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에 ‘독도 강치 기원 벽화’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독도 강치는 동해 연안에서 서식하는 바다사자의 일종으로 가재로 동해 어민들에게는 가재로 불렸다. 독도는 주위에 강치가 쉬기 좋은 바위가 많고 먹이가 풍부하여 ‘강치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강치의 주요 번식지이자 서식지였다. 그러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일본인의 무차별적인 포획으로 멸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강치가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벽화를 설치하면서 독도 주변 해역에 강치와 같은 기각류가 살 수 있도록 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울릉도에는 독도 강치 동상을 설치하여 강치 복원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9월부터 3차례에 걸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끝에 올해 6월 조건부 허가를 받은 강치 기원벽화는 폭1.7m×높이1m×두께20㎝로 제작해 동도 선착장 서측 난간 안내판 옆 벽면에 부착할 예정이다. 재질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강조한 문화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련 조각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OTRA는 오는 8월 27~29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5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이광수와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를 선정하고 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KBEE는 세계 최대 규모 종합 박람회로 문화·콘텐츠와 제조업, IT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브랜드를 융합해 선보임으로써 경제 한류를 선도하고자 마련된 최대 규모의 한류상품 전시회다.올해는 양국 간의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중국에서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피니트는 국내 최정상급의 ‘멀티 엔터테이너 아이돌 그룹’으로 가수·배우·MC·모델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 커뮤니티 ‘바이두 티에바’에서 최고 인기가수 9위에 선정될 만큼 중국 내에서 케이팝의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인피니트가스스로 제작한 ‘희망 에코백’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희망 에코백&
김준의 일본 스크린 데뷔작, <루팡3세>가 한국에서도 개봉한다. <루팡3세>는 지난해 일본에서 2주동안 1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작품인데, 영화에서 그는 천재 도둑 ‘피에르’ 역을 맡았다. 그가 인터뷰에서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혔는데, “촬영을 하시면서 감독님께서 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점을 느끼셨나봐요. 갑자기 천재이미지를 심어주시면서 영화 끝까지 살아남았죠.” 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역할 ‘피에르’에 관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말해주었다. 2007년 그룹 T-max로 데뷔한 김준. 가수로 데뷔했지만,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계기가 무엇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는 “우연한 기회로 <꽃보다 남자>라는 작품을 하게 되었어요. 참신한 사람을 찾는 기회가 저랑 잘 맞았던거죠. 그 작품을 시작으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겼어요.” 라며 본인에게 <꽃보다 남자>라는 작품이 주는 의미를 솔직하게 말해주었다. 많은 작품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 본인이
직장인들은 한 달에 2~3번 음주를 하며, 즐겨 마시는 술은 맥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9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음주문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먼저 술을 마시는지를 물었다. 술을 마신다는 직장인은 응답자의 93.1%였다. 술을 ‘전혀 못 마신다’고 답한 직장인들의 58.2%는 회식 등 어쩔 수 없이 참석해야 하는 술자리에서 ‘건배만 하고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술을 마시는 직장인 744명에게는 술을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 물었다. 한 달에 2~3번(36.0%), 일주일에 1번(23.4%), 일주일에 2~3번(21.4%) 순으로 많이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술을 마시는 이유는(*복수응답) ‘친구, 지인들과 친목도모를 위해서’가 응답률 70.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식, 영업 등 업무 때문에(37.1%), 기쁠 땐 기뻐서, 괴로울 땐 괴로워서(31.6%), 맛있는 음식에는 술을 곁들여야 해서(16.8%) 순이었다. 직장인들의 평균 주량은 몇 병일까? 평균 주량은 소주 1.3병으로, 주량이 소주 1병이라는 응답자가 43.3%,
동영상 제공 :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15시(현지시간) 한류스타 그룹 미쓰에이의 페이, 지아와 함께 광저우 베이징루 보행전용로에서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유커잡기 총력전을 펼친다. 페이, 지아는 중화권 출신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류스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팔로워 수만 각각 168만명, 141만명에 이른다. 박 시장과 현지 공연단으로 구성된 100명의 K-POP커버댄스 공연단은 ‘서울관광, 지금 이때다’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색상의 티셔츠를 착용해 홍보 초반부터 광저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플래시몹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류스타 그룹의 댄스곡 총 7곡을 메들리로 해 총2회 10분 정도 선보인다. 이날 거리홍보의 생생한 장면은 아프리카TV, 유튜브, 라이브 서울 등을 통해 국내외에 실시간 생중계하고, 중국 SNS 웨이보, 중국판 유튜브(유쿠)에도 업로드하는 대대적으로 확산한다. 이후 박 시장과 페이, 지아, 순방단이 함께 약 600m를 걸으며 현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거리홍보에 나선다. 로고가 새겨진 부채 4천개와 서울의 각종 쇼핑 세일정보, 즐길거리 등의 정보를 담은 서울
