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신선농산물 및 농·식품의 수출액이 325억 원을 기록(11월 기준)해 올해 수출목표액 300억 원을 조기 달성, 연말집계로 수출액이 3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발표한 11월 기준 수출액이 325억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수출실적 286억 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또 경상북도 23개 시·군 가운데 11개 시군의 수출액이 100억 원을 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상주시의 수출실적은 큰 성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의 주요 수출 품목은 배와 포도 등이다. 배는 올해 국내 생산량 증가로 해외시장에서의 가격하락과 출혈 경쟁 등으로 시장 조건이 불리했다. 하지만 수출시장의 다변화, 소포장 및 디자인개발 등 소비자의 요구에 상응하는 수출전략을 통해 전년도 수준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또 새로운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의 미국, 동남아 시장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수출금액이 증가했다. 특히, 시는 수출증대 및 신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동남아, 중동지역 등에 상주 농·특산품 해외홍보 관을 운영
3선, 남유진 구미시장이 26일 오전11시 경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 남유진 시장 출마의 변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라는 슬로건을 내놓은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길을 따라 경북의 혼과 정신을 지키고 경북경제의 중흥과 도민의 삶을 넉넉하게 이뤄 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그는 “문재인 정권의 출범된 이후 보수정권의 핵심지역을 적폐의 본산이란 오명을 씌웠다”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강인한 정신력을 이어 받은 자신이 보수의 본산인 경북을 이끌어 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보수궤멸의 탄핵 때와 박정희 대통령 우표취소 때도 말 한마디 못했던 정치인들은 박대통령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경북도백의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진보정권과 맞서 싸우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야 할 보수 세력 정치인들이 따뜻한 안방구들 목만 차지하려는 안일한 행태를 비난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정희 대통령 계승을 전면에 내 세운 남 시장은 “상암동 박정희 기념관 건립 계획 당시 실무 책임자는 자신이었다.”면서 “서울시가 만든 박정희 대통령 동상설치를 좌파가 끝까지 거부한다면 포스코가 내려다
“300만 도민과 위대한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가겠다.”고 말문을 연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지난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와 함께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김천시 당협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또, ‘당내 경선에 임박하면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정신을 자랑하는 경상북도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음을 상기시키며, ‘도민과 함께 경북을 다시 재 도약시켜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내 보였다. 4차 산업과 미래형 경제를 선도하는 경제의 중심으로, 보수 우파를 풀뿌리부터 재건해 나라를 안정시키는 정치의 중심으로, 안보위기를 극복하는 호국의 중심으로, 따뜻한 공동체 사회의 중심으로 만들어 ‘경상북도를 인구가 늘어나고 생동하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이 경북의 토박이 정치인이자 정무 부지사 출신의 적장자로 오래 전부터 지방정부 시대를 준비해 온 소통과 화합의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한 이 의원은 출생이 김천이고 상주, 의성에서 교사를 역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자신의 삶의 대부분을 경북에서 보냈다.’는 점을 내세
경상북도는 14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기업인과 가족, 무역유관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수출 유공자들을 포상하는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행사에서 경북도내 기업체 가운데 ㈜포스코 100억 불탑, ㈜톱텍 8억 불탑, 애코플라스틱(주) 3억 불탑 등 58개 지역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원 손해원 대표이사, 엔브이에이치오토파트(주)의 이규양 대표이사와 ㈜황조의 주황윤 대표가 산업포장(産業褒章)을 수상하는 등 총 63명의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세계시장 개척과 무역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 포상 및 표창, 무역협회장상,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올 한해 중국 사드문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지난 11월17일 최 단기간인 3년 만에 1조 달러를 회복했고 3%대의 경제성장의 한 축을 수출이 지탱해 냈다. 내년에는 미국 등 선진국의 보호무역과 중국 등 신흥성장국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수출여건이 순탄하지 않지만 신규시장 발굴, 전략품목의 수출확대 등 다양한 수출지원 및 통상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는 중소․중견기업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을 위해 상주시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14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협약은 상주시↔경상북도농업기술원↔경상북도개발공사 간의 업무분담으로 원활한 청사이전을 추진해 공기단축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상주시는 지난6월29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유치한 후, 이번 협약 체결로 10만 시민의 숙원사업인 도 농업기술원 이전과 농업중심도시건설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경북농업 100년의 역사를 지켜나가고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로 이전하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2021년까지 총3,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110만㎡의 부지위에 청사 및 연구시설과 농업인 교육시설, 도시민 체험시설,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연구 공간 등을 마련하게 된다.”며 “전국 최고의 농업기술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시 그리고 경상북도개발공사가 힘을 합쳐 농업기술원을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전
LG전자(www.lge.co.kr)가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 구미 A3공장은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안전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추고 산재예방에 앞장서 온 LG전자 구미A3공장은 지난 2005년 구미공단에 입주한 회사로 현재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LG 올레드 TV,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류태영 구미지원담당은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들이 모아져 이 같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2002년 제정’했으며 이상은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는 14일 전국 최초로 ‘주 4일제’ 근로문화창출에 앞장서 산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대외통상교류 관에서 관내 민간부문 화장품기업22개사 협의체와 고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 식에는 김관용 지사와 도의회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김호진 경산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경북화장품 클루앤코 22개 기업대표 및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도는 국내외 화장품기업의 주4일 근무제 성공사례들을 분석하고, 경북화장품특화단지에 입주예정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지역청년일자리 창출증대, 나눔과 채용으로 고용의 증가, 여가선용 기회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 식에는 주4일 근무제 시행으로 50명의 직원들을 채용하는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22개사를 대표하여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더나은컴퍼니 김윤희 대표이사가 작성된 고용협약서를 낭독한 후 김 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화장품연구원 4명을 주 4일제로 채용하는 ㈜제이앤코슈 장유호 대표(펩타이드 볼륨에센스 판매로 1,300억 원의 매출)는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 환원 차원에서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2천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일 오전11시 본회의장에서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달 27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김상조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경동 의원을 선출한바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12월11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 시의회는 조례안 및 예산안을 심사해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김상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미시에서 요구한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올해보다 200억이 감액된 1조1,000억 원으로 통과시켰다. 