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식)는 9월 1일(화)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유쾌한 소통, 통(通)하였느냐’ 란 슬로건으로 제6회 파주시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정부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서 기념하고 있고 파주시는 2010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 기념행사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3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윤리선언문 낭독 등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김창옥 교수의 힐링 강의가 이어졌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했으며,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한 것으로 매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 이하 정보원)은 내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60세 정년을 보장하는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는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취업규칙 등에서 정한 정년을 보장해 주는 것을 전제로 임금을 조정하는 제도이다. 정보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계획에 대해 수차례에 걸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임금피크제 적용대상자와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포함된 ‘임금피크제 설계 TF'를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개월만에 노사 합의를 도출하였다.그 결과 직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31일 이사회에서 관련 규정 개정 의결을 거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였다. 원희목 원장은 “직원들이 희생을 감수하고 큰 결단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정부의 청년 취업난 해소 노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정보원은 복지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자격과 수급이력 정보 등을 관리하는 사회보장 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지난 7월 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
한국여성단체협의회(사진: 회장 최금숙)는 오는 9월 3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여성, 그리고 대한민국 내 “일”을 찾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정선희 SESNET<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 고선주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공동대표가 주제강연자로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일·가정 양립 정책을 모색하고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사회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15~54세 기혼여성 가운데 결혼·임신·출산·육아·자녀교육 등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 둔 여성은 20.7%에 달했다. 오늘날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국가 성장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인재 활용의 토대가 되는 실효성 있는 일·가정양립정책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현안이다. 이에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올 4월부터 를 주제로 본회를 비롯한 일·가정양립정책 설명회를 포함한 전문가 간담회, 지역별 세미나 및 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도어에 창문을 낸 드럼세탁기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를 출시했다(사진제공: 삼성전자)삼성전자가 1일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에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도록‘애드윈도우’를 적용한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 신모델 10종을 출시했다. 방금 세탁기를 작동시켰는데 빠뜨린 빨래를 발견하거나, 막 집에 돌아온 아이가 더러워진 옷을 벗어낼 때의 번거로움을 누구나 한 번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특히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집이라면 이럴 때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얼마 안 되는 추가 빨래 때문에 작동 중인 세탁기를 정지시키기도 난감하고 다음 세탁 때까지 그대로 방치하자니 찜찜하다. 세탁물 추가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툭 던져 넣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물 빠지길 한참 기다린 후에 추가할 빨래와 세제를 넣고 다시 물 채우길 기다리자니 흘려 보낸 시간도 돈도 세제도 아깝다.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는 도어 상단에 ‘애드윈도우’라 불리는 작은 창문을 내어 이런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했다. 작동 중에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잠시 작동을 멈춘 후 ‘애드윈도우’만 열어서 세탁물을 추가하고 다시 동작시키면 된다. 특히 ‘애드윈도우’는 필요에 따라 세탁물을 헹굴 때만 넣거나 탈수
지난 8월 28일 파주시 적성면 행정문화센터 주차장에서 파주시 이동 푸드마켓(대표 최명성)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동 푸드마켓은 문산읍에 소재한 관내 기업인 LG 이노텍의 물품 후원을 받아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기업체의 사회적 책임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날이었다. 파주시 이동 푸드마켓은 식품업체의 물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현장에서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잉여 음식으로 인한 환경보호와 나눔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동 푸드마켓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원거리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월 2회 이상 읍면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현장 운영을 하는 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또한, 파주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6억 8천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3천 7백여 명의 대상자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복지수혜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의 결식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파주시 주부봉사단의 한 주부는 오랜 경기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후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인 등 많은 후원자가 있기에 파주시가 더욱 따뜻해 질 수 있다고 말했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8월 31일(월) 장문천연가스발전소 시행사인 PMP(주) 문상학 부사장은 파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명절 때 외롭게 지낼 저소득 취약계층과 더불어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성격을 띄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재홍 파주시장은 “오랜 경기 침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시정 모토인 기업이 편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PMP(주)로부터 기탁받은 이웃사랑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LG전자가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올레드 TV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특별가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의 대상은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급 제품 30여 종이다. 특히 올레드 TV의 혜택은 파격적이다. 행사기간에는특별가 혜택을 적용한 55형 올레드 TV를 33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형 울트라 올레드 TV는 특별가 혜택을 적용하면 곡면디자인과 평면디자인55EF9500)이 각각 490만 원, 450만 원이다. 현존하는 최고화질의 울트라 올레드 TV가 인치당 가격이 처음으로 10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올레드 라인업 중 최대 크기인 77형 울트라 올레드 TV는 특별가 혜택만 400만 원에 달한다. LG전자는 이번 ‘특별가 체험이벤트’가 올레드 TV 대중화에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실시한 백화점 로드쇼, ‘미리미리(mm) 페스티벌’ 등을 통해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을 직접 경험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면서, 상반기 국내 누적 판매량은 1만 5천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배 이상이다. LG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침체된 일본 방한시장 분위기를 전환하고 한일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관광 유관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관광 우호교류단을 9월 1일(화)~2일(수) 이틀간 일본 도쿄에 파견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올해 ‘한일 관광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한국관광 이미지를 제고하여 방한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과 2월 2,000여 명 규모의 일본 여행업계 방한행사와 4월 400여 명의 한국 여행업계 방일행사에 이어 마련되었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을 대표로 하는 민관합동 우호교류단을 일본에 파견하고, 한일 우호교류의 밤 행사, 업계 비즈니스 상담,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정부 간 실무협의회 등의 세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양국 관광국장급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에서는, ‘제30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와 ‘한일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한일 관광교류의 해’ 진행상황 점검 및 추진계획을 공