▲ 식용이 금지된 개나리광대버섯. 식용버섯인 노란달걀버섯과 혼동하기 쉽다. (사진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탐방시 주의해야 할 독성 동·식물 행동요령을 27일 발표했다. 장마 전후 산림과 초지에서 다양한 버섯들이 대량으로 자랄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야영장 주변이나 산림 등지에서 자라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채취, 먹어서는 안된다. 야생버섯을 채취해 먹었다가 독버섯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버섯은 색과 모양의 변화가 심하고 채취 버섯 일부에 독버섯이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야생버섯을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야영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독버섯은 어린이 등이 무심코 먹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버섯을 비롯한 야생식물을 허가없이 채취하는 경우에는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여름은 긴 가뭄에 이어 마른 장마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보통 9~10월 성묘철에 왕성히 활동하는 말벌이 2달 가량 빠른 7월부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야영장의 지정된 지역를 임의로 벗어나거나 샛길 등을 이용할 때에는
▲ (사진제공=문화재청)덕수궁 중명전의 전경 문화재청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덕수궁 중명전에서 특별한 전시회인 ‘중명전, 고난을 넘어 미래로’를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명전은 1897년 경 지어진 황실 도서관으로 당시 명칭은 수옥헌(漱玉軒)이었으며, 1901년 화재로 전소된 후 지금과 같은 2층 벽돌 건물로 재건되었다. 이후 1904년 경운궁(현 덕수궁)에서 대회재가 발생하자 고종이 이곳을 편전으로 사용하면서 ‘중명전(重明殿)’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런 중명전은 109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던 비운의 장소이자,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헤이그특사를 파견했던 곳으로 우리 근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의미 있는 곳이다. 이에 이번 특별전은 증명전이 을사늑약이라는 치욕의 공간을 넘어, 헤이그특사 파견 등 대한제국의 자주성과 근대국가로 도약하고자 했던 상징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로써 마련되었다. 또한 전시도 단순한 유물의 진열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장비
▲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서울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내달 8월 6일(목)까지 ‘2015 시민청 아트페스티벌을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 시민청이 도심 속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물’을 주제로 한 소리갤러리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상설로 열린다. 바닥에 설치된 인터렉션 전시와 소리를 통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효과에 빠질 것이다. 시티갤러리에서는 <안전한 서울, 따뜻한 서울-사람 특별시, 우리의 목소리가 보여展>이 오는 8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재난 현장 황금시간 목표제’, ‘여성, 어린이 안전 특별시’, ‘쾌적한 학교 화장실 정비’ 등 시 안전정책을 13개의 작품으로 제작했다. 이번 아트페스티벌은 2주간 시민청 지하 1층 전역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획전시(서울 마주하기, 빚어 그린 공간, 휴(休), 가난에서 희망으로, 내가 만난 아프리카), 예술 워크숍(민화, 예
▲ (사진=청와대)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 간담회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마무리 되자,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하며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 및 오찬모임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박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혁신센터의 성공적 출범에 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에도 혁신센터가 지역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별 혁신센터장과 보육기업 대표의 우수성과사례 발표, 지원기업 대표의 지원성과 소개 등이 진행되었으며, 혁신센터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앞으로 혁신센터의 운영기반을 내실화하고 관계부처 간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사전문진 서비스 확대, 1:1 특허 지원시스템 보급 등 혁신센터의 원스톱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센터 간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유사한 특화분야별로 클러스터를 구성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센터가 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노션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수) 오후 3시 30분에 서울용산구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이노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노션은 종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이번협약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의 광고 및 홍보 컨설팅 제공, 직원의 문화가 있는 날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이노컬처데이(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지정 및 당일 17시 정시 퇴근 독려, 격월로 제작되는 이노션잡지를 통한 기획기사 게재,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영세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문화가 있는 날’ 사업 확산에 동참하여 우리의 일상이 문화로 인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건희 ㈜이노션 사장은 “(주)이노션은 해외에도 사무소를 가지고 있는 국제