이 중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예산은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구미국제음악회, 제9회 구미새마을 전국MTB챌린저대회, 제8회 예스구미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표창 패 관련 예산 등 일반회계에서 16억2,267만5,000원, 특별회계에서 75만원을 삭감하는 등 총 55건에 16억2,342만5,000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에 대해 해당 상임위원회가 심사보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1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지방자치 문화관광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이행현황 평가와 지역민들과의 소통능력 및 피드백 등 다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단체장의 이념과 비전, 최근 각종 수상경력, 정부부처 또는 언론기관 등에서 인정한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1차, 2차 심사를 거쳐 상주시가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17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여 널리 알리고, 지방자치분권 실현과 풀뿌리 주민자치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부문에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는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 가득한 新 낙동강시대 관광중심도시로 부각돼 여타 지자체의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국립낙동강 생물자원 관의 개관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연일 붐비는데 이는 카누, 카약, 수상스키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낙동강 신 나루 문화벨트 사업으로 객주 촌과 주막 촌, 낙동강 문학관, 생태․
구미시가 구미YMCA(사무총장 나대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대표 박세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권영철)와 아동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11일 오후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순수 민간NGO와 상호 협력해 아동의 권리옹호를 위한 실질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다. 시와 아동권리옹호 NGO들은, 향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의 권리 침해사례 발굴 및 공동 대응, 아동 관련 정책이나 사업, 조례․규칙 등 모니터링, 아동학대예방 등 아동관련 사업추진,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아동권리교육을 비롯해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 영향평가, 아동친화 시범학교 등 다양한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추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지난5일 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된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대표 단체 깃발이 입장되고 우수 자원봉사자(단체·수요처)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후원기업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활동시간별 우수봉사자에게 배지전달에 이어 내빈 축사와 활동영상상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자원봉사 활성화의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에서는 2017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으로 서원례, 장윤주, 김형규씨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고 서석준, 우재수, 구노봉사단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시자원봉사 대상에는 개인 박순남, 단체 구미 청년연합 봉사단, 그 외 10여 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경북도 자원봉사센터 소장 표창, 구미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표창이 뒤를 이었다. 구미시 김종율 안전행정국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오랬 동안 교통오지로 남아있던 영양군의 도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道는 지방도920호선 내 미 개설구간으로 남아있던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와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영양~청송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이번 달 업체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공사는 4개년동안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터널1개소 357m 와 2차선도로 2.77km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오는2021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영양~청송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영양군에서 상주∽영덕간고속도로 내 동청송·영양IC까지 진입시간 단축으로 교통오지인 영양군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어 道는 2차구간사업인 석보면 답곡리∽석보면 옥계리까지의 도로확포장사업도 실시하기 위해 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에서도 최고로 낙후된 영양군의 교통여건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권영택 영양군수는 “고속도로 나들목 연결도로는 우리군의 숙원사업이자 인근 지역 접근성향상으로 지역 주민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2단계사업까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신영철 상무 등 회사관계자 4명이 8일 오전11시 구미시를 방문해 남유진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희망2018 나눔 캠페인 기간 중 통 큰 성금으로 알려졌다. 이날, LG디스플레이 신영철 상무는 “지역민과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오늘의 기탁이 나눔 문화 확산의 매개체가 되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로 말했다. 남유진 시장은 “기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오늘 기부로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 역시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상무 신영철, 노동조합구미지부 채근욱)는 지난2007년부터 11년째 매년 3,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이어 지난2010년부터는 저소득 층 아동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크리스마스 성탄선물을 위해 ‘크리스마스의 기적’ 이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약으로 ‘아동이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구미시체육회는 7일 구미웨딩4층 대연회장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체육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17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체육인의 밤 행사는 올 한해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고, 내년 상주에서 열릴 제56회 도민체전의 2연패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주요성과 영상물 상영에 이어 개회선언, 체육유공자 시상, 체육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퇴임임원 8명과 종목단체 41명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고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구미인의 자긍심을 드높인 관내 초·중·고 선수들 18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제55회 도민체전 종합우승, 전국체전 유치,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으로 스포츠 관련 ‘3관왕’을 달성했고 제27회 경북생활체육대축전, 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슈대회, 추석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면서 구미시가 스포츠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
구미시는 올해12월의 기업으로 대화금속(주)를 선정하고 남유진 시장과 대화금속(주) 허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에 105번째 회사기(會社旗)게양식을 가졌다. 한해가 마무리되는 12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화금속(주)는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지난1973 ㈜한국대화금속을 설립한 이래 프레스생산품 및 금형제조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화금속(주)의 주 생산품인 프레스 금형은 기존의 용접하던 방식을 금형 한 벌에서 제작할 수 있고, 두 개의 부품을 하나의 부품으로 생산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한, 제품생산을 위한 Press 공정에서 다수의 작업자가 수동으로 진행하는 공정 과정을 기계 및 영상 검사 기술을 이용하여 자동화 장비로 구현하는 자동화 설비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과 제품불량 가능성을 줄이고 제품 생산 속도 및 효율성을 증가시켜 생산제품에 대한 품질보증을 하고 있다.이 자동화 설비는 수 십 년 간 쌓아온 프레스 생산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자동화 설비를 연구·개발하여 프레스 생산의 효율성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해진 것이다. 특단의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화금속(주)은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