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3월 6일부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의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 수립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은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도지사 및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가 관할구역에 대해 10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 맞춤형 전략과 이행 방안을 마련하여 가축분뇨 관리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 2026년부터 제2차 기본계획의 계획기간(2026~2035)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는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야 한다. 특히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2023.8.16.)에 따라 올해부터 가축분뇨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 가축분뇨 등 축산계 오염원은 국내 전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의 38.7%, 총 인(T-P)의 28.4%를 차지하는 등 고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가축분뇨가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녹조발생 및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환경부는 지원단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속초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서 조리업무를 수행할 함정조리사를 채용하고자 3.6(목)부터 3.17(월)까지 11일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 함정조리사 9급(조리서기보) 2명이다. 응시자격은 ▷ 조리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 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 경력자 ▷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2년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 응시자는 3.17(월)까지 구비서류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등기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되며, 이후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 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T.033-680-2716, 2416)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 이하 종자원)은 2025년도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이하 육묘업 교육)을 원광대학교(3월, 익산),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5월, 김천), 서울대학교(7월, 서울), 경북대학교(10월, 대구) 등 육묘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올해 첫 육묘업 교육은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원광대학교 식물육종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육묘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육묘업 교육을 이수하고, 재배시설 등 시설기준을 갖추어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여야 한다. 교육은 육묘장을 경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관련 제도와 무병 우량묘 생산기술 및 경영관리, 선진 육묘시설에 대한 내용 등 현장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종자원 이세환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는 건전한 묘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며, 본 교육이 육묘업을 시작하는 업체나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에 관한 세부 사항 및 일정은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hrd.seed.go.kr)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주최하는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서 모범납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독일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수입 판매사인 PMIK는 5일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서 공동대표인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가 회사를 대표해 인천공항본부세관장으로부터 모범납세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날’ 행사는 납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66년부터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인천공항본부세관장 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기재부 장관 표창, 관세청장 표창 등이 함께 수여됐다.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는 “관세행정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적극 협조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세관행정발전에 기여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PMIK는 한국지사 설립 7년만에 매출 5800억원(2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찾아가는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이 3월 5일 금천구를 출발로 2025년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 소재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취업상담사와 함께 지역 여성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 상담버스로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여성구직자들을 만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에서는 구직상담, 직업훈련교육 정보제공, 구직서류 코칭, 진로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AI면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부르릉을 통해 취업상담을 받은 구직자는 구직 등록 후 구인 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실질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올해로 벌써 16년차가 되는 일자리부르릉은 일자리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작년 한 해에만도 7,356건의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제공이 이뤄진 바 있다. 일자리부르릉은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여성과 주거취약계층,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도가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3월 5일부터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지원 강화 및 지역 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중장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가 도내 중소·중견기업(제조업, 요양병원, 사회복지기관) 면접에 참가하면 1회당 5만원의 면접비를 지원한다. 1인당 연간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예산은 총 600명 규모다. 이는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교통비, 의류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의지를 북돋우려는 취지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취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중장년층에게 든든한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면접 준비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work.kr)에서 면접확인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중장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중장년층이 보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광주·전남 5개댐(주암·동복·상사·수어·장흥댐)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으로 수계기금 188억원을 지원한다.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 및 해당 지역에 매년 수계관리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2003년부터 2024년까지 순천시 등 8개 시·군*에 총 3,010억원(연평균 145억원)을 지원했다. 순천시, 광양시, 담양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영암군 올해 일반지원사업비 141억 원 중 106억원은 토지이용 규제 등으로 계속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에 대해 난방비, 의료비, 공과금, 농자재 등 생활자금을 가구당 지원하고, 나머지 35억원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마을진입로 포장, CCTV 설치, 마을화합행사, 복지회관·경로당 운영비 등을 마을 단위로 지원한다. 특별지원사업비 47억원은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업 공모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였으며, 올해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복지회관·경로당
▲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11개 세부지표)을 점검하여 각 기관을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기관 평균(63.0점)을 크게 웃도는 98.24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ㅇ 특히 개방 및 관리체계 영역의 전체 지표(중장기 개방계획 수립 및 조기 이행, 공공데이터 제공 관련 조직‧인력 운영 등)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청년 창업(예비)자 대상 공공데이터 설명회 개최, 개방데이터 민간활용 우수사례 발굴, 활용 수요가 높은 고객그룹별 맞춤형 홍보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관리와 활용방안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가 제공한 데이터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경칩(3월 5일)을 계기로 개구리 등 우리 주변의 양서류 생태와 서식지 보호에 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한국 양서류 생태자료집’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3월 7일부터 8월까지 겨울잠에서 가장 먼저 깨어나는 큰산개구리(Rana uenoi)를 시작으로, 짝짓기 등 주 활동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양서류 24종을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species.nibr.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 양서류 생태자료집’은 2021년부터 조사한 전국 135개 지역 양서류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전국 분포현황과 △번식지 유형 및 행동반경을 고려한 잠재 서식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번식특성, 서식환경 및 생활사 등을 정리해 수록했다. 특히, 문헌 정보 외에 울음주머니를 부풀려 소리를 내는 큰산개구리와 후두 기관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한국산개구리(R. coreana), 계곡산개구리(R. huanrenensis) 등의 시청각 자료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영상자료로 제공된다.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관장은 “한국 양서류 생태자료집은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 122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올해 지방공무원은 오는 6월 21일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 8월 30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및 11월 1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87명 ▲전산 2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3명 ▲기록연구사 1명,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20명 등 117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인 10명, 저소득층 2명을 각각 선발한다. 고졸 경력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으로 교육행정 3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2명을 뽑는다. 한편, 올해부터 인사혁신처에서 통합출제하는 국어·영어과목의 출제기조 전환으로 인해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