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지역 연고팀 응원을 위해 대구FC와 연계한 ‘함께해요! DGBx대구FC’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공모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6월 한 달간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시즌1 함께해요 예·적금 가입 이벤트’는 DGB함께 예·적금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DGB함께 예금은 적용이자율이 최저 연1.15%에서 최고 연1.55%로 1인1계좌, 최저 1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다. 또 DGB함께 적금은 적용이자율이 최저 연1.7%에서 최고 연2.5%로 1인1계좌, 최저 월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IM뱅크 앱 또는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연 0.05%p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DGB함께 예·적금 가입 고객은 오는 5일까지 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가입일)/가입완료’ 형식의 댓글을 달면 공모가 완료된다. 참가자 중 15명을 뽑아 대구FC마스코트인 ‘빅토·리카’ 굿즈, 치킨 기프티콘 등의 상품을 추첨 증정한다. ‘시즌2 대구FC홈경기 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부분들을 찾아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뒤쫓아 가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 “그동안 요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콜센터 등이 코로나19에 취약했지만 사각지대였다”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들도 취약지역이지만 아직도 선제적으로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시원이나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등도 스스로 방역이 안 되는 취약 시설”이라며 “해당 부서에서는 현장에 나가서 취약 지역이 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권 시장은 또 “대구시에서는 이미 시범사업을 하고 있지만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와 관련된 접촉자 관리를 위한 QR코드 활용에 대해 지금 준비를 해야 한다”며 “오는 7일 0시부터 정부가 QR코드를 전국화 실시하겠다는 기간까지 공백이 없도록 준비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시장은 긴급생계·생존자금 지원에 대해 “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토지는 모두 42만9986필지이며 지가총액은 181조 7500억 원이다. 올해 대구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7.03%로서 지난해 8.82%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5.95%)에 비해 1.08%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9.01%로 가장 높고 이어 중구가 8.8%, 남구 7.67%, 달서구가 5.64%로 가장 낮다. 주요 변동 원인은 연호 공공주택지구 및 삼덕동 공원구역 내 개발사업 예정, 수성알파시티 조성완료 등과 도시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 구·군마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및 그 수요를 중심으로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높은 토지는 법무사회관인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로 1㎡당 3800만 원이며 땅값이 가장 낮은 토지는 헐티재 북측의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35-2번지 임야로 1㎡당 328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토지소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 서부권의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다사역 앞에 대구에서 처음으로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산업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29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다사역 초역세권에 입지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 9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31㎡이며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오는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달성군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코로나19 여파로 클린(Clean)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견본주택에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특화설계를 갖춘 대구 초고층 아파트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이 5월 중 분양에 나선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등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전용 84㎡ 아파트 80가구와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가구 규모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옥탑포함 최고 48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면서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해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성서∙남대구·서대구IC 등으로 진출이 수월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도 가깝다. KTX 서대구역은 서울, 대전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에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있고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두류공원, 상리공원, 장기공원, 용산공원 등 녹지공간이 곳곳에 있어 질 높은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를 둘러싸고 용산초·중, 장산초, 성서중 등 다양한 학교와 편리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한진중공업은 5월 중 대구 신암뉴타운 인근에 동자 02지구를 재개발하는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는 지하 3층, 지상 9~15층 총 15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935가구 중 7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59㎡, 75㎡, 84㎡ 등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준공 및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해모로’는 지난 2006년에 런칭한 한진중공업의 프리미엄 주택브랜드로 순 우리말인 ‘해’와 ‘무리’라는 뜻을 갖고 있는 ‘모로’의 합성어이며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주거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는 신암뉴타운 인근에 있어 완벽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1km 이내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구청역, KTX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 등이 모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동북로가 인접해 시내외로 이동이 쉽다.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동구청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췄으며 팔공산의 전경과 금호강을 내려다보는 조망권까지 도심속의 힐링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 신성초, 신아중, 영진고 등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첫 공급에 나선다.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타입 117가구, 84㎡B타입 117가구, 84㎡C타입 117가구, 100㎡ 78가구 등 총 429가구로 구성된다. 지상 1, 2층에는 죽전역 인근의 활발한 상권입지를 살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파트는 지상 5층부터 들어서 저층 세대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탁월한 입지 조건도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붙어 있다. 또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성서IC를 통해 광역교통망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개통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을 통해 KTX, SRT 등 고속철도이용도 편리하다.