교육생 20여명이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았다. 아로마테라피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방과 후 활동, 노인복지회관 심리안정 치유프로그램, 향기를 통한 심리상담 등 여러 기관단체에 재능기부와 함께 취·창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 교육 및 일자리 발굴과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강원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이번 달 22일까지 ‘제 8기 강원 MICE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 MICE 서포터즈 는 MICE 산업에 관심이 많은 강원도 내 재‧휴학 중인 대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강원도민인 타 지역 대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앞으로 6개월 동안 강원 MICE 자원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달 26일 남이섬에서 진행되는 서포터즈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강원 MICE 행사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서포터즈 만의 창의적인 강원 MICE 활성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8월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정선포럼 2021의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개인 및 팀 별 활동 비 지급, 활동 증명서 발급, 타 지역 서포터즈 와 의 네트 워킹, MICE 실무자와의 멘토 링 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및 네트 워킹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6 개월 간 우수한 활동을 한 팀에게는 우수 활동 표창 수여 및 포상이 주어진다. 재단 관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16일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식을 열고 지역 내 인구증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403억 규모의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앵커시설인 제천다누리스퀘어(가칭 채움하우스) 건립의 본격적인 시동을 알리는 이번 협약식은, 2020년 처음으로 신설된 총괄사업관리자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내 인구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건립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고령화 추세가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청년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과 도출이 미비한 가운데 향후 제천시 인구증가 시책에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TX 이음 개통으로 제천역세권 지역의 신바람을 불어넣어 정체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열린 ‘2021년 충청북도 품질 분임 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아세아 시멘트(주) 청진기 분임 조가 대상을 수상하며 총 25 팀이 전국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개최했으며, 12개 부문에 21개 기업의 31개 분임 조가 참가해 지난 1년간 현장에서 활동한 품질 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참가 부문별로는 현장 개선 9개, 자유 형식 5개, 안전 품질 4개, 사무 간접 3개, 기타 8개 부문 10개 등 총 31개 팀이 참가해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 위원 앞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아세아 시멘트(주) 제천 공장의 청진기 분임조(김희철 조장 외 11명)는 연료 공급 공정 개선을 통해 코크스 투입 중단 시간을 감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기업 중에서는 실장 검사 공정 개선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한 SK 하이닉스(주) 청주 사업장의 QDD 등 9개 분임조, 중견 기업 중에서는 스낵 류 제과 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오리온 청주 공장의 Only 오리온 등 8개 분임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 운용 교육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처음 실시한 공무원 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교육과정은 기초 운용반과 3종 조종자격증반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9회로 나눠 전체 67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다. 기초운용반은 건대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과 상생협력을 통한 무상 재능기부로 드론 비행 실습과 온라인교육을 통해 36명이 4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3종 자격증반은 지역 내 드론교육기관인 중원무인항공과 충주드론아카데미 2개 기관과 MOU를 통해 31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고, 13명이 국가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5kg 이상의 대형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1종 자격증은 정보통신, 축산, 산림, 환경 등 실무담당자들이 별도로 자격시험을 통과해 9명이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산업단지를 관리하거나 불법건축물 확인, 재난재해 피해 파악, 폐기물 단속, 관광 홍보, 인허가 민원처리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제302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등 7개 안건을 처리한다.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천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천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업 인력지원단 설치 운영 조례안 총 7건이다. 18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걷는 길 조성사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자드락길 등 걷는 길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제천시의 자연을 접목하여 특별한 걷는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지방자치법 개정 주요내용과 결산 기법에 대해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1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아세아시멘트(주) 청진기 분임조가 대상을 수상하며 총 25팀이 전국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개최했으며, 12개 부문에 21개 기업의 31개 분임조가 참가해 지난 1년간 현장에서 활동한 품질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참가 부문별로는 현장개선 9개, 자유형식 5개, 안전품질 4개, 사무간접 3개, 기타 8개 부문 10개 등 총 31개 팀이 참가해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아세아시멘트(주) 제천공장의 청진기 분임조(김희철 조장 외 11명)는 연료 공급공정 개선을 통해 코크스 투입 중단시간을 감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기업 중에서는 실장검사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을 단축한 ▲SK하이닉스(주) 청주사업장의 QDD 등 9개 분임조, 중견기업 중에서는 스낵류 제과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오리온 청주공장의 Only 오리온 등 8개 분임조, 공공부문에서는 정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과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 옥천군지부가 공직사회 개혁과 공무원의 후생복지 증진 등의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 18일 군은 전공노 옥천군지부와 단체 협약식을 갖고, 조합원의 근무조건 개선, 후생복지 증진 등 총 108개 항목(전문, 본문 100개조, 부칙 8개조)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측의 본 교섭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주요 협약 내용 보고, 양측 대표 교섭위원 인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유로운 조합 활동 보장, 하위직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 개최, 직무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 등이다. 또한 실내 공기질 측정과 공기청정기 도입을 통한 사무실 환경 개선,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부서별 실적 비교 지양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의 규정에 따라 노조 측에서 지난 4월 15일에 군에 125개 조항(전문, 본문 117개조, 부칙 8개조)의 교섭 요구안을 제출하며 시작됐다. 이후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교섭에 대한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하는 노사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가 21년 상반기 도내 치안고객만족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상반기 평가는 도내 12개서 중 치안만족도가 가장 우수한 경찰서를 선정하였고, 제천경찰서는 1·2급지 경찰서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우수관서 선정으로 충북경찰청은 제천경찰서에 표창 및 포상휴가 등 많은 포상이 내려올 예정이며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또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효풍 서장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위해 발로 뛰는 제천경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