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19대 회장 및 임원단의 이·취임식이 개최된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전국의 65여 개 회원단체 여성지도자들이 함께하여 지난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제19대 최금숙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단의 출발을 축하한다. 또한 지난 6년간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온 김정숙 전 회장(제17대·18대 회장)과 18대 전임 임원단의 노고도 치하할 예정이다. 김정숙 전 회장은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와 21세기여성정치연합을 창설하였으며, 14대~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유아교육법을 제안해 2004년 유아교육법 제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거치며 비례대표제 50% 여성할당을 이끌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2009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세계여성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하여 한국여성계의 활동범위를 국제사회로 확장시켰다. 이에 2012년 세계여성단체협의회(ICW) 서울총회와 2014년 아시아·태평양여성단체연합(FAWA) 서울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김정숙 전 회장의
(사진=이채현 기자) 2일(목)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모터쇼의 프레스데이에 시트로엥의 컴팩트 SUV인 C4 칵투스가 공개됐다.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C4 칵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전`후면과 옆면에 적용된 에어펌프이다.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소재의 에어펌프 안에 에어캡슐이 들어있어,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한다. 이외에도 C4 칵투스에만의 유니크한 아이디어를 찾아 볼 수 있다.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 대담하고 볼륨감 있는 차체를 지녔다. 특히, 바디와 에어범프, 루프바, 알로이 휠 등에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 옵션이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루프로 옮겨,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수납공간이 8.5L나 확보했다. 358L의 트렁크는 벤치 폴딩 형식의 2열 시트(뒷좌석 전체 폴딩)를 접을 경우 최대 1170L까지 확장할 수 있다. C4 칵투스는
2일(목) 열린 2015 서울 모터쇼 프레스 데이에 배우 장혁이 렉서스 RC F의 홍보대사로 참석하였다. RC F 옆에서 장혁과 한국도요타자동차 요시다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렉서스 RC F는 8기통 5000Cc에 자연흡입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 쿠페이다. 성능 또한 여느 유럽 브랜드의 슈퍼가 못지않다. 최대 출력이 467마력에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4.5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하지만 RC F가 주목되는 가장 큰 이유는 렉서스의 장점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쩌렁쩌렁한 엔진음은 서킷이라면 몰라도 일반도로에서 내는 것은 다른이에게 공해가 될 수 있다. 렉서스는 ‘액티브 사운드 컨드롤’ 기술로 차 밖에서는 조용한 스포츠카를 만들어 냈다. 대신 차안에서는 증폭된 강렬한 배기음을 들을 수 있어, 운전자는 스포츠카 특유의 감각을 여전히 느낄 수 있다. RC F는 이번 서울 모터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15대만 한정 판매 된다. 판매가는 1억 2000만원이다. 이외에도 렉서스 전시관에서는 RC 350 F SPORT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국내 판매가
▲ (사진+이채현 기자)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서 만개한 매화가 봄을 재촉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24일(화) 오후 2시,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뮤지컬 ‘쓰루더도어(Through the Door)’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샬롯’ 역에는 오소연 배우, ‘레니’ 역에는 김경수 배우, 그리고 ‘카일’ 역에는 전재홍 배우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쓰루더도어’는 미국과 영국에서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와 한국의 크리에이티브팀이 협력하여 만든 3개국의 협업 작품이다. 2015년 3월부터 6월7일까지 서울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된다. 자신이 집필 중이던 소설 속 세계로 들어 가게 되는 주인공 ‘샬롯’ 역에는 오소연, 최수진, 유리아가 캐스팅되었으며, 성공을 위해 일에만 몰두하는 샬롯의 남편 '레니‘ 역에는 최수역, 정상윤, 김경수가 함께한다. 또, 샬롯의 소설 속 환상세계의 왕자 ’카일‘ 역에는 전재홍, 민우혁, 백영훈이 맡아 연기한다.
19일(목) 오후 2시,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두근두근 내 인생’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연극의 연출을 맡은 추민주씨는 “극중 ‘아름’이 살고 싶어 하는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다”며, “살면서 ‘아프거나 죽고 싶다’는 어려운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우리 연극을 보고 ‘너무 좋다, 살고 싶다’는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애란 소설가의 동명 작품을 바탕으로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 ‘아름’과 그의 부모 ‘대수'와 ‘미라’의 이야기이다. 연극은선천성 희귀병으로 인해 17살이지만80살의 노인으로 살아가는 ‘아름’을 통해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기적처럼 빛나는 순간을 보여준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5월25일까지 공연하며, 예매는 예스 24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연극 '두근두근 내 인생' 출연배우들.(사진= 이채현 기자) 오늘 19일(목) 오후 4시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연극 <두근두근 내 인생>의 프레스콜이 개최되었다. 2011년에 출간된 김애란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연극 <두근두근 내 인생>은 작년인 2014년에 역시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화제를 낳았다. 이번 연극은 뮤직컬 ‘빨래’의 추민주 연출가가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특히, 김애란 소설가와는 절친한 친구사이로 알려지면서 이 둘의 만남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연극과 다른 몇 가지 독특한 구성들이 눈에 띈다. 특별히 제작한 U자형 무대와 음악, 안무 등은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며 연극에 활력을 넣어 준다. 연극 중간중간마다 등장하는 랩퍼의 음악은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하며, 극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해 준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17살이지만 조로증으로 인해 여든 살의 외모와 여든 살의 삶을 살아가는 ‘아름’과 17살이라는 나이에 부모가 된 아름의 아빠 ‘대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