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4회 거제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진행예정인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거제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과 시민안전단체장 등 10여명이 회의에 참석해 주요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를 펼쳤다. 앞으로 진행예정인 지역축제로는 제14회 거제도 국제펭귄축제, 제15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 2022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 2023 장승포 신년해맞이 행사 등으로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예상되거나 불·폭죽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로 안전관리계획 심의대상에 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부대행사의 적정성,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행사장 수용 한계 초과 시 대응계획 등을 심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이태원 사고로 지역축제 및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만큼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민대학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2년 마지막 밀양시민대학을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강연자로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무단횡단의 위험, 민식이법 위반, 딜레마존 등 교통 법규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 변호사는 법제처 교통분야 국민법제관, 경찰청 법률자문단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맨 인 블랙박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교통분야 전문가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 교통사고 사례별로 과실비율을 판단하는 방송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본 강연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밀양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운전자, 보행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대표 특산품인 단감이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이방면 하철호 씨가 출품한 부유 단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하철호 씨의 부유 단감은 평가항목인 외관심사(모양, 맛 등), 계측심사(당도, 산도), 생산성과 관련된 시설 등을 확인하는 과원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철호 씨는 “공들여 재배한 단감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도 보기 좋고 맛있는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창녕과실 명품화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수 농가의 재배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수 품목별 연구회 육성, 현장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이 가능한 생산·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12회를 맞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통영에서 중·고등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도 사례 나눔 공동 연수’를 열었다. 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공동 연수는 올해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른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했다. 특강은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의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느린 학습자’를 돕는 기초 인지 전략과 학습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교육철학을 소개했다. 이후 양덕여자중학교의 △두드림학교, 누리교실 운영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수남중학교의 ‘천천히 깊게 읽는 슬로 리딩(slow reading)으로 문해력 향상’ △합포중학교의 ‘슬기로운 과학생활’ 지도 사례가 발표되어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중등 기초학력 전담강사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성과를 공유하여 협력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했다. 또한 내년도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의 실천방안을 놓고 참여자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 탄소중립 이행 전담기구인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김두겸 시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센터 사업 소개, 현판식, 기념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울산과학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2층에 사무실(75㎡)을 두고, 센터장 이하 정책기획팀 등 3개 팀, 6명으로 구성됐다. 센터 주요 기능은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ㆍ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ㆍ확산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산정‧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개소 기념 토론회는 ‘울산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마영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울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방향’을, 유상희 동의대학교
▲포스터 및 리플릿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영양교육체험관은 3일 오전 10시 금정구 영양교육체험관에서 250여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생활 개선과 바람직한 식문화 형성을 통해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즐겁데이’, ‘ 신난데이’, ‘나눈데이’, ‘맛있데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즐겁데이’ 프로그램은 푸드아트 테라피 전시 등 7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인형극·매직버블공연·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도전, 영양골든벨 ’ 대회도 개최한다. 이 가운데 ‘도전! 영양골든벨’ 대회는 사전 신청한 150여 명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영양퀴즈를 푼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에게는 교육감상을 시상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을 제공한다. ‘신난데이’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체험관 운동장과 1, 2층에 마련한 33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운영한다. ▲‘슬기로운 간식 선택’, ‘차려봐, 골라봐, 영양밥상’ 등 영양체험부스 ▲‘전설의 딱지왕’, ‘제기차기의 달인’ 등 전통놀이체험부스 ▲‘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지역 초·중학생들은 내년부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공교육을 받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전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부산 학생들이 충분한 듣기와 읽기의 영어교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말하기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는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input)을 축적하고,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를 완성시키는 체계적 아웃풋(output) 활동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일 날마다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 ▲1분 말하기 ▲영어교육 지원을 위한 체계구축 ▲성과 관리 등 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1주일 5문장 누적 학습을 통해 자신과 우리 학교 등에 대해 말할 수 있게 하고, 중학교 졸업 시기에는 말하는 영어표현이 자연스레 습득되어 자유롭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영어 중심의 공교육 영어 말하기 운동이다. 부산교육청은 ‘1일 날마다
▲2023학년도 SW·AI교육 교육과정 설명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5일 오전 10시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30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SW·AI교육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2023학년도 SW·AI교육 교육과정 시수확대’ 등 SW·AI교육 강화 계획 안내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제5대 민선 교육감의 부산교육 비전과 공약사항 중 SW·AI교육 확대 계획 안내 ▲부산교대 임화경 교수의 ‘초등학교 SW·AI교육의 방향’ 주제 강연 ▲2023학년도 부산교육청의 초등학교 SW·AI교육 강화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3학년도 부산교육청의 초등학교 SW·AI교육 강화 계획 중 1~4학년은 디지털 소양교육 중심으로, 5~6학년은 컴퓨팅 사고력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것을 중점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시수 확대에 따른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내년 1~2월 교원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SW·AI교육의 필요성과 초등학교의 S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롯데그룹 김장담그기 행사’가 부산의 연말을 물들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9시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 주관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1만 2,030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 이석환 자이언츠 대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등 부산지역 23개의 롯데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롯데자이언츠의 안치홍, 김원중, 박세웅 선수가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리고 김장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롯데그룹과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12,030포기, 약 1억 4천만 원 상당의 규모로 행사를 확대하여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4천여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2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롯데그룹에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 칠원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선)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걸쳐 칠원읍 단체사무실 앞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사흘에 걸쳐 700포기의 배추를 손질하고 각종 채소를 갈아넣은 맛있는 양념을 버무린 김장김치 12kg 150박스를 김치를 직접 담그기 힘든 저소득 홀몸노인, 청장년 1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와 관내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 협회회장‧부녀회장은 “회원 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온정을 담은 김장김치로 건강한 식사를 챙겨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