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Contents 2014 Vol 194 8외교 대통령 해외순방 핵안보정상회의참석/ 독일 국빈 방문 14 국방 - 국방전신전력원 군의 혼과 정신을 바로 세우다 18 특집 '지구종말 시나리오' 저자 김대성 목사 아/ 대한민국!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26 백영훈 박사 출판기념회 '조국 근대화의 언덕에서' 28 선진대한뉴스포럼 정중동 동중정 그리고 품격 30 DMZ최병관 사진작가 유서 써놓고 3차례에 걸처 6년 간 DMZ 누비며 34 조희완 칼럼 한마음으로 통일 대박 이루자 36 국인산업을 찾아서 산업열기 소각열로 원유 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축 40 한국방위산업학회 한류바람을 타고 도약하는 방위산업의 산실 44 대우조선해양 방위산업 한류의 대표선두주자 48 신기술 (주)자인테크놀로지 첨단무기 차량용 저격수 탐지 시트템 개발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4 사회어른을 찾아서 이어령 선생,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는 것이 '젊음'이다 56 수신 - 김영동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수십 년 전 명상음악을 만든 김영동 교수
[인터넷 대한뉴스] 글 사진 김채환 여행전문가 경사지게 만든 루클라 공항의 활주로 에베레스트 트레킹은 루클라(Lukla 해발 2,840m) 텐징-힐러리 공항에 내리면서부터 시작된다. 18인승 프롭 경비행기의 트랩을 내려오자마자 안개 끼고 정신없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와 달리 햇볕이 강하게 내려쬐고,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가 상쾌한 맛을 준다. 이 공항은 활주로가 12도 경사져서 착륙 때는 오르막이 되어 활주거리를 짧게 만든 것이 독특하다. 이륙하는 비행기들은 활주로를 달리기 전에 프로펠러를 최대 출력으로 돌아갈 때까지 제동을 걸었다가, 최대로 돌아간다 싶으면 그 순간 제동장치를 풀고 순식간에 내리막 활주로를 달려 산 사이로 한 마리의 잠자리처럼 날아간다. 공항시설이라고 해봐야 우리나라 시골 버스정류장 수준의 분위기다. 이곳은 포터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셰르파(Sherpas)족의 터전이다. 카트만두에서 예약을 하여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던 포터를 만나 배낭을 넘겨주고 에베레스트 트레킹 첫걸음을 시작한다. 루클라 공항 근처 마을의 길가에는 등산용품점과 로지(lodge)들이 늘어서 있다. 점심을 먹고 위쪽 팍딩(Phakding)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사진제공 연합뉴스 ‘불혹(不惑)’이라 불리는 4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그라운드, 또는 코트 위에서 땀을 흘리며 열정을 불태우는 스타들이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젊은 선수 못지 않게 맹활약하는 이들이야말로 스포츠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9월 26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8회초 템파베이 레이스가 4대 0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뉴욕 양키스의 교체 투수가 마운드를 향해 걸어나왔다. 그러자 관중들은 물론 덕아웃의 선수들까지 환호와 기립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그는 바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구원 횟수인 65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최고의 마무리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였다. 경기장의 모든 이들이 그에게 박수를 보낸 이유는 리베라가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기 때문이었다. 1969년생인 리베라는 이날 4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위력적인 투구로 네 명의 타자를 아웃시킨 후 마운드에서 내려와 팀 동료들과 감동의 작별인사를 나눴다. 이처럼 국내외에 걸쳐 40대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터넷 대한뉴스] 30여 년 전 두 사람은 경찰과 기자라는 사회인으로 만나 각자 다른 현실에서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눴다. 그들 사이에는 재물이 많고 적음도, 직위가 높고 낮음도 없었다. 요즘은 금방 만나도 친구라고 할 정도로 친구라는 말도 흔하고 또 헤어지면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 송병무(68) 경위(전 파출소장)와 발행인의 27번째 인연은 ‘우리는 친구 아이가!’ 라는 말이 얼마나 정답게 느껴지고 소중히 여겨지는지 평생지기 벗이 된 사연을 소개한다. 송병무 소장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군대를 전역하자마자 경찰이 되었다. 한때는 무술유단자로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하다가 경기도 광주경찰서 서부파출소 및 5~6곳의 파출소 소장을 지내면서 ‘지역주민이 원하는 지역주민을 위하는 경찰상’ 소리를 들으며 퇴직했다. 현직 근무 시절에는 얼마나 조용했는지 관할 내 업소에서 부하 직원을 소장으로 알고 정작 송 소장은 경찰로 안보고 소장인 줄도 모를 정도였다. 그저 지역민과 잘 어울리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였다. 왜냐하면 주는 것 받지 않고 받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적발하기보다 선도해서 옳은 길로 가게 하는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
