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돌)이 오는 8월말까지 2in1 여름 디저트 ‘후룻팝’의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바나나 4종의 열대과일이 과즙에 빠지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 후룻팝 제품에 상큼한 과일의 과즙 100%가 그대로 들어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광고를 통해서는 상큼한 열대과일을 주스 또는 아이스 바, 2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는 후룻팝 만의 특장점을 더욱 부각했다. DOLE(돌)은 ‘후룻팝’의 캠페인 런칭에 맞춰 6월 10일(일)까지 가공식품 블로그를 통해 어린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와 관련된 다양한 자랑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별된 30명에게는 후룻팝과 아이의 장점을 담은 귀여운 상장이 증정된다. 한편,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이 들어간 제품으로, 녹을 걱정 없이 액체상태로 구매하여 섭취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사용해 상온에서도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며, 한 손에 잡히는 62ml의 소형 패키지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사람인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646명을 대상으로 ‘이전 직장 재입사 희망 여부’를 설문한 결과, 28%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23%)보다 ‘남성’(31.9%)이 재입사를 더 희망하고 있었다. 전 직장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유로는 ‘이직해보니 전 직장이 괜찮은 것 같아서’(66.3%)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친분이 두터운 동료들이 많아서’(29.8%), ‘회사 적응이 쉬울 것 같아서’(27.1%), ‘실력을 인정받아 돌아가는 것 같아서’(25.4%), ‘오래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14.4%) 등의 순이었다. 또, 전체 응답자(646명) 중 이전 직장에서 재입사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직장인은 48.8%로 나타났으며, 재입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연봉 인상’(53.1%)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상사 및 동료의 변화’(11.9%), ‘부서 및 직무 변화’(8.5%), ‘연수 등 복지 혜택’(7.7%), ‘직급 상승’(4.5%) 등을 들었다. 전 직장에 재입사 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15.9%로 조사됐다. 이들은 퇴사 후 평균 1년 1개월 만에 재입사했으며, 입사 경로는 ‘회사에서 먼저 권
서울 용산구가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40명을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과 행정체험,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아르바이트 기간은 7월 4일부터 31일까지며 1일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주 5일(월~금) 근무다. 임금은 용산구 생활임금(시급 9070원)을 적용, 1일 4만 5350원이다. 만근 시 유급휴가수당 포함 108만원을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5월 29일) 현재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대학원생과 직전(2018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참가자는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의 40%(15명)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1순위),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의 자녀(2순위), 다문화가정 및 3자녀 이상의 가정(3순위) 등 특별선발 대상이다. 일반선발 대상은 전산으로 공개 추첨한다.합격자는 6월 18일 개별통보하며 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르바이트생 업무는 행정사무보조, 자료정리, 민원·행사 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각 부서에 배치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5월 28일(월)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분야별 성희롱·성폭력 대책(자문)위원회 민간위원장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논의하고 있다. 분야별 성희롱·성폭력 대책(자문)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권익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장), 이명숙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국방부 성범죄 대책TF 위원장),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자문위원장), 최영애 사단법인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대표(문화예술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장) 4명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의지와 신뢰를 재확인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북·미 대화를 정상 궤도로 재진입시킨 것은 물론,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정상화시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여는 신호탄이 되었다고 내다봤다. 또한, "남북 정상이 만들어낸 ‘평화회담’은 한반도의 새로운 거대한 전환을 이룩했다고 할 수 있다."며, "우리는 불과 몇 년 사이에 거대한 사회 변혁과 평화 체제로의 동시적 진전을 경험하고 있고, 어떤 이유로든 남북 합의 사항의 실천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북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며, "그 길은 결코 평탄치 않을 것이며 수많은 고비와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는 역사적 책무입니다. 힘들게 찾아 온 절호의 기회를 인내를 가지고 다시 살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화협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오는 6월 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 2, 3홀)에서 개최된다.