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29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적십자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성금 기부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급식봉사, 김장 나눔 행사,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오 은행장은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착한 은행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의성비안·군위소보’ 공동후보지로 추진하겠다” 국방부는 29일 ‘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 결과 및 군위군의 유치신청 관련 국방부 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의성비안이 참여율과 찬성률이 가장 높아, ‘의성비안·군위소보’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군위군수는 법률과 지역사회 합의 및 지자체장 동의를 거쳐 정한 선정기준과 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를 따르지 않고 군위우보만을 유치 신청해 지역사회의 갈등만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군위군수의 유치신청은 이전부지 선정기준 및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이뤄져야 하는 절차적인 행정행위”라며 “6만여 명의 군위·의성군민이 참여한 주민투표 결과는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률 및 지역사회의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수립된 선정기준 및 절차와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한다”면서 “향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로 선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신청사 건립예정지 및 주변지역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한다. 이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달서구 두류동 706-3번지 일원(감삼동, 성당동 일부 포함) 169만 2천여㎡ 면적이다.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2025년 2월 4일까지 5년간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은 200㎡를 초과할 경우 거래당사자는 관할 달서구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뒤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 이용 의무가 발생하며, 실수요자의 경우는 토지의 취득에 어려움이 없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토지거래허가 처리기간 15일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부동산 거래동향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토지시장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실시 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올해부터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추진위원회에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 전 추정분담금 등의 정보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기존에는 추진위원회가 직접 추정분담금 자료를 제공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추진위원회에서 원하는 경우 대구시에서 구축한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해 산정한 정보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정비사업 개략 추정분담금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를 개정했으며, 지난해 말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해 왔다. 추정분담금 정보는 ‘대구시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설명서도 함께 제공한다. 추정분담금 시스템은 현재 대구시 등 전국 7개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에는 시스템 이용 가능 사업장이 60여 곳에 이르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이용 구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다양한 정보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회의를 열고 공사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인 571억 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340억원 ▲전동차 등 부품구매 106억원 ▲시설물 개선 53억원 ▲이동편의시설 개선 6억원 ▲주민참여 예산(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등) 4억원 등이다. 또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5000만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해 추진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해 사업예산이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흥해 상반기 신속 집행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에 강화되고 새롭게 의무화된 내용을 홈페이지, 구·군 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간이 현행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되고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신고뿐만 아니라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부동산 거래질서를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는 금지하고, 위반 시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과 신고포상금 규정도 함께 시행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부동산 거래질서를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 등 위법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개정 사실을 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월부터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교육‧강좌,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대상자(국가유공자, 장애인 등)가 감면을 받으려면 직접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해당 시설관리자에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서류제출 없이 온라인 감면 자격 확인 동의만으로 즉시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감면대상자는 공공시설 이용 시 대구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 후 서비스 종류를 선택하고 감면 자격 여부를 확인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서비스로 감면 대상자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26곳 공영주차장도 국가유공자, 경차, 장애인 등의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해 별도의 절차 없이 요금을 즉시 감면받을 수 있으며 정기회원권 등록 시 대구시설공단 홈페이지로 감면신청을 할 수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도시정비사업의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외지업체에 밀려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이 50% 이상이면 시공자 선정 시 최대 20%, 설계자 선정 시 최대 3%까지 지원해 최대 23%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군과 함께 지역건설업체들이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하고, 조합원·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아카데미’ 과정을 홍보 하는 등 다양한 행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건설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대구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경쟁력 확보로 주택건설명문도시의 자부심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도시공사는 22일 대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30여명은 행사지원 후원금 300만 원을 남산사회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대구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헌혈 활동, 사랑의 집수리, 행복나눔 교육기부, 1사 1촌 농번기 일손돕기, 장애인 배리어프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종덕 사장은 “청아람 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원대신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종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1일 실시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를 수용할 것을 호소했다.