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남구 대연중학교(교장 장혜자)는 학교 주변 재개발로 인해 어수선한 등굣길 환경정화를 위해 벽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이 학교에 인접한 대연 3구역과 4구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또한 등굣길 옹벽에는 낙서와 부정적인 메시지가 가득했다. 이에 이 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무지개봉사단’이 어수선한 등굣길을 정화하고자 앞장섰다. 11월 한 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벽화에 들어갈 문구를 공모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잖아 그래서 연필 뒤에 지우개가 달린 거라고’ 등 4개의 문구를 선정했다. 이후 지역 자원봉사자 8명과 무지개봉사단 학생 12명이 모여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벽화활동 모습 장혜자 대연중학교장은 “추운 날씨에도 등굣길 환경정화를 위해 힘쓴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함께 힘써주신 지역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후 5시 열린행사장에서 박형준 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이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3차 회의」를 열고,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일, 10월 24일 민선 8기 시장과 구‧군 단체장의 두 번의 만남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구‧군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첫 회의 때 공동 선언한 ‘부산시-구‧군 소통‧혁신 선언’을 실천하고 약속을 이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민선 8기 부산시 구청장․군수와 시 소속 주요 실·국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민선 8기 구․군정 노고 치하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한 중장기 혁신과제 발표 ▲안건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안건은 내년 4월 초에 있을 2030세계박람회 현지실사를 대비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부산의 도시디자인 분야로 미리 정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세계박람회 현지실사를 대비하여 구․군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역할 분담을 강조하고 시민참여형 환영 이벤트 개최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희망하는 부산시민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양병춘)는 ‘2022년 도전.한국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학년 서장현 학생이 ‘산불 예방 및 조기발견 · 경고 · 초기진화 방안’ 과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모전에서 고등학생 수상자는 서 군이 유일하며, 작년 장려상(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서 군은 다수의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가 하나의 소형 모듈에 장착된 무인 정찰기를 산림에 분산 배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해 산불의 특성과 결부 및 실시간 진단을 통해 신속히 진화하는 아이디어인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의 정보신경망과 군집 FAU(Forest Aviation Units) 제어를 통한 산불 조기발견 · 경고 · 초기진화 및 무인정찰 방안’을 냈다. 수상자인 서 군은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사회문제 해결에 다시 한번 기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 범지구적 연구와 정책을 실행하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병춘 부산기계공고교장은 “우리학교는 발명 및 AI 특화교육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상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2일 루마니아 대표단을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시-루마니아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루마니아 대표단은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루마니아 하원의장을 비롯해 총리, 상·하원 공동 국가안보 상임위원회 위원장, 루-한 의원 친선협회장, 교통․인프라부, 국방부, 경제부, 교육부 장관, 주한루마니아대사, 국영원자력공사 사장 등 다수의 정․재계 고위급 유력인사로 구성됐다. 시는 부산으로 초청한 루마니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2시 해운대구 파크하야트호텔에서 환영 오찬을 가졌다. 2030세계박람회 지지 국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유력 고위급 인사가 방문한 만큼, 박형준 시장이 직접 환영 오찬을 주재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박 시장은 이날 오찬에서 세계 2위의 환적항인 부산항과 루마니아 최대 항구도시인 콘스탄차 간의 협력 확대, 부산 지역기업의 루마니아 진출 등 부산시와 루마니아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부산의 강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난 22일 2022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27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해 품질 높은 임산물을 공급하고 숲을 잘 가꿔 국민에게 산림이 주는 혜택을 높이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군은 올해 임업직불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증빙서류 보완,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이번에 지급하게 됐다. 올해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총 1110명이며, 이 중 소규모 임가 대상자 36명, 면적직불금 대상자 1067명, 육림업 대상자 2명, 면적과육림업 대상자 5명이다. 