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구직자 762명을 대상으로 ‘최종합격 후 입사포기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종합격을 해본 이들(648명) 중 61.4%가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입사를 포기 경험은 평균 2회였다.입사를 포기한 기업의 형태는 중소기업이 71.1%로 ‘대기업’(11.3%)의 7배 가까이 되는 수치였다. 중소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반면, 지원자들은 중소기업을 기피하고 있는 간극을 보여준다. 해당 기업에 입사지원을 한 이유는구직난으로 인해 ‘일단 가리지 않고 지원하고 있어서’(39.4%)가 가장 많았고, ‘합격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서’(33.7%), ‘직무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31.2%), ‘경력관리에 좋을 것 같아서’(19.6%), ‘연봉 조건이 좋아서’(15.8%), ‘안정성 있어 보여서’(14.6%), ‘면접 경험을 쌓기 위해서’(13.6%) 등의 이유가 있었다. 반면, 합격을 하고도 입사를 포기한 이유 1위는 ‘직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 같아서’(35.9%)였다. 이어 ‘회사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33.2%), ‘연봉 조건이 불만족스러워서’(27.1%), ‘교통편 등 출퇴근 조건이 힘들어서’(25.9%), ‘명시된 채용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100곳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 무상 지원사업’을 벌인다.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지원대상은 관내 10세대 이상 주거용 연립주택, 다세대, 원룸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구는 해당 건물 주거형태, 세대수, 설치공간, 전담 관리인 지정여부 를 조사한 뒤 지급 대상자를 정한다. 이어 내달까지 공동주택 100곳에 분리수거함을 설치, 마대를 지원한다.이후 전담 관리인이 직접 시설을 운영, 관리 비용과 추가 마대비용을 조달해야 한다. 구는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수거함 적정관리 여부를 살핀다. 이번 분리수거함 설치는 구 생활쓰레기 감량사업의 하나다. 지난해 구는 2016년 대비 3457톤의 쓰레기를 줄여 서울시 자치구 중 실적 1위를 차지했다.구는 올해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주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5월에는 ‘행락철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벌여 재활용품 혼합배출 등 위반사례 626건을 적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연립, 다세대, 원룸 밀집지역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분리수거
서울 용산구가 2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40대 용산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용산구민 2000명이 자리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기념식 순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성 구청장은 용산 최초 ‘4선’ 구청장이다. 복지, 교육, 안전, 문화관광, 지역경제, 도시개발을 아우르는 6개 분야 76개 공약으로 민선 2기와 5·6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구민 신임을 받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김홍걸 민화협 상임대표의장은 6월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을 봉환하는 사업을 남북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상임의장은 “일본에 있는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유골을 아직도 모셔오지 못했고 이를 남북이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방북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방북 중 중점적으로 논의할 사항은 우선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유골 봉환 관련 최종 합의문 작성과 남북 공동추진위 구성이다.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구체적 추진 과정은 “작년 가을부터 일본 측 등과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했고 지난봄부터 서신이나 접촉을 통해 북측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상임의장은 북측에서 받은 서신 일부를 공개했는데 서신에는 ‘귀 협의회에서 제의한 조선인 유골 봉환과 관련한 우리의 의견을 보낸다. 일본에 퍼져있는 조선인 유골 봉환과 관련해 북남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귀 협의회의 제안과 평양 방문 요청에 동의한다’는 내용과 함께 ‘그 전에 남측에서 준비한 공동추진위 구성 및 기획안을 보내줬으면 한다’라는 내용이 적시됐다.민화협이 파악한 일본 사찰에 안치된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은 약 2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오는 7월 3일(화)〜7월 6일(금) 3박 4일간 통일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며 균형 잡힌 통일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화협 2018 청년통일캠프’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분단현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민화협 2018 청년통일캠프는 60여명이 참여하여, 4일간 강의 [기자의 눈으로 본 한반도 평화와 청년], [알아두면 쓸 때 있는 DMZ], [철원은 한반도의 중심]과 토론 DMZ 어쩌지?, 분단현장 탐방, 평화트레킹, 공동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조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6일(화) 10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개최되는 발대식에는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6대 원장으로 신임 강익구 원장이 7월 2일 취임했다. 강익구 신임원장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노총 정책․조직본부 국장, 홍보본부장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장, 기획조정국장, 취업지원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는 노인일자리 전문가다.향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 중추기관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강익구 신임원장 취임을 계기로 노인일자리 중추기관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관련 국정과제 달성과 노인일자리 사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익구 신임 원장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7월 14일 치르는 2018년 제21회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대비해㈜에듀윌이 ‘합격완성 풀서비스’를 오픈, 주택관리사 시험 전후 수험생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험 전 서비스로는 △막판 20점 핵심 요약 △시험 직전 파이널 모의고사 등이 있다. 주택관리사 막판 20점 핵심요약은 1차 과목별 핵심 지문을 정리해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만을 뽑아 분석한 자료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교수진인 신의영 교수, 윤재옥 교수, 이강일 교수의 핵심요약 자료를 통해 수험생들은 시험 전 꼼꼼한 최종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험 후에는 가답안과 자동채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가답안 알림 문자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면 ‘파이널 모의고사’ 2회분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가까운 실전 훈련이 가능하도록 엄선된 문제를 제공한다. 시험 후에는 가답안&자동채점 서비스 외에도 실시간 시험 결과 분석, 시험 후기 이벤트, 제21회 해설특강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듀윌은 막바지 공부에 한창인 주택관리사 수험생들을 위해,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
참좋은여행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한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참좋은여행은 전체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이 76%를 차지하며, 전체 노동자 중 80%가 정규직으로 정규직 전환율이 높다. 또한 연간 유급휴가 사용 비율 또한 84%로 자유롭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으뜸기업 대표자 모임 행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잡(JOB)아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청년실업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부가 이러한 노력을 알아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채용 인원이 약 25% 증가했으며, 최근 3월에도 인턴을 채용하며 인재 육성에 나섰다. 또한 영업과 IT부문 경력 직원은 상시 모집하고 있다.