▲ (사진=사회보장정보원 제공)16일 사회보장정보원 원희목 원장(오른쪽)과 건강증진개발원 장석일 원장이사회보장정보원 회의실에서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오늘(16일) 서울특별시 중구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사회보장정보원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콘텐츠 제공 및 홍보 등을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하고, 첫 번째 과제로 양 기관 내 직원들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지원 및 금연프로그램 컨텐츠 공유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에 이날 협약식에는 금연에 성공한 정보원 직원 11명이 참석하여 향후 직장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다짐하였다. 원희목 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금번 MOU를 통해 국가 금연정책 사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적극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원이 상호 협력하여 직원의 금연문화 장착, 더 나아가 국민 건강수준 향상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dq
▲ (사진=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 뉴스, ‘UN채널 론칭’ 보도 화면 아리랑TV가 한국방송 사상 최초로 7월 14일 한국관련 영어뉴스 및 시사정보 프로그램으로만 편성된 내용의 채널을 ‘UN채널(UN In-house Network)’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올해 UN창설 70주년, 6.25전쟁에 UN군 참전결정 65주년을 맞이해 아리랑TV와 UN본부는 7월 14일 오전10시(현지시간) 뉴욕에 있는 UN본부 3층 익스프레스룸에서 크리스티나 갈리치(Cristina Gallach) UN사무차장, 오준 UN대표부 한국대사,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 론칭 계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 방송을 시작한다. 아리랑TV의 새로운 채널은 이 날 UN본부 내에서 ‘Korea Arirang’이란 이름으로 UN채널 65번을 통해 공식 방송을 한다. 아리랑TV는 그동안 현재의 시사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아리랑TV 월드(종합편성채널)외에 UN에서 요구하는 ‘영어뉴스 및 시사정보’ 위주의 편성채널을 한국과 UN본부 간에 송수신망 및 UN
국토교통부가 감정평가산업 및 가격공시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부동산 감정평가산업 및 가격공시제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우수논문 공모전’을 전문과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논문 공모전은 관련 분야의 창의적인 제도개선과 다양하게 축적된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감정원‧한국감정평가협회‧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환기 감정평가산업의 미래 발전방향’과 ‘정부 3.0에 기반한 공시자료의 적정성‧활용도 제고 방안’이라는 2가지 주제로 전문과 부문과 대학(원)생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공모전 접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이고, 논문제안서 심사의 결과발표는 8월 26일이다. 이를 통과한 팀이 작성한 논문은 11월 27일로 예정된 한국분석학회 학술대회 발표를 거쳐,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최종 논문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논문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부문별 5팀에게는 논문진행비용을 지원(전문가 200만원, 대학(원)생 100만원)하며,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금)과 8월 1일(토) 이틀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서커스 예술놀이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을 통해 전문적인 서커스를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놀이를 통한 예술 감각과 체육으로 신체 감각을 향상시키는 예체능 통합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체 교감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 및 저글링, 줄타기 등 서커스 각 분야의 기예를 배우고 도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배운 서커스 기예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서커스 운동회’도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교육 전 과정에는 ‘셔플 코믹스’를 비롯해 서커스 예술가와 어린이 예술교육 전문가 9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성형 극단 마린보이 대표는 “기예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며, “참여한 어린이들이 ‘2015 안산국제거리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하, 정보개발원) 오는 26일 메르스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 예방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방물품인 보건용 마스크 1,100개와 손 소독제 110개를 전달하고,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메르스 예방수칙 안내문도 함께 전달한다. 정보개발원은 2014년 5월부터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시 내 6개구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1 결연 봉사를 실시해 왔다. 원희목 정보개발원장은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맞춤형 복지제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개발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에 정보개발원이 운영 중인 사회보정정보시스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능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