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2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투표결과에 아쉬움이 있는 주민들이 있겠지만 대구·경북의 새역사를 다함께 써 간다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 줄 것”을 부탁했다. 두 단체장은 “조만간 통합공항 유치 신청과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이전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전지가 확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선정 준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복합도시 조성방안 등을 마련해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오는 2026년이면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이 더 멀리, 세계로 열릴 것”이라며 “위대한 역사의 길에 시·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국내 광역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영국왕립표준협회(BSI Group)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세계 스마트시티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에 마련한 기준으로, BSI를 통해 스마트시티로 인증 받은 곳은 대구를 비롯해 세종, 고양, 화성 등 4개 도시가 전부다. 광역지자체는 대구시가 최초이다. 대구시는 심사결과 도시비전, 시민중심, 디지털, 개방 및 협력 등 22개 세부항목과 시민 중심 서비스 관리, 디지털·물리적 자원관리 등 세부항목별 성숙도 평가에서 평균 3.3 레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략관리 5개 항목(스마트 데이터 투자, 리더십, 참여, 파트너십, 도시간 협업)과 디지털·물리적 자산 관리 2개 항목(스마트시티 인프라 개발·관리, 도시 전체 IT 아키텍처)에서 4레벨을 각각 기록해 획득했다. 이를 통해 다른 시·도보다 선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한 대구시의 미래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 4급 승진 ▲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최호동 ▲ 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전두영 ◇ 5급 승진 ▲ 감사관실 조명제 ▲ 기획조정실 박영호 이상석 최세경 ▲ 시민안전실 오정옥 하중호 홍문배 오상호 ▲ 경제국 손상조 이윤아 ▲ 일자리투자국 김길숙 홍용규 ▲ 혁신성장국 이은섭 오종필 권기대 ▲ 교통국 우종경 이종근 한현무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김경택 곽왕구 ▲ 시민행복교육국 정현주 박주창 양승철 이영민 ▲ 자치행정국 장현철(행정안전부) 이성용 ▲ 보건복지국 윤용득 강경희(대구시사회서비스원) ▲ 여성가족청소년국 이정희 김미정 하지영 이민애 임길호 ▲ 문화체육관광국 이은경 이문영 ▲ 녹색환경국 김지민 서주환 김홍태(국가물산업클러스터) 최태영 조상래 ▲ 도시재창조국 정규대 전현재 김상연 서영태 김일수 ▲ 보건환경연구원 정철수 ▲ 상수도사업본부 성달용 박희선 ▲ 건설본부 조성형 ▲ 서울본부 박수관 ◇ 5급 직무대리 ▲ 시민안전실 정대근 구성호 ▲ 경제국 손수정 ▲ 혁신성장국 심관택 ▲ 자치행정국 이숙경 ▲ 보건복지국 김영숙 최현주 정미숙 ▲ 녹색환경국 김윤영 ▲ 도시재창조국 김영호 ◇ 5급 전보 ▲ 감사관실 한경호 나진흠 ▲ 기획조정실 문애경 신영미 이완섭 박남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복지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오전 노인요양시설인 ‘복음실버타운’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생활 중인 어르신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20일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지난 17일 김재동 보건복지국장은 ‘달구벌정신건강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명절이면 소외된 이웃들은 더 외롭다”며 “우리 모두가 사랑과 관심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주민 및 노숙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만2,100여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등 총 6억여 원,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1,6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8,000만원을, 한국감정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1억여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한다. 또 연휴기간 중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을 전후해 11곳 3,400여명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대구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휴머노이드 민원안내 도우미 로봇 현장시연 보고회를 열었다. 대구시는 지능형 민원 상담 시스템 ‘뚜봇’을 사람 형태를 지닌 민원안내 도우미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휴머노이드 민원상담 로봇 탄생은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첨단정보기술활용 공공서비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 구축돼 2017년부터 시민 맞춤형으로 시정을 상담하고 있는 뚜봇과 연계해 대구시청 종합민원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안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됐다. 인터넷과 모바일 등 스마트화된 사물인터넷(ICT) 기술이 기반이 된, 사용하기 쉬운 지능형 상담정보제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구글 음성기능을 도입해 음성대화가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그러나 아직 사람마다 독특한 음원 데이터가 충분하지 못해 민원인 질의에 대한 로봇의 의도이해 등 음성인식 처리기술이 조금 낮을 수 있지만 공공서비스 분야에 있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시범적용이라는 의미에 힘을 싣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천영식 전 KBS 이사가 20일 21대 총선 대구 동구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천영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혼탁한 정치의 호랑이굴에 뛰어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천 예비후보는 “대구 정치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 정치를 주도해야 한다, 구닥다리 정치를 바꾸는 세력교체의 기수가 되겠다”며 “정치를 바로 세우지 않고는 한 발짝도 앞으로 갈수 없는 기막힌 현실 속에 어린 시절을 보낸 대구 동구에서 나라 발전에 모든 것을 쏟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현 정부는 실정을 넘어 폭행을 거듭하고 있고 기존 국가 질서는 급속히 허물어지고 있다”며 “문 정부의 오만한 독주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마지막 비서관으로서 어떠한 역사적 짐도 회피하지 않았고 불리하다고 남을 배신하지도 않았다”며 “퇴보하는 역사의 굴레 속에서 역사적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천영식 예비후보는 대구 영신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문화일보 공채 1기로 언론계에 입문해 23년간 정치부 기자를 하고 3년간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이후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