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아리랑TV) <브링 잇 온(Bring It On)>의 12회의 발표자 존(가운데)과 에이미(오른쪽)가 시즌1의 1,2위를 놓고 PT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전 세계 시청자와 함께 상품가치를 확인, 평가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브링 잇 온(Bring It On)>이 오는 25일 12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이 끝난다. 지난 4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아리랑TV의 글로벌 토크 프로그램 <브링 잇 온(Bring It On)>은 그동안 SNS를 통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이에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이번 12회 방송에서는 미국 국적의 K-pop스타 원카인, 프랑스 국적의 로라, 독일 국적의 존,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니핫, 캐나다 국적의 제시, 에이미가 출연하며, 이중 존과 에이미가 PT발표한다. 두 사람이 준비한 <브링 잇 온> 상품은 각각한국의 IT 산업과 한류 대중문화이다. <브링 잇 온>은 전 세계의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여, 녹화장면을 실시간으로 아리랑TV 홈페
▲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6월 23일 오후 5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KPC 저개발국가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 환영식에서 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KPC)가 주최‧주관하는 ‘2015 KPC 저개발국가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 캠프’가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저개발국가 장애청소년의 기량향상 및 기회제공을 통한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 “Now Dream, Tomorrow Paralympian!"을 슬로건을 내건 이번 캠프의 목적은 잠재력이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미래의 패럴림픽 선수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캠프에는 아프리카 2개국, 아메리카 1개국, 아시아 7개국에서 선수 36명, 임원 20명이 참석하며, 양궁, 휠체어테니스, 탁구, 수영, 보치아 등 5개 종목의 ‘스포츠 아카데미’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전문지도자 뿐만 아니라 패럴림픽 선수 출신인 김병영 탁구선수, 이하걸 휠체어테
재외동포재단이 네팔지진 피해복구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사회의 현안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지원 및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네팔 동포사회의 지진피해 파악을 위해 장정환 동포단체지원부장을 특별 파견하였으며, 장 부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시를 방문해 주네팔대사관 및 한인회, 한글학교, 한국선교사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지역을 돌아보고 복구를 위한 대책을 협의하였다. 현장을 돌아본 장 부장은 “현재까지 네팔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의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크지 않아, 지진 당시에 입은 가벼운 부상과 일부 재산적 피해가 있는 정도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던 카트만두한글학교 교사의 일부가 무너져 주말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고, 큰 지진규모로 인해 상당수의 우리 한인들이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하며, “복구와 재건, 의료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파악된 현황을 토대로 네팔 거주 한인사회의 빠른 복구와 재건
아리랑TV의 글로벌 토크 프로그램 <브링 잇 온(Bring It On)>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뽑은 다양한 한국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브링 잇 온(Bring It On)>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전 세계 시청자와 함께 상품가치가 있는 것인지 확인, 평가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레젠테이션(PT) 프로그램이다. 신아영 호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과 성별의 외국인 출연자 6명이 출연하며, 매회 3명의 출연자는 각각 다른 한국의 상품을 발굴, PT 형식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나머지 3명의 출연자는 심사패널로서 점수를 주게 된다. 자유주제로 발표해야 하는 이번 11회 방송에서는 미국 국적의 K-pop스타 원카인, 독일 국적의 존, 프랑스 국적의 로라,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니핫, 캐나다 국적의 제시, 다음회의 왕중왕전에 오른 에이미가 출연하며, 이중 존, 제시, 로라가 PT를 맡게 되었다. 먼저 존은 서울의 상징이자 서울시민의 쉼터가 되어주는 한강공원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기 때문에 계절별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강의 매력을 강조하며, 여름에 즐길 수 있
▲ (사진제공=서울시) 6월 16일(화) 한국방역협회의 방역업체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의 어느 PC방을 방역하고 있다.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지만,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공간에 대한 방역을 시행한다. 이에 PC방 3,641곳, 노래연습장 6,332곳 등이 대상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시행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시스트란) 최창남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대표이사(좌)와 엄남한 ㈜유클릭 대표이사(우)가 '플래티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자동 통‧번역 분야의 세계적 업체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엔터프라이즈 시장(enterprise market)의 유통전문 회사인 유클릭과 손잡고 본격적인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창남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대표와 엄남한 ㈜유클릭 대표는 6월 15일 서울 도곡동의 시스트란 본사에서 시스트란 전 제품군에 대한 '플래티넘 파트너(Platinum Partner)' 계약을 체결하였다. 시스트란은 사물인터넷(IoT) 관련 음성인식 기술을 비롯해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Systran Enterprise Server) 8’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 8은 세계 유일의 기업용 종합 번역 솔루션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부터 베트남어, 히브리어까지 총 135개 언어쌍을 지원하는 전문 번역 솔루션이다. 한편 유클릭은 오라클 전 제품 총판과 인텔 시큐리티(Intel Security)의 총판사로, 최근에