2일 취임식을 앞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효창공원 의열사를 찾아 참배를 했다.효창공원은 용산을 대표하는 역사 보훈의 유적지로 의열사에는 김구,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등 7위 애국선열 위패가 모셔져 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애국선열들께 인사를 고하고 민선7기 업무를 시작한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7월 1일(일)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득 할머니(1918년생, 만 99세)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故) 김복득 할머니는 건강악화로 경남 통영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해 계셨으며,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7월 1일(금) 새벽 경 결국 운명을 달리하셨다.고(故) 김복득 할머니는 1937년부터 그물공장에 다니던 중, 더 좋은 곳으로 취직시켜주겠다는 꾀임에 속아 강제 동원되어 필리핀 소재 위안소에서 고초를 겪으셨으며, 이후 일본을 거쳐 귀국하셨다. 이번 고(故) 김복득 할머니 별세와 관련하여, 여성가족부는 장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정현백 장관은 “올 들어 벌써 다섯 분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떠나보내게 되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고인께서 가시는 길에 최대한의 예의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이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3월 12일 공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 이사장은 지난 100일 동안 승강기 안전 패러다임 변화에 주력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소통강화와 조직원 역량강화, 리더십 향상을 강조해왔다. 특히, 김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조직 안전화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공단은 이른 시일 내 정상궤도를 되찾아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에 본지는 취임 100일의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는 소회가 있다면 무엇인가. 엊그제 이사장으로 취임식을 한 거 같은데 벌써 100일이 지났다니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을 새삼 실감한다. 지난 100일간 조직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왔다. 다행히 공단 구성원들이 기대 이상의 역량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추고 있어 기관장의 경영철학을 쉽게 이해하고 계획을 구체화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100일간 공단 구성원들과 호흡을 맞추었다면, 지금부터는 서로의 힘을 합쳐 공단이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본사 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신입사원 교육은 신입사원이 회사의 조직과 문화를 이해하고, 신입사원으로서 익혀야 할 기본 소양 및 업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지점에서 모터사이클∙의류 영업사원 및 고객지원팀원으로 활약할 신입사원들은 각 직무에 맞는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선배들로부터 각각의 직무를 소개받고 간접 체험함으로써 할리데이비슨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를 형성한다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캠페인을 공유하기 위한 교통안전 특강도 열렸다.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계의 협조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신입사원들은 모터사이클, 자전거, 자동차 상호 간의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었다. 할리데이비슨만의 고객 경험 관리 프로그램 ‘HDCX(Harley-Davidson® Customer Experience)’ 교육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은 할리데이비슨 고유의 경험과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9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34.7%가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 채용 형태는 '정규직 전환 전제형 인턴'이 67.6%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정규직 전환, 체험형 모두 채용'(19.1%), '기간제 체험형 인턴'(13.2%)의 순이었다. 하반기 인턴 채용을 시작하는 시기는 6월(33.8%)이 가장 많았으며, 하반기 공채 시즌인 9월(23.5%)에 시작한다는 의견이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10월'(14.7%), '7월'(14.7%), '8월'(7.4%), '12월'(2.9%), '11월'(2.9%) 순이었다. 인턴사원이 담당할 업무는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55.9%, 복수응답)가 1위였다. 계속해서 '문서작성 등 사무 업무'(42.6%), '단기 프로젝트 보조'(20.6%), ‘아이디어 구상 등 기획 업무’(10.3%), ‘리서치, 판매 등 현장 실시 업무’(10.3%), ‘서류 복사, 짐 나르기 등 단순 잡무’(7.4%) 등이 있었다. 또한, 인턴사원의 급여는 정규직 신입사원 기준 평균 84% 수준으로 지급하며, 근무 기간은 평균 4개월로
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기념식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300명이 자리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이뤄진다. 후암동 강다은씨 등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폭력 예방, 여성·아동 권익증진에 기여했다는 공이다.메인 행사는 명사특강이다. 유인경 작가가 ‘내 안의 보물찾기’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유 작가는 전 경향신문 기자로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와 같은 책을 썼으며 MBC ‘생방송 오늘 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했다.구는 매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가족극 ‘세 여자’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구는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양성평등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으로 취·창업을 위한 여성교실 및 여성교양대학 운영, 양성평등정책위원회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운영,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교육, 여성안전 사업 확대, 다자녀 직원 우대 승진 등이 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일 구청 6층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상황보고를 받았다. 구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과 호우주의보 발효(7. 1. 10:00)에 따라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13개 실무반을 통해 상황을 관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관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