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한다. <협약식 개요> o 일시/장소 : ’24. 6. 11.(화) 15:30/ 시청 7층 국제의전실 o 참석 대상 :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o 기부 사항 : 사업지 무상임대 및 공사 등 지원 o 주요 내용 : 협약서 체결·교환 및 환담 등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4호점 조성을 통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환경개선 교육 보급 및 재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판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적합형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 센터다. 시는 1호점(금정구), 2호점(동구), 3호점(해운대구, ’24.9월)에 이어 4호점(영도구)을 오는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취임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1시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열린 ‘부산대학교 제22대 총장 최재원 박사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최재원 총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부산 시민이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부산대학교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부산을 자존심을 높이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크게 비상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체험 한마당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인사말 후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호와 플라스틱 줄이기는 다음 세대의 삶이 아닌 지금 우리의 현재를 위해 당장 실천해야 하는 필수 과제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의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 의전실에서 정부와 지역의 청년정책에 관한 소통과 교류를 위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중앙부처 청년보좌역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장관급 2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정책 수립·시행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청년 당사자의 입장에서 직접 기관장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과 청년보좌역 등은 인터뷰를 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방향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의 미래 ▲생활인구·일자리 등 시 주요 청년정책,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을 나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등은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청년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부산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청년기업가, 활동·예술가, 서포터즈, 민관협력(거버넌스) 등)과 함께 지역청년의 삶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특히, 부산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한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를 관람하는 등 중앙과 지역이 소통하는 의미 있
조선 16세기부터 20세기의 국보, 보물급 외, 달항아리 21점 특별 전시회가 부산 남구 용호동 해성복합문화센터의 해성미술관 제1 전시실에서 6월 7일 ~ 7월31일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해성아트센터 김종신 이사장의 소장품인 조선시대의 백자대호(달항아리)는 고미술품 감정가들과 수집가들의 찬사를 받는 18세기 최고의 명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백자(달항아리)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비평가로부터 미적, 기술적 가치에서 세계의 명화인 ‘모나리자’에 필적한다며, 달항아리의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으며, 인기 또한 식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순백의 빛깔과 온화하고 은은한 광채를 내 품는 백자대호는 보름달 같은 풍요로움과 복을 상징하기도 하여 '달항아리'라 불리고 있다. 달항아리는 조선 시대에는 물항아리라고 불렸으나, 홍익대학교 최순우 교수가 故 김환기 화백의 그림 정물 등에서 ‘달항아리’라 부른 것을 시작으로 조선백자를 ‘달항아리’라 명명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품수집가들과 아트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향상과 미술 문화 사색의 장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28일까지 '제26회 부산여성상'의 후보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헌해 온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시 산하기관장,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비영리단체 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를 넘은 부산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로 전화(☎051-888-1518) 문의하면 된다. 시는 추천서 접수 이후 추천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 현지 실사, 자체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6일) 오전 9시 55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박형준 시장 추념사 ▲시립예술단의 헌시낭독 ▲시립합창단의 추모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우리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켜 미래 세대가 선대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는 각 가정과 직장에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정각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시던 일을 멈추고 사이렌이 끝날 때까
▲협약 체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기장군 부산장안고등학교(학교장 김혜선)와 서구 경남고등학교(학교장 백영선)가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교육 활성화와 교육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목표를 두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산어촌, 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며 지역별 여건에 부합하는 특화 교육 모델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기장군의 ‘부산장안고’와 서부산권 원도심 지역의 ‘경남고’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기업협약형’ 형태로 오는 2029년 2월 말까지 5년간 운영한다. 부산장안고는 오랜 기간 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온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협력해 학교 운영에 나선다. 원자력 관련 학교 특화 교육과정 운영, 강사 인력 지원, 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과의 연계성을 살린 교육 모델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고는 학교
▲안전보안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안관 제도를 오는 7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안전보안관은 지난 3월부터 대저1동,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민원실 내 긴급상황 대응, 민원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안전보안관을 운영한 결과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방문하는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하반기부터는 대저2동, 강동동, 명지2동, 가락동, 녹산동,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이 배치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강서시니어클럽)과 연계, 12명을 선발하여 오전 오후 1명씩, 2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인건비는 국·시비를 지원받아 구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안전보안관은 명찰 패용, 보안조끼를 착용하고 행정서비스 인식 제고, 안전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도모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안관 제도 확대 시행으로 공무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환경과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문화·체육 분야 기관들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 김해문화원(원장 김우락),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류동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최기영),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3일 오전 10시 김해시체육회장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해시 문화와 체육을 선도하는 5개 기관은 김해시민의 문화 향유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협조하고 오는 10월 김해를 주개최지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 각 기관 대표자들은 “김해시민이 문화와 체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가시적 실천 방안을 마련해 실현해 보이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체전 이후에도 김해시민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협약서대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최인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은 “5개 기관이 함께 김해시민의 문화 향유와 체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기로 해 뜻깊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5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