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등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1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난해 55개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도 종목 부산체고 임가원 학생은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수영종목 사직고 이송은 학생은 2관왕을 차지했다. 에어로빅 종목 부산동여고 김지윤 학생 등 4명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부산체고 윤예린 학생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근대5종, 자전거, 요트, 레슬링, 보디빌딩 종목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농구 종목에 출전한 동주여고는 1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부산체고 럭비부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는 동메달을 따내며 단체종목 선전을 이어갔다. 특히,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는 4년 만에 남녀동반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부산교육청과 부산시체육회의 전략 종목 정책적 지원에 큰 의미를 더하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내년 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명칭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ITTF World Team Table Tennis Championships Finals Busan 2024 Presented by BNK Busan Bank)」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10월 18일,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 프레젠팅 파트너(브랜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 종료 한 달 후인 내년 3월 25일까지 약속된 업무와 권한을 수행키로 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BNK부산은행은 조직위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위한 후원금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은행 업무 서비스 상품 카테고리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다. 또한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라이선스된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 인쇄물, 온라인 및 모바일, TV그래픽, 경기장 메인코트 바닥, 백드롭, 대형스크린 등 대회와 관련된 곳곳에 브랜드를 노출해 홍보 효과를 꾀할 수 있게 된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엔 관련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4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위원회」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UN Environment Assembly)의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성안을 위해 조직된 정부 간 협상 기구다. 지난해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2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후 오는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3차, 내년 상반기 캐나다에서 4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될 5차 회의를 마무리로, 국제협약 성안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부산시의 이번 제5차 회의 유치는 외교부의 개최도시 제안 공모에 의해 도시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차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170개국의 2~3천여 명의 정부대표단 등이 부산 벡스코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해양환경 관련 국제회의가 부산에서 열림으로써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양성평등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이벤트 모습. ○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1시 10분 시교육청에서 직원들과 ‘양성평등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덴마크대사를 만나, 문화예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부산-덴마크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덴마크는 유럽 북부 북해 연안의 유틀란트반도와 그 동쪽 해상의 부속 도서로 구성된 입헌군주국이다. 면적은 4만3천94제곱킬로미터(㎢), 인구는 500여만 명이며, 수도는 코펜하겐이다. 낙농업이 유명하고 식료품·철강·화학·기계공업 등이 발달했다. 스벤 울링 주한덴마크대사는 올해 5월에 부임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부산 방문이다. 특히, 지난 5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이후 박형준 시장과 5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찾은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에 먼저 환영 인사를 건넸으며,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도 다시 만나게 됨에 반가움의 인사를 전하며 “200여 편이 넘는 영화를 상영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근 성공리에 폐막했다고 들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 시장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는 특히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를 신설해
▲부산시청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가 수도권에 의사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비수도권의 지역·필수의료 서비스 개선에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사회적 우려에 대해서는 정부의 세밀한 접근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최근 ‘응급실 뺑뺑이’,‘소아과 오픈런’ 등의 사회적 이슈로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과 등에서의 필수의료와 지방의료 인력 부족 해결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큰 상황이다. 현재,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소아응급의료체계 마련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그리고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와 24시간 소아응급진료기관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구)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와 시립아동병원 건립 등 공공병원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시는 공공병원 확대와 필수의료 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정부의 발표는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방국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교육부 주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1996년 처음 시행한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국가시책 추진 현황 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등급을 부여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지역’과 ‘도지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미래인재양성’, ‘국가교육 책임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3개 영역,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17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도부터 개선된 ‘국가시책 추진 현황 지표 기준’을 3년 연속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글책임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예방 역량 지원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 ▲학교 성희롱․성폭력 근절 기반 강화 및 양성평등 교육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이행 노력 지표에서 100%를 달성하는 등 부산교육청이 그동안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온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이번엔 야외에서 즐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2023년 맘 편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와 시민들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다. 