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기장군 문동권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100억 원이 ‘기장군 문동권역’에 투입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 국정과제인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에서 ‘기장군 문동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세 가지 유형(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의 사업이다. 해수부는 이 사업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유형1 25곳, 유형2 175곳, 유형3 100곳)에 총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는 전국 총 65곳(유형1 5곳, 유형2 30곳, 유형3 30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기장군 문동권역’은 시가 이 권역의 어항안전시설을 개선할 뿐 아니라 이 권역이 위치한 일광읍 전체를 어촌생활권으로 설정하기 위해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으로 신청해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장군 문동권역’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은 1월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15년 조선업 불황으로 시작된 동구 지역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 소멸위기 동구를 살리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동구지역 권명호 국회의원, 김기환 시의회의장, 강대길 부의장, 문석주, 안수일, 김수종시의원, 동구의회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소멸위기지역에 포함*된 동구의 성장동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2년 11월 산업연구원 ’K-지방소멸지수 개발과 정책과제‘보고서 발표 한편 토론회에 앞서 권명호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울산, 나아가 대한민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동구가 최근 조선업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에도 수도권과 격차가 벌어지고 인구유입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면서 “지방소멸시대 다양한 해법을 국회 차원에서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시의회의장은 ”동구는 조선산업이 발달해 안정적 인구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2016년 이후 조선업 위기 속 인구유출이 지속됐다“면서 ”시의회 차원에서 인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조 8천억 원 규모의 시(市)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5,615억 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9,300억, 중소기업 제조특례 3,000억 원 등 총 1조 7,915억 원을 오늘(17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5,000억 원, 육성 및 시설자금 600억 원, 창업특례자금 15억 원 등 총 5,615억 원을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600-1714)에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의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육성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7%,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1%, 창업특례자금은 1억 원 한도로 2.7%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1~6월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1,038개 사의 운전자금 2,534억 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1~1.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자
▲하윤수 교육감 사회복지시설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설 명절을 맞아 17일 오전 금정구에 위치한 ‘남광아동복지원’과 ‘희락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 연휴를 맞아 대시민 소통 캠페인으로 ‘부기 세뱃돈 봉투’ 3종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토끼의 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배포되는 ‘부기 세뱃돈 봉투’ 3종은 부산시 공식 소통캐릭터 ‘부기’를 활용, 2023년 토끼의 해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봉투 종류별로 ‘부기’가 한복을 입거나 토끼 머리띠를 쓰고, 각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우리집 복덩아, 너의 모든 날을 응원해’라는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부기 세뱃돈 봉투’는 무료로 배포된다. 오는 1월 17일부터 부산 시내 BNK 부산은행 영업점(영업소) 173곳과 구·군청 민원실 16곳, 읍면동 주민센터 205곳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직접 봉투를 만들어 쓸 수 있도록 ‘부기 세뱃돈 봉투’ 전개도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봉투 전개도는 부산시 누리집 홍보게시판(busan.go.kr/promoboard)과 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ooolbusan)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부기가 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8개 부서, 17개 분야에 대한 특별대책을 담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11개 부서 110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 먼저,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에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보건소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상황실, 재택치료 전담반을 편성한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3개 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그리고,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도 지정․운영하는데, 사천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도 꼼꼼히 챙긴다. 체불임금 해소, 물가관리와 에너지 안정공급, 원산지 표시 단속 유통질서 확립 등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후 3시 경상북도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남부 및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행정실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행정실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와 함안몰(www.hamanmall.com)에서 8일간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될 온·오프라인 행사에는 다양한 함안군 로컬푸드 상품을 10%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행사가 진행되는 함안몰에서는 관내 신선농산물 및 가공품을 간편한 주문을 통해 맛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는 칠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14일부터 할인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제수용 수박, 수제유제품 등을 주말 야외 직거래장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명절뿐만 아니라 함안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며 “온·오프라인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재)남해마늘연구소(소장 박삼준)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월 12일 11시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삼준 소장, 권대곤 원예조경과 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재 남해대학 원예조경과(학과장 권대곤)에서 보유 운영 중인 스마트팜 식물재배시설을 공동활용, 남해군 특화작물인 마늘 재배 연구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남해군 특화작물의 공동연구, 기술개발을 위한 교류협력 ▲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협력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한 최신기술 및 산업 동향에 관한 정보공유 ▲상호협의를 통한 관련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취·창업 및 학술정보교류 등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연구소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전문가의 대학교육 참여, 재학생의 취업 적합성 제고 및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한 대학-연구소 간 협업적 연계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세계 유일의 마늘 전문 연구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효율적인 인구 증가 대책 수립을 위해 재외 출향인을 대상으로‘고향 U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말 함양군 인구는 37,708명으로 전년 말 기준 602명이 감소하였다. 전입이 2,284명으로 전출보다 29명이 많은 반면 출생은 101명으로 사망·말소보다 631명이 적어 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에 함양군에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던 베이비부머 출향인들의 고향 귀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향으로 U턴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다. 오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전담마을 공무원 및 이장을 통한 대면 방식과 함께 함양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설문내용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필요한 사업분야 및 시설, 향후 함양군 거주 의향, 거주 의향 유무별 구체적 사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며, 분석된 결과를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향후 함양군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