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도 돋보인다. 주상복합이면서도 오피스텔이 없는 전 세대 아파트로만 구성해 입주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전 타입 대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와 단지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공개하고 동시분양에 나선다. 12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3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다. 단지상가는 전용 50~124㎡ 총 12실 규모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이 약 150m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이며 단지에서 두류역도 약 500m 거리에 있다. 단지 가까이에 20여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소도 있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 등도 가깝다. 대구 신흥초를 비롯해 인접한 초·중·고교만 15곳에 달한다. 단지 인근에는 총 면적 165만3965㎡의 두류공원도 있다. 두류공원은 2018년 기준으로 연간 1300만 명이 방문한 곳으로 두류산과 금봉산을 포함한 대구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대구 이월드와 대구시립 두류도서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금융그룹은 2020년 1분기 그룹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882억원을 기록 했다고 7일 밝혔다.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했던 100억원의 일회성 이익 소멸 효과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하락한 시장금리 상황을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78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대구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5.0% 증가 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과 연체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0%p, 0.04%p 개선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자본 적정성과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은 각각 131억원, 92억원, 7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올해 ‘Pre-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12사와 ‘스타기업 100’ 8사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접수는 대구테크노파크 스타기업추진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대구에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두고 신기술 개발과 매출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소기업·중기업으로 신청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재무건전성 평가, 발표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대구 스타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패키지, 기술혁신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강소기업 육성정책과 25개 육성참여기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들이 질적·양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용산자이’를 5월 중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44층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도로교통도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접근도 쉽다. 또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를 비롯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GS건설이 자랑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 수성구 중동 485-1번지에 들어서는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파격적인 분양혜택을 내세워 특별분양에 나섰다. 이번 특별분양은 계약금(1차) 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 6차 20%를 잔금으로 이월해 중도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확장 때 제공하는 파격적인 무상옵션 품목으로 소비자들의 혜택을 키웠다. 침실 붙박이장, 현관 중문, 욕실 비데, 전기오븐, 도마살균기,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중문 복도장(75㎡) 등 타 아파트는 분양 시에 유상으로 선택하는 품목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지면적 1만2220㎡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75㎡ 84가구 △84㎡ 182가구 총 266가구로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공급된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4천 가구 가까이 들어서는 브랜드 뉴타운이라는 중동의 변화는 호재를 넘어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며 “분양한 아파트들의 입주 시에는 수성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주거지역으로 성장할 것인 만큼 현재 저평가된 아파트를 좋은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대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84㎡A 75가구 △84㎡B 91가구 △84㎡C 91가구 △84㎡D 62가구 △112㎡A 44가구 △112㎡B 45가구 △141㎡ 1가구 △177㎡ 1가구 등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84㎡OA 9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6일~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오는 5월 6일~22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대구에서도 최중심지인 중구에 있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세 정거장이면 도달할
(대한뉴스 최병철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을 대비해 시민 참여형 방역체제의 공공분야 역할을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역 당국이 더욱 철저하게 지원하고 점검하며 더 많이 움직여야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차 유행 사전 감지와 신속한 검체·진단 검사 기능 유지 △역학 조사 강화 △시민사회와의 정보 공유 △방역 물품·장비·인력 지원 △철저한 지도·점검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 △환자 분류반, 생활치료센터·병상 확보, 방역물품 비축 등 공공분야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무증상 감염자가 공공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쓰지 않으면 이용을 못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권 시장은 착한 소비자 운동을 언급하며 “공공 부분에서도 물품 구매나 용역 등에 있어서 선결제하고 대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2억까지 수의 계약을 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공공이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용상 피해를 본 실직자와 구직자들을 위해 공공분야 단기일자리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발 일자리 충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90억 원을 투입해 생활 방역 960명,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조 1693명,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 2400여명 등 3개 분야 총 5000여명에게 단기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 행정보조는 이달 3일 모집을 마친 뒤 읍면동, 금융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생활방역과 지역 맞춤형 공공근로도 이달 중 모집 절차를 거쳐 일부 구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4일부터는 대구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참여자는 1~3개월 동안 주27시간에서 주40시간 등 근로시간에 따라 매월 130만원에서 180만원 임금을 지급받는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선제적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단기 일자리시장 안정과 고용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