총 지급면적은 1870㏊이고, 지급금액은 16억 9800만원으로 올해 14억 5400만원을 1차로 지급하고, 산림청에서 확보 못한 부족 예산 2억 4400만원은 내년 3월∼4월 2차로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은 밤·감·고사리·두릅 등을 생산하는 임산물생산업(소규모 임가·면적)과 산지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고 경영하는 육림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임업인이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 임업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 마천흑돼지촌식육식당 김영덕 대표가 지난 12월 21일 마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2015년부터 8년째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는 김영덕 대표는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 마천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천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마천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1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주요 간선도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제안사인 극동건설(주)로부터 제안내용에 대해 상세히 보고받고 최초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하태경, 정동만 의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오시리아선」은 현재 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장산역에서 송정을 거쳐 오시리아관광단지(물음표 광장)까지 ▲ 총 4.153Km를 연장하는 노선으로 정거장은 2개소(송정역, 오시리아역)를 건설한다. 시에서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및 각종 다중이용시설의 개장에 따라 가중되는 교통 혼잡난을 해소하고자 「오시리아선」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대상노선으로 반영하여 올해 1월,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현재, 오시리아관광단지 일대 교통혼잡을 감안하면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의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10개 대상노선 중 「오시리아선」의 투자우선순위가 최하위로, 재정사업 추진 시 조기 구축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3급 승진(1명)▲해운대도서관장 노장석◆3급 전보(1명)▲학생교육문화회관장 배규태◆4급 승진(3명)▲관리과장 허수인 ▲지원과장 강준현 ▲정책기획과장 성소연◆4급 전보(12명)▲부산광역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원택 ▲총무과장(파견복귀) 김정태▲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파견복귀) 신미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홍병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금주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파견복귀) 오진희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최태석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주낙성 ▲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오숙연 ▲총무과(교육훈련파견) 성용범 ▲총무과(교육훈련파견)안소원 ▲총무과(교육훈련파견) 한동인 ◆교육행정 5급 승진(7명)▲학생예술문화회관 총무부장 김윤정 ▲부경고등학교 행정실장 장명국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행정실장 박호규 ▲부산체육고등학교 행정실장 이형진 ▲연제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진희 ▲명지가온유치원 행정실장 양은미 ▲모전초등학교 행정실장 박동환 ◆사서 5급 승진(3명)▲구덕도서관 관장 직무대리 이진옥 ▲서동도서관 관장 직무대리 최인혜▲연산도서관 관장 직무대리 김강수 ◆공업 5급 승진(2명)▲서부교육지원청 시설과장 이종두 ▲동래교육지원청 시설과장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의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가 맞손을 잡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 부산진구 양동초등학교에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의 통학환경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안전망 조성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은 각 기관의 이행사항을 정하였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학교 주변 통학로 법규위반 단속(부산시, 부산시 경찰청)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 강화(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우철문 부산시 경찰청장, 김아경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관장들은 이날 협약식 전 양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근 재개발공사 구간도 점검하는 등 관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올 한해를 되돌아 보고 계묘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22 경남 사격인의 밤’ 행사가 16일 창원 미래웨딩 4층 그랜드홀에서 개최 됐다. 이날 경남사격연연맹이 주관한 ‘사격인의 밤’행사에는 경남사격연맹 강장호 회장을 비롯해 창원특례시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사격연맹 임원과, 시군사격연맹회장, 그리고 사격 지도자 및 선수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 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경남사격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및 임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경남사격 발전을 위한 특별히 값진 성과가 있었다. 경남 사격팀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사격 종목 종합 4위로 10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였고,경남대학교 이준호 선수가 창원시장배, 한화회장배,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50m 복사 종목에서 개인1위를 달성하였으며, 창원봉림고등학교 이상민 선수도 창원시장배,회장기, 문체부, 한화회장배, 경호처장기,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트랩 종목에서 고등부 개인1위를 차지해 경남 사격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ISSF 월드컵 국제사격대회를 창원시에서 올해 열번째 개최하였으며, 한화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