머슬녀 4인방 유승옥, 배은주, 차은교, 김세희(사진제공: 스포맥스)㈜스포맥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가 배출한 선수들이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각종 매스컴에서 주목을 받게 되면서 그야말로 ‘머슬녀’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탄력 있고 건강한 몸’이 워너비 몸매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지난 8월 24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에는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출신 대표적인 머슬녀 4인방인 유승옥, 배은주, 김세희, 차은교 선수가 등장, 몸매 비결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옥은㈜스포맥스가 주최하는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한국대회를 거쳐 2014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커머셜 모델 부문 TOP5를 수상한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 1순위를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 아이를 둔 가정주부인 배은주 선수는 2014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피규어 부문 그랑프리, 트레이너인 김세희 선수는 2015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피트니스 그랑프리, 대학생인 차은교 선수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에게 축산물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단속은 시와 군·구, 사법기관, 소비자연맹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 3,740여 개 영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갈비 선물세트, 햄 선물세트, 제수용품과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식육가공품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단속내용은 수입 축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젖소·육우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쇠고기 등급을 속여 부당이익을 챙기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제품 표시기준을 위반하거나 미표시 제품 보관·유통 행위, 자체 위생관리 기준 위반 및 점검일지 미작성 행위, 부패한 불량축산물 취급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비위생적 축산물 취급이나 쇠고기 원산지 및 등급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즉시 수거해 이물질·식중독균 및 쇠고기 DNA동일성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
8월 31일(월) 10시부터 14시까지 서울특별시 신청사 지하2층 이벤트홀과 태평홀에서 ‘서울시와 함께하는 오로라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오로라 프로젝트’ 사업은 CSR 강소기업 오테르 살롱, 사회적기업 까페슬로비, 비영리단체 바라봄 사진관이 장애인 및 사회소외계층의 가족 분들에게 멋진 하루 나들이를 무료로 지원하여 대상자들에게 즐거움과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그동안 홍대 주변지역에서 함께 모인 3개 단체는 지원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가족’을 돕기로 결의하여 2015년 2월부터 매월 한 가족씩 지원을 해왔다. 이번 8월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상이군경 등 30가족 총1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행사진행 중 깜짝 방문하여 참여가족 및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헤어 및 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점심식사가 순서대로 진행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 가족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출력하여 선물한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오로라프로젝트는 사회적 의인과 소외계층의 가족에게 멋진 하루를 선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경기도가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육아활동에 나서는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31일 경기도는 경기도형 마을돌봄공동체의 브랜드를 ‘온 마을 엄마 품’으로 정하고, 9월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온 마을 엄마 품’ 사업은 어린이집 등 시설기반보육과 가정보육 등 현행 보육시스템을 보완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 대한 돌봄도 지원할 수 있는 틈새 돌봄 사업이다. 도는 이를 주민주도 자율참여형 ‘경기육아나눔터’와 사회적경제에 기반한 ‘마을육아공동체’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육아나눔터’는 일종의 지역주민 육아 품앗이 사업이다. 주민이 자체 선정한 유휴공간이나 주민편의시설 등을 경기육아나눔터로 조성한 후 참여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과 후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형태다. 도는 리모델링비, 관리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물론참여하는 부모에게 소정의 품앗이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시범으로 경기육아나눔터 10개소를 설치하고, 향후 시·군 수요에 따라 경기도 전역으로 100개소까지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 마을육아공동체는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이다. 도는 1:1 방문돌봄서비스 또는 마을공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
울산시는 김기현 시장의 의지에 따라 8월 31일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각계각층 시민 50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1기 위원의 임기는 예산편성 일정에 따라 내년 12월 말까지로 되어 있다. 울산시는시의회, 구청장·군수, 각 실·국별로 추천을 받아 우선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나 운영이 안정화 된 후에는 위원 선정방법을 공모 등 다양화하여 참여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향후 2년간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예산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교육시간이 마련된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4개의 분과위원회(일반행정, 환경복지, 경제산업, 교통건설)를 구성하고, 9월 한 달간 시에서 추진할 분야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개월간 주민참여예산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된 주민건의사업 900여 건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우수 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부산시는 수영만 해역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를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는 대상수역의 환경용량과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그 범위 내에서 오염물의 유입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전국 5개 특별관리해역 중 2007년 마산만, 2013년 시화호에서 시행 중에 있다.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은 수질 개선이 저조하여 지금까지의 방법과는 달리하는 오염총량관리제 도입을 위해 2012년 타당성 연구를 통해 해역의 이용목적, 장래 오염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우선적으로 수영만 해역에 적용이 결정됐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가 회의를 거쳐 목표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정한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 제1차(2015~2019년) 연안오염 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으며, 기본 계획에서 제시한 할당부하량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삭감계획, 이행평가 및 모니터링 방안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수영만 해역의 2019년 목표수질 1.35㎎/L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배출부하량에서 4,824㎏/일 삭감이 필요하며 삭감계획 이행관리를 위해 도시관리계획 등 개발사업 시는 사업시행자는 연안오염총
충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9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5곳 ▲판매시설 45곳 ▲교량 168곳 ▲육교·터널·지하도 65곳 등 총 312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대상시설 중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교량 등 15곳은도의 합동점검 형태로 진행하고, 나머지 시설물은 관련부서 및 시·군에서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작동상태 및 안전성 여부 ▲선착장 접안시설의 위험요인 및 구명장비 관리상태 ▲관계자의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는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