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관련 각종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로, 여행 관련 600여개 업체들이 총 1,140개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장은 여행지역에 따라 구분한 7개 지역관과 여행 목적별 2개 테마관, 그리고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관은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미주로 각각 나뉘고, 테마관에는 자유여행관련 부스가 모인 ‘하나프리관’, 골프 및 레포츠여행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골프테마관’이 들어선다. 특별관에서는 전세계 공연단들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하고 세계일주 항공권이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여행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퀴즈 및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여 무료항공권, 무료숙박권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고, 스페인 하몽이나 중국 광동식 볶음면 등 이색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러시아 보드카, 유럽 와인, 오키나와 아와모리 등 해외 전통주 시음회도 열린다. 다양한 상품이 걸린 스크린 골프퍼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3주년을 맞아 법률 시행 이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실적을 점검한 결과, 총 15만 3천여명(’17년 말 기준)에게 맞춤형 지원이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법률 시행 이후 전국 20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상담․ 교육․ 취업 ․ 자립지원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지원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교 밖 청소년 2만여명이 검정고시·상급학교 진학 등 교육지원을, 1만여명이 직업훈련·자격증 취득 등 취업지원을 제공받았다. 이밖에도 맞춤형 상담, 문화예술 및 동아리활동, 건강검진 등이 지원됐다. 특히,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래 국민인식 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학교 밖 청소년 권리옹호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권리침해 대응 매뉴얼(안내서)을 제작하고 신고게시판이 전국적으로 확대됐으며, 인식개선 홍보영상물이 송출됐다.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해 말 관계부처와 온라인정보연계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즉시 신속하게 해당 청소년의 정보가 지원센터로 연계되도록 했다. 여성가족부는 취업 등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8일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 중 7개 정당에 선거 보조금 425억 6천여만원, 3개 정당에 여성추천보조금 27억 3천여만원, 2개 정당에 장애인추천보조금 5억 4천여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선거보조금은 더불어민주당에 135억 3천 8백여만원, 자유한국당에 137억 6천 4백여만원, 바른미래당에 98억 8천 3백여만원, 민주평화당에 25억 4천 9백여만원, 정의당에 27억 1천여만원, 민중당에 8천 7백여만원, 대한애국당에 3천여만원을 지급하였다.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지급하는 선거보조금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42,100,398명)에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인 1,011원을 곱하여 산정한다. 배분기준은 우선 지급 당시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씩을 배분한다. 위의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하여 지급한다. 또한 여성추천보조금은 더불어민주당에 23억 6천여만 원, 자유한국당에 2억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 후 다시 ‘예정대로’ 5월 22일(현지시각) 한미정상회담 후 이틀 후인 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를 발표한 뒤 다시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완전히 판이 깨진 건 아니다.’는 다소 긍정적인 전망 속에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6월 14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6월 14일~7월 15일 러시아 카잔, 소치 등 11개 도시에서 FIFA 러시아 월드컵이 개최된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F조에 배정되어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맞붙게 된다. 우리나라가 조별예선을 통과할 확률이 F조 4개팀 중 29.4%로, 가장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로 교육감 17석, 광역단체장 17석, 기초단체장 226석, 지역구 광역의원 737석, 비례대표 광역의원 87석, 지역구 기초의원 2541석, 비례대표 기초위원 386석을 선출하는 7개의 선거와 12개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과꽃과 글라디올러스 (1889년경)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년) 재료 : 실크 × 유화 규격 : 31.7 × 40.8㎝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출신의 프랑스에서 활약한 화가로, 대표작 ‘감자를 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아를르의 침실’, ‘의사 가셰의 초상’ 등이 있다. 네덜란드 시절에는 어두운 색채로 비참한 주제가 특징적이었다. 1886~1888년 파리에서 인상파·신인상파의 영향을 받았다. 1888년 봄 아를르에 가서, 반 고흐 특유의 화풍을 전개시켰다. 1888년 가을, 아를르에서 고갱과의 공동생활중 병의 발작에 따라 자기의 왼쪽 귀를 자르는 사건을 일으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이후 입퇴원의 생활을 되풀이한다. 1890년 봄 파리 근교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정착했으나 같은 해 7월 권총으로 자살했다. 동생 테오 및 기타사람에게 보낸 방대한 양의 편지는 서간문학으로서 중요하다. 