[인터넷 대한뉴스] 정중동 동중정(靜中動 動中靜) 그리고 품격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움직임 가운데 고요하며 품격있게 -대한뉴스 선진포럼은 우리 후손을 위한 DMZ 백년대계를 세우고자 합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정책은 꾸준히 실현되는 선진사회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각 분야 경륜과 식견을 겸비한 전문가들과 15개 시·군 지자체장, 종교지도자, DMZ 관련 민간단체장 등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선진문화창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백영훈 원장 : 젊은 시절 극장에서 대한늬우스를 보며 독일유학의 꿈을 꾸고 갈 수 있었지. 이제는 대한뉴스지가 서울시내 한복판에 태극기와 대한뉴스기 휘날리며 국민이 어떻게 해야 진정한 선진국민이 될 수 있을지 그 비전을 제시해야지 김안제 원장 :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수십년 도시기획에 관여했었는데 지금도 광화문 앞에서 안국역 방향으로 지나갈 때면 후회됩니다. 직선으로 대로가 나도록 했어야 하는데... 이재후 변호사 : 요즘 좌측 우측 깜빡이 신호를 안 하는 차량이 많아요. 작은 일인 것 같지만 그런 신호를 제대로 해주는 것이 사회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최병관 작
[인터넷 대한뉴스] 김 안 제 대한뉴스 편집기획위원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원장 현재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한반도의 분단 상태는 반드시, 그리고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한민족의 염원이자 세계적 과제이다. 남북이 하나로 통일되기까지는 완전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보장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역할도 제대로 정립될 수 없을 것이다. 두 개의 나라가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는 크게 보아 쌍방의 합의에 의한 것, 한쪽의 스스로의 붕괴, 전쟁에 의한 승패, 외세에의 영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람직한 것은 피를 흘리지 않은 쌍방합의에 의한 통일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에 의한 통일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따라서 우리의 경우 통일의 유형은 한국주도형과 북한주도형 및 공동 주도형의 셋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공동주도형은 오랜 시간을 요하고 또 워낙 이념과 체제가 상이하여 실현되기가 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가 바라는 통일 방식은 한국주도로 이루어지되 전쟁은 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의 소망인 통일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인터넷 대한뉴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 먼저 국제적으로 보면, 전 세계 군사비의 60%가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남북한 등 6개국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한데 미국은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은 막강해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국굴기(大國崛起)의 행보를 하고 있으며, 일본은 전쟁을 할 수 있는 집단적 자위권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한국과 중국에 대해 계속적인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총리라는 사람은 “현재의 中-日관계는 1차 세계대전 직전의 영국과 독일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하면서 긴장을 부추기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들에 의하면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20~4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발사하기 위한 미사일도 850기나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적인 상황을 보면, 정치권은 극한 대립으로 국력을 소모하고 있고, 일부 세력들은 아직도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 또 중앙 및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683개 공공기관(공기업)들은 566조 원의 막대한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개혁을 거부하고 있고, 카드3사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사진제공 연합뉴스 ‘불혹(不惑)’이라 불리는 4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그라운드, 또는 코트 위에서 땀을 흘리며 열정을 불태우는 스타들이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젊은 선수 못지 않게 맹활약하는 이들이야말로 스포츠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9월 26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8회초 템파베이 레이스가 4대 0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뉴욕 양키스의 교체 투수가 마운드를 향해 걸어나왔다. 그러자 관중들은 물론 덕아웃의 선수들까지 환호와 기립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그는 바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구원 횟수인 65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최고의 마무리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였다. 