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2월 6일과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부산진구 부산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2023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공감교육을 강조해온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교육철학에 따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초등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6일에는 한정민 구남초 교감이 ‘지혜로운 학부모, 행복한 1학년’를 주제로 학교생활 밑거름 및 학교생활 돋보기에 대해 강의한다. 8일에는 학부모교육 전문가인 박원주 한국교사학회 총무이사가 ‘예비 초등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큰 그림그리기’를 주제로 초등학교 생활, 학업, 인성교육 및 자녀감성 터칭에 대해 강의한다.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penbusanedu)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학교 현장 관리자를 통해 해소하고, 낯선 공간에서 여덟 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수영구 주민 A 씨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재개됨에 따라, 이를 관람하기 위해 인근 숙박업소를 예약했지만, 요금 인상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예약취소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부산시와 자치구·군이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서면서 A 씨는 정상적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재개에 따라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행사 개최지 인근인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시 전역 숙박업소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점검은 지난 10월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에 준하는 숙박업소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대응을 통해 오는 17일 열리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 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여부 ▲ 객실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여부 등이며 ▲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 기존 숙박예약 고객 대상 예약 변경 또는 일방 취소 요청 자제 등 숙박업소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반은 자치구·군별 공중위생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되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지읍은 지난 5일 남지읍 음식물류폐기물 개별계량기기 청결관리원 구도예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녕사랑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째 후원 물품을 기탁한 구도예 씨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석상훈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상품권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읍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6일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광안리 현장을 방문해 안전취약지역 및 주변 시설물 확인 등 축제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11월 29일 행정부시장 주재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불꽃축제가 어렵게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날 행정부시장은 위험 요소 점검을 위해 관람객 입장에서 주 이동로인 도시철도 광안역에서부터 광안리해수욕장까지 직접 걸으면서 안전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확인하고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와 인근 관람 위험지역을 살펴보며 안전 인력 및 해수욕장 주 진입로 LED 교통 안내차량 배치 위치, 비상통로 확보 현황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이동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관람객 편의 사항도 확인한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행사 안전 전(全)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관람객 안전을 빈틈없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행정차위원회 소관 2023년도 당초예산,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을 끝으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마무리 됐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서울본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 후 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계수조정을 통해 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세입) 119,254천원, 일반회계(세출) 166,956천원 삭감하여 수정가결하고,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은 일반회계(세출) 4,612,866천원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안 등은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2023년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전문직원 합격자 51명 등이 참석한 열린 ‘2023년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부산교육의 자랑이자 새로운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현장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금융교육을 위해 개발한 보드게임 ‘머니 스피너(Money Spinner)’를 오는 12일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보드게임은 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금융 의사 결정 역량 향상 등 학교 현장의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활용하도록 개발한 학습자료다.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동영상 및 학습용 워크시트 개발·보급에 이어 두 번째 자료 개발이다. 이 자료는 지난 11월 중순 금융교육 동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유튜브 채널 운영,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금융교육 확산에 힘쓰고 있는 옥효진 송수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5명의 현직 교사와 부산의 금융교육 전문 기업이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자료의 제목은 ‘머니 스피너(Money Spinner)’로 돈을 벌어들이는 다양한 사업이나 방법을 의미한다. 사용자는 보드게임 중 ‘예ㆍ적금 가입’, ‘대출’ 등 다양한 금융 활동과 관련된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금융과 관련된 개념, 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학교에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서관 내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지난달 말에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 운영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연말의 설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포토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내 크리스마스 트리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인생사진을 찍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칠원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2022년 아동정책 포럼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제8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은 연도별로 수립한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야 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 수립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편람에 기반한 정량․정성 평가 결과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로 ▲계획수립의 적정성(15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65점)의 평가영역별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과 경기, 충남 천안시가 ‘최우수상’을, ▲서울, 대구, 전북, 충북, 전북 전주시, 울산 북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3개 평가영역별 14개 세부 지표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시는 2021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에 있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하여, ▲아동의 직접 참여 확대와 권리 보장 기반 강화 ▲모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공적 보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12월 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분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분야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주민자치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였으며, 2023년 전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2023년 1월 1일자로 전면 개정된 함양군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및 주민자치회 운영 컨설팅 지원 사항 등 다양한 군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현규 행정국장은 “내년에 전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 생활에 초석이 되는 주민 주도의 내실있는 주민자치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앞서 주민자치 위원 및 관심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