▲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15일 오전 KBS임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금동수 KBS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과 한국방송공사(이하 KBS)가 15일(월) 오전 KBS임원 회의실에서 방송 네트워크와 자원을 차세대 재외동포의 한글‧문화‧역사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재외한글학교 교사들의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한국어‧역사‧문화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자원의 효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외동포의 민족 정체성 함양에 실질적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 176개국 700만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한 KBS의 협력에 감사하고, 든든한 지원군을 얻어 너무나 기쁘다.”며, “금번 업무협약이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자원 효용성을 넘어,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동수 KBS 부사
아리랑TV의 신개념 라운드테이블 토크쇼 <슈터스(Shooters)>가 이번에는 흔들리고 있는 결혼제도에 관해 논한다. 이번 주 토론의 주제는 ‘결혼은 구시대적인 것일까?’이다. 요즘 세대들에게 결혼은 필수일까, 선택일까. 최근 한 시장조사전문기업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것’이라는 주장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27.1%인데 반해 반대하는 응답자는 40.1%로 훨씬 높았다.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도 결혼률이 낮아지고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는 결혼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 결혼준비과정에 대한 부담감, 결혼 이후의 삶에 대한 걱정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이유 외에도 결혼제도에 대한 인식자체의 변화 또한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눈에 보이는 현상만으로는 결혼자체가 줄었다고 해석할 수 있으나, 충분히 준비가 될 때까지 결혼 시기를 늦추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며 결혼률 감소를 결혼 회피나 결혼의 가치에 대한 저평가 현상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도 많다. 이에 대해 <슈터스(Shooters)> 패널들
재외동포재단은 6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서울 이화여자 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고려인 한국여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 CIS지역 한국어교사 장기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려인 동포사회 세태교체에 따른 정체성 단절을 극복하고, 차세대 인재 육성을 담당할 교육자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재단에서 실시해 온 한국어교사 역량강화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현지인과 고려인들은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 강제이주 3‧4세대 고려인 교사 4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거쳐 한국어 능력별 분반수업을 하게 되며, 듣기‧쓰기‧읽기‧말하기 등의 교수법과 한국 역사 및 문화 특강, 지방문화 체험여행, 대중문화 체험, 한국어 말하기대회 참가 및 교안 작성법 강의 등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에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자의 기본 소양 교육 및 전통예절교육, 대중문화체험, 고궁박물관 등 다채로운 모국문화체험을 통해 모국어와 모국의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와 습득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아울러 문화특강 및 역사특강을 통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6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미혼모(未婚母)라는 세상의 편견에 “용기”더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혼모 지원정책의 현주소와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이성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류지영 의원, 손인춘 의원, 김성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등 각계 인사와 여성단체 지도자 1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최금숙 한국여상단체협의회 회장은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복지서비스가 다양하게 지원되면서 양육을 결정하는 미혼여성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대부분의 미혼모들은 여전히 본인이 속한 곳에서 외면당할 것을 의식하고 생계의 벽 앞에 좌절해 낙태나 입양 등 가슴 아픈 선택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토론회가 미혼 여성의 출산과 육아에 있어 여성과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부실한 지원과
