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산업 전략정책협의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8일 시청 참여실에서 조선해양산업 전략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는 지역 조선산업의 현황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지원사업, 지난 10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부의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전략에 발맞춰 친환경․스마트 미래선박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거제시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조선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협의회 위원장인 강윤복 미래성장국장은“조선산업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선박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정부의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곶감 건조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1월 초 510여 농가 명품 곶감 만들기 돌입, 12월 초순경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 깊어가는 가을 함양군 510여 농가에서 감을 수확하여 최고 품질의 함양곶감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 지리산 함양 곶감은 이달 초부터 감의 껍질을 깎아 건조를 거친 후 오는 12월 초순경부터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함양 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으로 둘러싸여 밤낮 일교차가 커 곶감 건조에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9호로 지정되어 맛과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 바로 함양 곶감이다.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21만접(1접당 100개)의 곶감을 생산하여 25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건조기간 동안 기상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곶감 건조 시 박피 후 2주 동안 건조장 습도를 50~60%로 유지하여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저온에 의한 피해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조시설 현대화와 저온저장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 사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다. 사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와 고성그린파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사천시에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염원하고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출발해 노을전망교, 실안선창마을, 서커스삼거리, 소풍호텔 뒤편 공용주차장에서 반환해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4km 코스로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약 60분. 참가자 전원에게 각티슈, 컵라면, 섬유유연제, 키친타올, 화장지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TV, 무선 청소기, 압력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행운권은 반환점인 소풍호텔 뒤편 공용주차장에서 지급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 설립이 확정된 우주항공청은 이제 시간적인 문제만 남은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으로 사천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건강까지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찰서와 소방서등 관련 기관과 함께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열린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하윤수 교육감 취임 이후 ‘교육감 만난 Day!’를 통해 5차례, 그 외 교육 현안으로 34차례에 걸쳐 민원인과 만나는 등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처음 열린 ‘교육감 만난 Day!’는 5차례 개최하는 동안 총 38건의 만남 요청이 접수돼 시민,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 교육감은 이 행사를 통해 ▲학교 운동부 운영 관련 ▲사상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일광지역 고등학교 설립과 기장군 내 수능시험장 설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교육 현안에 대해 민원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가운데 사상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점검 후 개선을 지시했으며, 기장군 내 수능시험장은 이번 시험부터 설치하기로 했다. 또 장애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하 교육감은 이 행사 외에도 3개월간 34차례에 걸쳐 직접 민원인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A 노인복지시설이 5년 동안 A 기초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노인일자리·노인무료급식사업 보조금 총 8억1천여만 원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 시설장 및 회계담당 직원 등 전직 임직원 4명을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범행내역과 수법을 살펴보면, A 노인복지시설은 ▲ 피의자들의 친인척이나 경로식당 이용노인들의 개인정보 등을 임의로 사용, 노인일자리 참여노인으로 허위등재해 총 2,102명분의 임금에 사용될 보조금 5억여 원을 빼돌렸고 ▲ 피의자 명의 온라인쇼핑몰 개인 계정으로 조끼, 마스크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물품을 주문한 후 주문내역서를 출력, 지출증빙서에 첨부하고 해당 주문내역은 바로 취소하는 방식으로 물품을 허위 구매해 1억여 원의 보조금을 유용했다. 또 ▲ 회계담당자의 시누이, 여동생의 지인 등을 시설 종사자로 허위등재해 이들 임금에 사용된 보조금 2천여만 원을 유용했고 ▲ 피의자의 고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식자재업체 등으로부터 노인무료급식사업을 위한 식재료를 보조금으로 구매한 다음, 이를 납품받지 않고 구매금액 1억 8천여만 원을 업체로부터 되돌려
▲마금산온천관광지 현장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오후 4시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을 추진 중인 의창구 북면 마금산온천관광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온천 관련 현안 사업 추진상황과 개선 과제 등을 현장에서 살피고 점검했다. 의창구 북면 신촌리 마금산온천관광지는 창원의 대표적인 온천휴양지이며, 1986년 관광지로 지정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1990년대에는 한 해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온천을 찾는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마금산온천관광을 활성화하고 개인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자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지 및 온천원보호지구 조정, 관광지 내 기초생활거점 국비확보사업 반영, 장기 민원해소 등 숙원 과제를 해결하는 한편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여 다양한 온천 관광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금산온천은 세종실록지리지와 여지도서 등에도 기록될 만큼 유서 깊은 온천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재산임을 잊지 말고 온천관리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5일)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 내 별도로 마련된 접견장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3일 방한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오늘(5일) 오전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을 둘러본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박형준 시장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23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시와 함부르크 등 독일 도시와의 교류 협력, 자매결연 체결과 부산의 역사․기후변화․경제․문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먼저 부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따뜻하게 환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유엔기념공원 방문 등 부산일정을 소화하며 부산의 역사를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역사뿐 아니라 이곳 부산에서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발전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부산 신항만은 함부르크 항만과 파트너 항구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함부르크 주는 매우 닮아있고, 닮고 싶은 도시라며, 두 도시가 자매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부산은 문화적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는 오늘(5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시는 이태원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10월 31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합동분향소 설치 첫날인 10월 31일에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헌화 분향하였으며, 이 밖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계 기관 대표와 시민 등 3,500여 명이 헌화 분향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시는 분향소 운영 마지막 날까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여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며, 조문록도 비치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피해 유족과 합동분향소 참배객 등 일반인의 재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번과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3대 부산연구원 원장에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신현석 교수를 오늘(4일) 자로 임명하고, 오후 3시에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11월 4일부터 3년이다. 신현석 신임 원장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8년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수자원공학 전문가로 환경부 낙동강 오염총량관리 조사반, 국토부 국가저영향개발 연구단장 등 다양한 국가 연구 및 정책에 참여해왔다. 신현석 원장은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정책연구를 통해 부산연구원이 부산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정책플랫폼의 기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혁신적 정책연구·개발을 통해 부산의 지속적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 생활지원을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이달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주택 전세 또는 매입자금 대출 잔액의 1.5%, 연 1회, 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부부 모두 계속하여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혼인신고일 또는 자녀출산일 기준 5년 이내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 또는 1주택을 소유하고 금융기관에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이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대출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급여를 받는 자 △ 경상남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 △직계존비속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세내용은 군 홈페이지(www.hama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