경기장의 모든 이들이 그에게 박수를 보낸 이유는 리베라가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기 때문이었다. 1969년생인 리베라는 이날 4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위력적인 투구로 네 명의 타자를 아웃시킨 후 마운드에서 내려와 팀 동료들과 감동의 작별인사를 나눴다. 이처럼 국내외에 걸쳐 40대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터넷 대한뉴스] 김 안 제 대한뉴스 편집기획위원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원장 현재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한반도의 분단 상태는 반드시, 그리고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한민족의 염원이자 세계적 과제이다. 남북이 하나로 통일되기까지는 완전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보장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역할도 제대로 정립될 수 없을 것이다. 두 개의 나라가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는 크게 보아 쌍방의 합의에 의한 것, 한쪽의 스스로의 붕괴, 전쟁에 의한 승패, 외세에의 영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람직한 것은 피를 흘리지 않은 쌍방합의에 의한 통일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에 의한 통일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따라서 우리의 경우 통일의 유형은 한국주도형과 북한주도형 및 공동 주도형의 셋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공동주도형은 오랜 시간을 요하고 또 워낙 이념과 체제가 상이하여 실현되기가 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가 바라는 통일 방식은 한국주도로 이루어지되 전쟁은 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의 소망인 통일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인터넷 대한뉴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 먼저 국제적으로 보면, 전 세계 군사비의 60%가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남북한 등 6개국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한데 미국은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은 막강해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국굴기(大國崛起)의 행보를 하고 있으며, 일본은 전쟁을 할 수 있는 집단적 자위권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한국과 중국에 대해 계속적인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총리라는 사람은 “현재의 中-日관계는 1차 세계대전 직전의 영국과 독일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하면서 긴장을 부추기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들에 의하면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20~4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발사하기 위한 미사일도 850기나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적인 상황을 보면, 정치권은 극한 대립으로 국력을 소모하고 있고, 일부 세력들은 아직도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 또 중앙 및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683개 공공기관(공기업)들은 566조 원의 막대한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개혁을 거부하고 있고, 카드3사
[인터넷 대한뉴스] 글:최경화/자료제공:에버미라클, 광진구청 환경기획팀 EM(Effect Micro-organisms) 용액은 발효액으로써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중 유익한 미생물인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의 조합이며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된장, 김치, 막걸리가 일명 효모균을 배양하여 사용하는 것처럼 최근 각 가정에서 EM원액을 배양하여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항산화-발효미생물을 말한다. EM 발효액의 효능 및 효과를 살펴보면 먼저 농촌지역에서 토양개량제로 널리 사용되어 농작물 수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일상 생활속에서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의 발효에 사용되고 있으며,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 EM의 효과 일반가정에서 EM 용액사용법을 보면 우선 EM 발효액으로 설거지를 할 때 일반세제와 2:1비율로 섞으면 기름때가 더욱 잘 빠지고 그릇에서 윤기가 난다. 또, 청소할 때는 최소 1:1에서 최대 100:1로 물과 희석해서 사용하면 각종 악성 세균의 번식 억제는 물론, 화장실 등의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단, 락스와 함께 사용해서는 안된다. 특