▲ (사진=정보개발원 제공)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임희택 기획이사(좌)와 제주관광대학교 김성규 총장이 4일 예비사회복지사 취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6월 4일 제주관광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예비사회복지사 취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제주관광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경동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협약으로써, 이에 따라 정보개발원은 제주관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자들에게 사회복지시설의 회계, 인사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통합업무시스템인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의 실습교육을 지원하며, 교육이수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원희목 정보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제주관광대학교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 및 현장 업무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맞춤형교육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개발원은 오는 7월 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기능 등이 강화된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최근 아동의 폭행에 대한 뉴스가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뉴스 속 이야기는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며, 비단 최근에만 발생하고 있는 일이 아니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 가까이에서, 오래전부터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및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모든 가혹행위 및 보호자에 의한 유기와 방임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아동학대가 관심받기 시작하고 법적으로 규제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14년 9월에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통과되면서 아동학대를 ‘범죄’로 명명하고 본격적이고 적극적인 법적 제제가 이뤄질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의 발생건수도 매년 늘고 있다. 2014년 아동학대 판정건수는 1만 건을 넘었으며, 이는 2013년 대비 47.5%가 급증한 것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가해자의 약 80%가 친부모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해야 할 부모가 학대의 제1주범이 되었으며, 아동학대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IPC 자비 곤잘레스 사무총장, 조양호 조직위원장,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2일(화) 오전 9시,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서울 중구의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패럴림픽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협약(PJMPA)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조직위원회에게 패럴림픽과 관련된 마케팅 활동의 권한과 권리를 위임하는 것으로, 체육회는 앞으로 PJMPA 차원에서 동계종목을 비롯한 장애인스포츠 발전의 재원을 활용하게 된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협약식에서 “지난 1988 서울패럴림픽의 성공개최는 장애인스포츠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협약 역시 동계 장애인스포츠의 발전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나아가 많은 장애인이 운동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
▲ (사진=정보개발원 제공) 좌측부터 정운용 소장(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송효진 연구교수(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이재국 교수(선문대학교), 원희목 원장(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이윤배 이사장(흥사단), 정석진 변호사(정석진 법률사무소), 김영진 감사실장(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하 정보개발원)은 5월 28일 기관경영의 투명성 및 청렴성의 제고를 위해 ‘2015년 제2차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 옴부즈만인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을 포함한 5명의 옴부즈만이 참석하여, 청렴옴부즈만이 정보개발서 발주하는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제안서 기술평가에 참관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2015년 부패방지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행동강령 위반을 포함한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 및 비밀보장을 위한 관련 지침을 제정하고 신고시스템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등 운영방식 전반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원희목 정보개발원 원장은 “청렴옴부즈만이 징계위원회에 참여하고, IT용역 제안서 기술평가에 참관토록 함으로써 사회보장정보원 출범
정부 무상 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하 코이카)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진단 및 치료역량강화’ 현지연수를 실시한다. 방글라데시는 자폐증에 대한 낮은 인식, 치료기술 부족, 전문 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으로 자폐증 치료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코이카는 방글라데시에서 자폐증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유일한 공여기관으로, 2012년부터 초청연수를 시행하여 많은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코이카는 지난 3년간 방글라데시 자폐증 치료역량 강화를 위해 의사, 치료사, 보건부 공무원 등 총 42명을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하였고, 올해 하반기에 15명을 추가로 초청할 계획이다. 초청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5(DSM-5) 진단방법, 행동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방글라데시의 상화에 맞게 도입하여 방글라데시의 치료역량 제고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번 현지연수를 통해 코이카는 그동안 초청연수 참가자들이 한국으로부터 벤치마킹하여 도입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