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황 밀양시 행정국장(사진 가운데)이 4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수료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영하)는 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이 개최돼 30명이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총 11회 운영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리더십 개발 △갈등 관리법 △리더의 스피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신영하 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리더십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식기념 촬영. 이종황 행정국장은“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리더를 양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에 수료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큰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의 새로운 도약, 빅하트거제와 몽꾸 선포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는 4일 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식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선포식을 개최했다. 브랜드슬로건 빅하트거제(BigHeart Geoje)는 크게 구한다는 거제(巨濟)의 명칭을 풀어 쓴 것으로 국난 속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를 지켜온 거제의 역사성, 포용성을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 거제를 찾는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 캐릭터인 ‘몽꾸’는 모두의 꿈을 이루어주는 거제의 신비한 아기몽돌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거제를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간다. 선포식은 몽꾸의 탄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소개, △몽꾸 거제시 홍보돌로 위촉, △시민과 함께하는 브랜드슬로건과 몽꾸 선포 세리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선포 세리머니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한 관객 4,000명와 함께만든 빅하트거제의 물결이 더욱 멋진 광경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다음날인 5일에는 홍보부스를 운영, 거제시의 홍보돌 몽꾸와 굿즈 등 기념품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갖고 새로운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를 소개해 시민
▲지난달 30일 협의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무원노동조합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달 30일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언용)과 ‘2024년 부산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의 반부패·청렴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동현 감사관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송언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조합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부산교육청의 반부패·청렴 정책 성과 공유 ▲2024년 갑질 근절 추진 실적 공유 ▲ 교육청-노조 간 갑질 관련 공동 대응 방안 마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상호 발전 방안 교환 ▲교육청-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활동 전개 등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양측은 이날 협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청렴도 향상·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청과 노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체 사진. 김동현 시교육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10월 4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이차전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산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후, 미래 인력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고민한 결과를 담은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2030 울산 이차전지산업 미래상을 제시한다.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동향 △울산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진단 △이상 및 전략 △세계적 산업거점 도시 달성 추진 과제 등이다. 울산시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특화단지 내 수요-공급망 연계 기술개발, 이차전지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 울산시만의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터 전기차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산업생태계를 모두 갖춘 국내 유일한 도시이다. 이번 보고회가 울산을 명실상부한
▲노선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서부산권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오늘(4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추진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해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산업단지까지 총 13.47킬로미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11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될 예정이며, 차량 형식은 경전철(K-AGT) 고무차륜이다. 이 노선은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이후 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명지국제신도시 구간(2.3km)의 지하화 의견을 수렴,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지하화 계획 반영에 따른 사업비 증액으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다시 거쳐 이번에 총사업비가 확정됐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확정된 총사업비는 1조 4,489억 원이다. 이는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지하화 사업비가 반영돼 기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시된 1조 1,265억 원에서 3,22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시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건설사업이 서부산권 주민들에게 안전
▲제38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제38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애향 부문 김우열 전(前) 서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71), 봉사 부문 이창환 동일교회 목사(57), 이정숙 서구 여성자원봉사 회장(68), 희생 부문 강동인 서구 노인복지 관장(54)을 선정해 지난 9월 28일 제24회 구덕골 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애향 부문 김우열 전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지역 현안문제 해결, 취약계층 후원 등 주민 화합과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해 왔다. 특히 탁월한 리더십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로 주민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 봉사 부문 이창환 목사는 장애인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다양한 후원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왔다. 시설 개방을 통한 주민 편의 제공, 장학금 지급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등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실현에 이바지해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10월 3일(목)~6일(일) 4일간 일정으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및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 소향씨어터 등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지난 3일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개막식을 통해 국내외 웹툰 작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웹툰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인‘네트워킹 나잇’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올해 8회째를 맞이 했으며, 지역 웹툰작가가 구심점이 되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 시월’의 연계행사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벡스코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시월 빌리지’에서 열린 네이버 웹툰 ‘무사만리행’배민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를 많은 시민이 관람했다. 3일 개막식 이후 컨벤션 하우스에서 개최된‘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네트워킹 나잇’은 전현직 국내외 웹툰 작가 및 기업, 대학 등 웹툰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탈리아, 일본, 이집트 등 글로벌 웹툰 작가들이 대거 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기념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이후, 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에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제28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제시하는 시니어로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니어의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 내자는 의미로 '도전하는 시니어, 미래세대와 손잡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시, 노인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노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시작에 앞서,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활발하게 자원봉사 활동
▲강철호 교육위 위원 재능기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강철호 부산시의원이 지난 8월 윤일현 전 위원장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 대미를 장식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강철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2일(오늘) 오후 1시 40분 동구 동일중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철호 의원은 1학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하는 일일 교사로 변신했다. 강 의원은 본격적인 만들기 활동에 앞서 학생들과 일상생활 중 도움을 주는 이웃을 생각해 보고,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고마운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사탕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학생들에게 바구니 만드는 방법을 찬찬히 알려주며,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꽃과 나뭇잎으로 바구니를 꾸몄다. 재능기부 후에는 학교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철호 부산시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사탕 꽃바구니를 만들다 보니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고, 이웃의 소중함도 되새겨봐 더욱 뜻깊은
▲청년어울림센터(Station G 삼방) 개소 기념 청년집들이 행사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김해청년주간(23~29일)을 맞아 지난 26일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삼방) 개소 기념 ‘청년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내 대학(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학생 임원, 직군별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8월 시범운영에 들어간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삼방) 개소를 축하하고 청년들이 만들어 갈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청년어울림센터 김정인 센터장은 이날 행사 앞서 청년 대표로 홍태용 시장을 만나 청년 집들이에 초청했다. ‘청년 집들이’는 행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년이 주도적으로 청년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이 직접 꾸며나갈 공간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행사는 1부 시설 투어, 개소 축하영상 시청, 김해 청년예술활동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청년의 생활과 현장의 고민상담, 인생 미래 설계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장님과 청년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는 “청년 활동에 있어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