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정책제언 전달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5월 26일(금) 동해시의회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강원대학교 단원 5명과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직원 2명, 동해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였으며, 동해향로청소년문화의집 아동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의회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아이들이 본인의 이름을 기록하여 직접 작성한 정책을 전달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제안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게끔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와 선후봉사회(회장 이진모)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내 아동‧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주말음식기행 행복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5월 27일(토)에는 속초선후봉사회 회원들과 1회차 참여 아동청소년 20명이 지역 내 가고 싶은 음식점을 선택, 12:00~부터 해당 음식점에서 음식을 통한 행복감 증진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한 속초선후봉사회는 2020년에 구성되어 속초시 내 아동‧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로, 지역 내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후봉사회 회원 8명이 함께 참석하여 프로그램 진행 및 안전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관내 청소년-기성세대의 소통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한편, 행복이음을 주관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증진을 위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으며, 속초선후봉사회 이진모 회장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인재와 연구를 담당하는 실질적인 우주산업의 한 축으로 누리호 발사 성공은 감회가 남다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누리호에는 대전의 우주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곧 대전의 성공”이라며 “그동안 누리호 발사 준비를 위해 애써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를 비롯한 과학기술인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였던 지난 1~2차와는 달리 KAIST가 개발한 NEXTSAT2(주탑재위성),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등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실용급 위성 8기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발사체 개발 협력 기업인 ㈜스페이스솔루션을 비롯해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해 사실상 대전의 우주 기술력의 집약체로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년 전 우리별 1호부터 오늘의 누리호까지 대전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중심도시였다”라며 “국가 우주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민간 주도 우주경쟁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우주산업 생태
▲행안부 방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사업은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30억원)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확장공사(10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10억원)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9억원) ▴계룡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4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4억원) ▴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사업(3.8억원) 등 7개 주요 현안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3년 매설된 노후화된 송수관로를 복선매설하는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하였고, 또한 도로 확장공사 및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시민체육관 사면정비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를 적극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뚝심있게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중앙부처 예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져 보물산이라고도 불리는 보문산에, 대전시가 새로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조성 등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시정브리핑에서“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문산은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짧은 구간임에도 일일 5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린랜드의 바이킹와 범퍼카 등 놀이기구 및 야외수영장인 푸푸랜드도 최고의 놀이시설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오랫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추억이 깃든 보문산의 보물산 프로젝트는 두 가지 민간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첫째는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와 이와 연계한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를 건립하는 것이고, 둘째는 오월드 일원에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보문산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들도 보문산 권역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며, 이동하면서 주야간 보문산과 도심경관을 한 눈에 전망할 수 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4일 논산경찰서와 힘을 합쳐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사 외곽의 여성안심구역으로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이다. 여성, 어린이 등 범죄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시와 경찰서는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해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 또한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점검에 함께 나선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보안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 진행으로 고혈압 환자수가 증가함에따라 고혈압·당뇨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센터에 등록된 관내 고혈압 환자의 수는 17,705명으로 동해시 전체 인구의 대비 약 1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더 각별한 관리를 위해 자기 혈압수치를 정확히 알고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 매체와 동해시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인 건강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저염·저열량 요리교실’을 통해 환자들의 올바른 영양지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건강식 조리법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의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방법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북평5일장 길거리 캠페인을 시작,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는 ‘건강체험관’이 열려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행사에 시민 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고혈압은 예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조기에 진단하고 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충청북도 청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우제류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여 이전 구제역 예방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소 7,923두와 돼지 23,236두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구제역 예방 접종은 매년 2회 전국 일제 접종으로 시행하고 있어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 염소에 대하여 상반기 접종을 완료하였으나, 최근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구제역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조치로 보다 높은 항체가를 확보하고자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신속한 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접종팀 3팀을 운영하여 소 사육 농가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으며, 돼지사육 농가에는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여 자가접종 했다. 