오테를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등에 주요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해변 (1940년경) 김환기 (1914~1974) 재료 : 캔버스 × 유화 규격 : 45.5 × 27.3㎝ 소장경위 : 전 CHANGTOK COLLECTION 설립인이 작가로부터 직접 그림을 선물로 기증받았고, 작가와는 일본대학 동 창으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환기 화백은 전남 신안군 기좌도 읍동리에서 태어나 서울 중동 중학을 중퇴하고, 일본 도코 니시키시로 중학을 졸업한 후 미술연구소인 ‘아카데미 아방가르드’를 조직했고, 백만회를 만들었다. 제22회 니카카이전에 입선 했고, 제1회 개인전을 도코의 아마기 화랑에서 개최했다. 1937년 귀국 후에도 도코에서 열린 자유미술협회전에 연이어 작품을 출품했고, 제2회 개인전을 서울 정자옥 화랑에서 열었다. 김환기 화백은 서구 모더니즘을 한국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초창기 추상미술의 선구자였고, 프랑스와 미국에서 활동하며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었다. 절제된 조형성과 한국적 시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회화의 정체성을 구현해냈다. 1963년 10월 제7회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회화부문 명예상을 수상했다. 1970년부터 그의 캔버스는 전체가 점들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그러던 197
제1차 개헌에 따라 국회는 민의원과 참의원으로 구성하게 되어 정부는 국회의원선거법안을 제의하였으나, 여·야의 의견 대립으로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다 1958년 1월 1일 이른바 협상선거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1월 25일 공포되었다. 이 협상선거법에는 참의원 의원선거법과 민의원 의원선거법가 포함되어 있다. 이 협상선거법에 제4대 국회의원선거제도는 명문화되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北美 조건부 투자계획 공개로 순풍 폼페이오 장관이 11일, 북한의 경제적 번영을 위한 지원을 언급하자 곧바로 하루 만에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고, 북한에 조건부 투자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미국 민간 자본이 전력망 구축을 돕고, 기반시설 개발을 함께 할 것이다. 북한 주민이 필요로 하는 농업 기술을 지원할 수도 있다.”며, “북한을 도와줄 미국 농업의 능력 등을 포함해 북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TV에서 김정은 위원장 칭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3일 김정은 위원장을 칭찬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날 CBS에서 폼페이오 장관은“그는 아주 유식했다. 당면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내가 논점을 벗어난 질문을 던져도 대답하더라. 그에겐 메모지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두 나라가 결국 성공시켜야 할 협상의 윤곽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고 밝혔다. 폭스뉴스에서도“그와의 대화는 전문적이었고, 자신이 보고받은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북한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성취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도 김정은 칭찬 릴레이에
북미정상회담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1박 4일간 한미정상회담 등 미국 워싱턴DC 방문일정을 마치고 5월 24일 귀국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영빈관 1층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50분간 접견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21분간 단독회담을 한 뒤 65분간 확대회담 겸 업무오찬을 진행했다. 6월에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워싱턴 프레스센터 브리핑으로 전했다. 북미정상회담, 열려도 좋고, 안 열려도 좋다? 한미정상회담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회담으로 시작됐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예정에 없던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면서 즉석에서 기자회견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6·12 북미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북미정상회담이) 열려도 좋고, 안 열려도 좋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북한과 백악관 매파를 의식한 발언으로 북미정상회담의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시진핑 만난 뒤 태도 달라져”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과 두 번째 만난 뒤 태도가
트럼프, 회담 취소 후 다시 긍정적 반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24일(현지시각) 6·12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전격 발표했다가 하루만에 다시 번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에 대해“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라며“, 아주 좋은 뉴스를 받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우리는 (북한의 반응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번영과 평화로 이어질지 곧 보게 될 것”이라며“, 오직 시간만이 말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루만에 세계를 놀라게 한 외교적 롤러코스터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북미정상회담 재개에 대한 의지를 밝힐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일단 북측 반응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만에 보여준‘외교적 롤러코스터’는 특유의 협상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담화가 발표되면서 회담 무산으로 상황이 급변했다. 앞서 최 부상은 펜스 부통령에게‘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라고 비난을 쏟아냈고, 또 다시 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며 압박하고 나섰다. 회담 여지를 남기면서도 공개서한 발표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공개서한에서“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