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 모습.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입상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인사말 후 장려금을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해단식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 큰 목표를 위해 꾸준히 정진하고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250명의 구성을 마치고, 이들이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 구성은 2022년에 구성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임기가 올 6월에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회의 규모는 총 250명이며 당연직 2명과 위촉직 위원 248명으로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군에서 추진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토목, 건축, 환경, 조경, 기계, 전기, 안전 등 총 20개 분야에서 위촉위원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위촉 위원 선정을 위해 '건설기술심의위원 선정위원회'와 '추첨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고, 총 993명이 신청했다. 실력, 경험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가 2022년에 비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청(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21일(금) 서구 10개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평소 보훈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프로그램 운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영화·연극 읽Go! 만들Go!’, ‘지역 연계 독서 체험’ 2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의 수업 참관 ▲담임교사 및 강사와의 면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온라인 사후 설문 결과와 함께 정리해 내년 사업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화·연극 읽Go! 만들Go!’과정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등 영화, 연극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 63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 연계 독서 체험’과정은 부산지역 도서관 우수 강사가 매칭된 학급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알려준다. 오는 11월 말까지 100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책무성을 높이고 더 나은 인문 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서비스 '부산페이(BUSAN P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페이(BUSAN Pay)’는 동백전 결제와 캐시백 혜택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외국어 메뉴판 안내, 관광 정보 소개, 비짓부산패스 구매·사용 등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국인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에 전용 선불카드를 등록하면 '부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BUSAN Pay’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김해공항과 부산역 내 키오스크,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동백전 결제 기능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하고, 결제는 카드와 큐알(QR) 방식을 지원한다. 동백전 캐시백 혜택은 내국인과 같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동백전 가맹점 외에도 백화점과 면세점 등 일부 대형쇼핑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캐시백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용처는 부산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
▲간담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학부모들의 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한 건국중학교의 사례가 화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 시교육청, 사하구의 끊임없는 소통 결과 사하구 건국중학교의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건국중학교의 통학로는 급경사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꾸준하게 문제가 제기됐던 곳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건국중 학부모들이 두 팔을 걷었고, 이들은 부산교육청, 사하구와 여러 차례 협의하며 지난 5월 통학로 안전 확보 공사를 마쳤다. 그동안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 정문 앞·아래쪽 급격한 경사로에 ▲바닥 면 미끄럼 방지 포장 ▲보행로 스탠실 포장 ▲차량 방호용 난간 설치 ▲아스팔트 절삭 포장 등 공사를 시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구축했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 주도하에 민관 합동 통학 환경 개선을 이끈 건국중의 의미 있는 사례를 지역사회에 파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 많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19일(오늘) 오전 8시 20분 건국중 등하굣길 주변에서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 이갑준
▲문화체육국장 이정곤, 문화예술과장 김창덕, 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허 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문화체육국(국장 이정곤)은 2024년 6월 18일 창원시 중앙동 소재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을 방문하여 허일 이사장으로부터 조합 운영현황과 사업계획, 제54회 경상남도 공예대전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의 공예품 홍보.전시.판매관을 방문하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홍보.전시.판매관을 둘러보고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예품이 필요하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공예인들의 우수하고 품격있는 공예품 개발과 도민들을 위한 공예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예품 홍보.전시.판매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는 당일 경상남도 공예문화산업에 대하여 폭넓은 간담회를 가졌다.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하여 경상남도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3일(목)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여환승님의 자 여종기 씨와 손 여용직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는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른 것으로써 당시 전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호국영웅을 발굴하여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무공훈장 서훈대상자인 故여환승님과 유가족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8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초·중·고 영어독서리더학교 93교 업무 담당자와 영어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2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영어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영어독서 관련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 영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워크숍에는 배지영 낙민초 교사가 나와 ‘Bookinship, 영어 독서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실천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영어독서 수업 ▲교사가 지치지 않는 영어독서 수업과 평가 방향 ▲비판적 리터러시를 반영한 영어독서 수업의 방향 ▲디지털 시대의 영미 문학 만나기 ▲영어독서리더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강의 후에는 올해 초 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선택 과목 교단 지원 자료로 개발한 ‘영미 문학 읽기 교수·학습 자료집’ 활용법 안내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년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필수의료 분야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 손잡고 '부산 어린이병원'을 건립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시, 중앙정부 차원에서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지원하겠다는 대통령 약속에 따라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소아·청소년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아동의료 기반시설(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의 지속적인 감소와 부산지역 내 소아·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의 부재는 어린이병원의 건립 추진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소아청소년 인구비율 : 430,658명(’23년 기준) / ’17년(15.3%) → ’19년(14.3%) → ’21년(13.6%) → ’23년(13.1%) 부산 인근 아동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이 있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건립 중이나, 부산지역 내 아동전문 공공의료기관은 없어 이에 따른 아동의료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