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10시 BNK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부모 행복학교 4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정립하고,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며 “학부모 행복학교가 아이들의 첫 번째 교사이자 롤모델인 학부모 여러분의 자녀 교육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지회장 방권수)와 6월14일 11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이사 이복식, 이사장 허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장 방권수, 부회장 양진석, 전문위원 최기운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는 상호 기술경영 공예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상호 관련사업 및 활동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약 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동부·서부·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 보호를 촉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6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효'를 주제로 하는 연극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인권 증진에 이바지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학대피해노인 보호·상담·홍보 등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 4명에게 부산광역시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가족 사랑의 회복과 효를 주제로 연극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만화 전시회가
▲경낭소방헬기(지리산새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2022년 6월 1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KUHC-1 기종(소방헬기 명칭 ‘지리산새매’)이 올해로 도입 2주년을 맞이했다. 해당 기종은 공중충돌 경고장치(TCAS), 지상접근 경보장치(GPWS), 비상 부유장치(Float) 등 7종의 의무 안전 장비가 장착돼 있으며, 경남소방 119항공대원 모두의 노력으로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방헬기는 도내 주요 산악사고 구조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 70대 여성이 대동맥박리로 긴급 후송이 필요해 소방헬기로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서울 이대병원으로 전원 이송함으로써 위급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지난달 15일에는 지리산 치밭목 대피소에서 발목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소방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달 3일 70대 관광객이 남해 다랭이마을의 한 구름다리에서 추락해 다발성 골절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헬기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진주 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상남도 소방헬기 ‘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 15일간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2024 데비안* 컨퍼런스(DebConf24)'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더블오가 주최하고 국립부경대학교가 주관하며,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데비안(Debian) :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만으로 이루어진 운영체제. 데비안 위에서 개발된 유명 운영체제는 우분투, 리눅스민트 배포판, 칼리 리눅스 등이 있음. 글로벌 기업의 개발자들을 포함해 매년 전 세계 1천여 명의 데비안 개발자들은 “자유 소프트웨어만으로 이루어진 운영체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세계 최대 리눅스 배포판 개발 프로젝트인 데비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음. 올해 25회차를 맞은 '데비안 컨퍼런스(DebConf)'는 세계 데비안 개발자가 주축이 돼 데비안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연례 컨퍼런스다. 2000년부터 매년 각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개발 캠프뿐 아니라 세계 개발자들의 90여 세션 강연 및 발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해당 지역사회 개발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3월 K-pop에 한정된 시설의 기능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관련조례를 개정한 데 이어, 최근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심의한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 기본방향’을 확정했다. 이는 경영, 문화,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4차례 걸친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운영 콘텐츠와 시설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운영콘텐츠’는 K-pop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했던 2016년과 달리, 달라진 문화시장 트렌드와 시민들의 문화수요를 고려해 K-컬처로 범위를 확대한다. K-pop, 트롯, 푸드, 뷰티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공연ㆍ전시ㆍ교육ㆍ체험을 통해 다채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K-컬처 문화수요에 맞는 연령별ㆍ수준별 교육환경도 구축하여, 수도권 대비 부족한 문화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연중 누구나 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이용장벽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운영’은 공공성과 전문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창원문화재단에 위탁을 맡기고, 동시에 재단은 전문가를 채용하여 문화공간을 총괄기획ㆍ운영한다.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하반기 중 관리 위·수탁 협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12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31명, 전보 216명, 휴·복직 115명, 신규 6명 등 총 495명이다. 4급 이상 상위직급 승진이 많은 이번 인사는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 슬로건에 따라 부산교육 주요 정책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적임자를 발탁했으며, 그동안의 성과와 직무능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3급 인사는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전보했다. 이은경 총무과장은 시민도서관장으로, 신용채 재정과장은 중앙도서관장으로, 권숙향 예산기획과장은 해운대도서관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 인사는 김장훈 학교안전총괄과장을 총무과장으로, 오진희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재정과장으로 전보했다. 최진욱 인사담당은 예산기획과장으로, 박나영 기획담당은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전미정 공무직인사담당은 노사행정정보과장으로, 염주영 홍보담당은 학교안전총괄과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본청 내 전보인사는 ‘본청 근무자 전보 임용 기준’을, 학교(기관) 근무자는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 시행계획’을 각각 적용해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6월 12일(수)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정남, 공공위원장 배선영)는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인 중장년 가구 30세대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외동은 정서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 ․ 장년 1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려 식물을 직접 심어 전달하고 화초 가꾸는 법을 알려드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화초 관리에 대한 소통으로 대상자들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일조할 것이다. 손정남 위원장은 “반려 식물이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병원 동행, 명절음식 지원, 청소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작은 반려 식물이 취약 계층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반려 식물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11일 옥포시장 사거리 일대에서 교제폭력 및 스토킹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거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지역연대,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력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책임 의식을 당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관홍보용 티슈를 인근 상점에 배포하는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제폭력 및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거제시 관계자는 “폭력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울산시 장생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진택, 민간위원장 조경숙)는 12일 지역 홀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생포 수국축제장을 방문했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여행으로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위원들의 건의로 추진됐다. 어르신들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형형색색 수국을 즐겼으며 70년대 생활상을 재현한 장생포 문화마을에서 문구점, 다방, 점빵, 우물 등을 체험하며 옛 시절을 추억했다. 조경숙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건강이 좋지 못해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있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아름다운 수국들과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에서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와 위원들은 이번 여행을 준비한 보람을 느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 “행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계층을 챙기려 하지만 손길이 미치지 못할 때가 있다”며 “저희가 챙기지 못한 부분을 위원분들께서 정말 많이 채워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