또한, 철저한 소독을 위해 전업 규모의 사육 농가에 소독약품을 추가 공급하고, 소규모 농가에는 공동방제단 지원을 통한 소독강화 조치했다. 이번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의 모임을 금지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최두순 축산과장은 “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5월 18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동해시의회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최이순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청취했다. 최이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동해시 환경 개선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동과 노력을 촉구한다”고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립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 타당성 용역’외 1개 사업의 총 117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와 계수조정을 마쳤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오는 20일(토) 오후 1시 강릉종합운동장 야외잔디광장에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2023 강릉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나래』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6년째 개최되는 강릉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문화 활동 및 놀이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상시적 문화 및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을 주제로 강릉시청소년수련관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식전행사인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 공연과 청소년 대표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댄스, 보컬, 치어리딩, 그룹사운드 등 청소년 동아리 18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0동의 체험 및 참여부스를 운영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홍보와 공예 및 키링, 비누,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성평등,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마음이 그렁그렁할땐 청소년 전화 1388 등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4월「어르신 고독사 제로(zero) 도시」를 선포한 속초시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AI 돌봄 로봇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AI활용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는 홀로 어르신 중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하여 기존 이웃 간에 이루어지던 돌봄의 역할을 로봇이 보완하는 사업이다. AI로봇의 대표적인 기능 중 말벗 기능인 대화형 인공지능(Chat gpt)을 탑재한 해당 제품은 자연어 처리 기능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감 및 고립감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기존의 돌봄 제공자의 심리적 부담과 압박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관내 65세 이상 우울감이 높은 홀로 어르신 중에서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하여 60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사업평가를 통해 사업량 확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과 동시에 많은 어르신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돌봄 서비스 제공자는 부족하여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본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노후 우울감 및 고독감의 완화와 더 나아가 그분들의 외로운 죽음을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지진 대피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 인근 해역에서 잇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와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에 나선다. 15일(월) 기준 지난 4월 23일 이후 동해 인근 해역에서 총 53회(진도 2.0 이상 16회)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고, 특히 15일 진도 4.5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행정안전부는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강릉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지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진 옥외대피장소 21개소 및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13개 지구 2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15일 긴급 점검을 통해 보완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대피장소 지정, 안내 표지판 설치 및 관리, 대피장소 정보제공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책임자 및 시설물 관리자를 포함한 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앞서 민간건축물로 지정된 지진해일 대피장소의 경우 각종 재난 대비 및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건축물 부근 공터로 장소를 변경하였고, 이번 긴급 점검에 따라 파손된 것으로 확인된 안내 표지판은 신속하게 재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정보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5월 15일(월),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946억원이 증가한 총 6,087억원으로 일반회계 5,579억원, 특별회계 508억원으로 시민소득과 직결되는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기금운용계획’은 당초예산 대비 306억원이 증액된 362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고향사랑기금 설치 등을 반영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과,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등 7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향정 의원은, “시가 추진하는 대부분의 사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용역비 예산을 절감하여 사업 효율성을 증대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리타게팅 마게팅’을 적용한 효과적인 시정운영 홍보를 제안했다. 민귀희 의원은 ”농산물가공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대 병원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51년 역사의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부권 최고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병원체자원 공동연구시설 등 대전시와 협력사업을 확대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관숙훈련 중인 장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울릉도, 독도를 운항하는 씨플라워호(493톤, 승선정원 423명)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울릉도 경비 중인 1512함 해상특수기동대 10명이 직접 여객선에 승선해 선박 등선·여객 퇴선 등 관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 종식에 따른 울릉도를 방문하는 여객이 급증함에 따라 해경, 선사 간 사전협의를 통해 지난달 19일 포항 ⇔ 울릉을 운항하는 1만 1천톤급 여객선 뉴씨다오펄호를 시작으로 2회차에 걸쳐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여객선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선박의 조타실, 선실 등 내부구조를 파악하고 자체 제작한 등선용 사다리를 통해 직접 등선, 가상의 여객을 신속・안전하게 퇴선시키는 훈련을 진행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행락철 여객선 운항 및 울릉 입도객이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선박 사고발생 대비 사전훈련을 강화하는 등 해양경비 및 안전관리 업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