[인터넷 대한뉴스] 대개의 경우 몸이 붓는 증상은 신장병의 조기발견의 증으로 많이 활용된다. 신장은 인체의 수분대사를 조절하는데 몸 속의 수분이나 염분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필요한 양의 물이나 염분을 체내에 남게 한다. 우리인체는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 20%는 세포 밖에 있는 세포외액이며, 세포 외액 중에서도 50%는 혈액 속에 있고 15%는 조직액으로 구성된 것이다. 그런데 혈액은 모세혈관을 통하여 조직 속의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한편 노폐물이나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물을 흡수하는데 혈액중의 단백질이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혈액중의 단백질이 적어 노폐수분을 조직에서 흡수 할 수 없으면 조직내에서는 수분과잉 현상이 생겨 부종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살이 찐 사람도 그 소리가 싫어서 부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기와 비만은 원천적으로 틀리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부종은 세포외의 수분증가로 조직의 기능장애를 말하는 것이지만 비만은 인체를 조성하고 있는 지방분이 늘어난 것이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부종의 경우 손가락으로 누르면 그 자리가 푹 들어가 잠시동안 흔
[인터넷 대한뉴스] 대개의 경우 몸이 붓는 증상은 신장병의 조기발견의 증으로 많이 활용된다. 신장은 인체의 수분대사를 조절하는데 몸 속의 수분이나 염분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필요한 양의 물이나 염분을 체내에 남게 한다. 우리인체는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 20%는 세포 밖에 있는 세포외액이며, 세포 외액 중에서도 50%는 혈액 속에 있고 15%는 조직액으로 구성된 것이다. 그런데 혈액은 모세혈관을 통하여 조직 속의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한편 노폐물이나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물을 흡수하는데 혈액중의 단백질이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혈액중의 단백질이 적어 노폐수분을 조직에서 흡수 할 수 없으면 조직내에서는 수분과잉 현상이 생겨 부종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살이 찐 사람도 그 소리가 싫어서 부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기와 비만은 원천적으로 틀리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부종은 세포외의 수분증가로 조직의 기능장애를 말하는 것이지만 비만은 인체를 조성하고 있는 지방분이 늘어난 것이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부종의 경우 손가락으로 누르면 그 자리가 푹 들어가 잠시동안 흔
[인터넷 대한뉴스] 30여 년 전 두 사람은 경찰과 기자라는 사회인으로 만나 각자 다른 현실에서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눴다. 그들 사이에는 재물이 많고 적음도, 직위가 높고 낮음도 없었다. 요즘은 금방 만나도 친구라고 할 정도로 친구라는 말도 흔하고 또 헤어지면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 송병무(68) 경위(전 파출소장)와 발행인의 27번째 인연은 ‘우리는 친구 아이가!’ 라는 말이 얼마나 정답게 느껴지고 소중히 여겨지는지 평생지기 벗이 된 사연을 소개한다. 송병무 소장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군대를 전역하자마자 경찰이 되었다. 한때는 무술유단자로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하다가 경기도 광주경찰서 서부파출소 및 5~6곳의 파출소 소장을 지내면서 ‘지역주민이 원하는 지역주민을 위하는 경찰상’ 소리를 들으며 퇴직했다. 현직 근무 시절에는 얼마나 조용했는지 관할 내 업소에서 부하 직원을 소장으로 알고 정작 송 소장은 경찰로 안보고 소장인 줄도 모를 정도였다. 그저 지역민과 잘 어울리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였다. 왜냐하면 주는 것 받지 않고 받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적발하기보다 선도해서 옳은 길로 가게 하는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
[인터넷 대한뉴스] 정중동 동중정(靜中動 動中靜) 그리고 품격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움직임 가운데 고요하며 품격있게 -대한뉴스 선진포럼은 우리 후손을 위한 DMZ 백년대계를 세우고자 합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정책은 꾸준히 실현되는 선진사회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각 분야 경륜과 식견을 겸비한 전문가들과 15개 시·군 지자체장, 종교지도자, DMZ 관련 민간단체장 등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선진문화창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백영훈 원장 : 젊은 시절 극장에서 대한늬우스를 보며 독일유학의 꿈을 꾸고 갈 수 있었지. 이제는 대한뉴스지가 서울시내 한복판에 태극기와 대한뉴스기 휘날리며 국민이 어떻게 해야 진정한 선진국민이 될 수 있을지 그 비전을 제시해야지 김안제 원장 :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수십년 도시기획에 관여했었는데 지금도 광화문 앞에서 안국역 방향으로 지나갈 때면 후회됩니다. 직선으로 대로가 나도록 했어야 하는데... 이재후 변호사 : 요즘 좌측 우측 깜빡이 신호를 안 하는 차량이 많아요. 작은 일인 것 같지만 그런 신호를 제대로 해주는 것이 사회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최병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