매년 임신·출산·육아 의료 정책에 대한 안내와 강연, 상담,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오며 부모들의 마음 편한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지난 6년간의 실내 개최에서 벗어나 야외로, 자연이 공존하고 누구나 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부산지역 병·의원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50여 곳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부스를 꾸리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10월 19, 20일 이틀간 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800명과 교직원 900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발레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으로, 소설과 다르게 이발사 바질과 아름다운 키트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는 발레 입문작이다. 이 작품은 여느 발레 작품과는 달리,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안에 들어와 이야기를 그려낸다. 스페인의 정취를 담은 춤사위를 한껏 맛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매력적인 민속춤과 정통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유쾌한 마임을 통해 기사도 정신과 해학, 풍자, 인류애를 엿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공연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격려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7시 30분 전라남도 목포에메랄드웨딩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격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자기 자신과 싸우며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멈추지 않은 여러분들이 우리 부산의 희망이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부산을 넘어 세계 속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드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서구(구청장:공한수)가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사례 공모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숨겨진 공간복지 구현 사례 발굴 및 전파를 목적으로 공모를 시행하여 최종적으로 10월에 선정·발표, 부산 서구가 최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노후도가 심각한 빈집 및 방치된 유휴 부지를 활용,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공간복지 시설 조성과 고지대와 저지대 사이의 보행 불균형을 해소하는 소망계단 모노레일 설치 등 구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 속 공간복지 향상을 위한 여러 사업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공한수 구청장은 “2020년 공간복지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에 선정된 것은 구민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밀착형 공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인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다.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시가 2016년과 2019년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도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 행사개요> ㅇ행 사 명: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부제: 내일(My Job)을 위한 Ready Project) ㅇ일시/장소: ’23.10.18.(수) 10:00~17:00 /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 개막식 11:00 ㅇ행사내용: 현장면접, 채용상담, 부대행사 등 ㅇ참여기업: 200여개 기업 ㅇ주최/주관: 부산
▲스토리 텔링 투어 관련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말에 부산시민공원 내 역사유적을 둘러보면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추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신나는 역사이야기 pl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에 현존하는 유적을 답사하면서 부산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 ▲퀀셋막사 ▲미군숙소 ▲경마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학교 등 다수의 부산시민공원 내 근현대 역사유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시설이 만들어지게 된 유래와 의미 및 현재의 활용 모습을 직접 살펴보며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 이후에는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놀이판>을 활용한 팀 대결 놀이가 이어서 진행된다. ▲시간여행 주사위 놀이 관련 사진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내일(1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회당 참가인원은 초등학생 10명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월 12일 오전 부산외대 대학본부 법인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의전과 선수단 지원, 통역을 담당할 150명의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권오경 부총장, 권유리아 사회기여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고, 조직위는 현정화 집행위원장, 김택수 사무총장, 안국희 사무부총장 등 6명이 참가했다. 일정이 겹친 공동위원장 대신 김택수 사무총장이 조직위를 대표하여 협약서에 사인했다. 부산시 금정구에 소재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5개 단과대학, 63개 학과, 3개 대학원, 3개 연구원, 8개 연구소 규모의 부산 유일 외국어대학교다. 15개 외국어학부(과) 30개 전공, 해외영어연수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56개국 413개 대학 및 20개 기관과 교류하는 글로벌 대학이다. 전 세계 남녀 각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명문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생활 속 양성평등의식을 고취하고, 불법 촬영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연말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양성평등 및 불법 촬영 예방’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버스 정류장, 지하철 역사 홍보에 나선다. ‘불법 촬영 예방 및 양성평등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부산지역 시내버스 정류장 4개소와 지하철 서면 1·2호선 스크린 도어에 포스터를 게시한다. 이 포스터는 웹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고, 상호 경계 존중과 동의, 성별과 관계없는 기회와 권리 등 메시지를 친근한 이미지로 전달한다.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도 펼친다. 부산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양성평등 및 불법 촬영 예방 포스터를 배부한다. 이 포스터를 활용해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소셜미디어 및 포스터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불법 촬영 예방 촬스큐즈미 이벤트’를 통해 현장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곽정록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