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해피챌린지’ 사업의 예비후보지로 동구(좌천․범일), 북구(만덕), 사하구(신평․장림), 사상구(괘법․감전) 등 4개의 생활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피챌린지’ 사업은 보행중심의 생활편의시설 등 시민들 간 교류와 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회복과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보편적인 15분 도시의 가치와 철학을 실현하는 동시에 부산만의 15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진구 당감개금권’을 대표생활권으로 선정하고, 길·공원·공간 테마를 중심으로 올해 본예산 150억 원을 확보해 다양한 정책과제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시범사업 생활권으로 선정된 ‘영도구 신선남항권’과 ‘수영구 망미수영권’ 등은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율적 지역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도를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해피챌린지 예비후보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16개 자치구·군에 대표생활권 2개 권과 시범사업 생활권 2개 권 등 총 4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하는 ‘제2차 해피챌린지’의 사업 시행을 알리고,
▲하윤수 교육감 기관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3시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교육감 직속기관·도서관 TALK! TALK!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최윤홍 부교육감,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직속기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감 직속기관·도서관 TALK! TALK!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함께 부산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은 지난 25일 발생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현장의 일부 구간 토사유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1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추진사항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회의를 주재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실장, 도시균형발전실장, 건설본부장, 부산교통공사 시설처장 등 관계 실·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지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토사유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과 실·국·본부별 대응·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신속한 수습을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는 그라우팅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지상에서부터 심도별 계측기를 9곳 설치해 실시간 현장 인근 침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부산교통공사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토사유출에 따른 상황 대응을 위한 토사유출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더욱 면밀하게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국장을 부단장으로, 그 외 도시계획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고, 숭고한 독립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3월 1일 창원시 애국지사사당(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애국지사 위패 94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진전면 팔각회 주관으로 추모제를 거행하였으며, 헌관으로는 초헌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아헌관 문순규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종헌관 명인호 유족대표가 참례했다. 이어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하여 104년 전 온 민족이 하나 되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하며 그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모사에서 “3·1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은 자손만대 널리 선양해야할 우리의 책무이다”며 “창원특례시는 애국선열분들께서 독립을 위해 하나 됐듯이 시민 화합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고,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며,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 호국공원에 항일 독립운동에 나선 사천인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항일운동기념탑이 건립됐다. 자랑스러운 사천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이름 없는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 항일운동기념탑이 4년만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 사천시는 3월 1일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사천호국공원에서 사천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사천시 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념탑은 3억81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15일 가로 5m, 세로 2.4m, 높이 10m 규모 건립됐다. 특히, 외형은 일제의 정치·경제·사회적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강인한 기상으로 솟아오르는 사천시민들의 항일정신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 및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동식 시장은 “애국선열의 충혼과 열정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완공된 기념탑을 3·1절에 제막하게 됐다”며 “죽음을 각오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나선 순국선열들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1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보훈단체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함안군은 대형태극기를 군청 별관 건물에 게양하고, 31절을 기념해 관공서, 가정, 기업,단체, 주요 가로변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3.1독립선언서 낭독(함안군의회 의장) △기념사(함안군수)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칠북 31독립기념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함안은 경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라며 “항일독립운동 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31독립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안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 ‘군북 3.20독립운동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6년간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여성의 권익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 인권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창녕읍새마을3단체 등 30여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읍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창녕읍 일원에서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창녕읍새마을 3단체(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30여 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라 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교하, 옥만마을 일원에 태극기 깃대가 설치되어 있는 상가 및 주택을 대상으로 50여 개의 태극기를 직접 달기도 했다. 또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면서 올바른 게시 방법과 보관·폐기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하상규 협의회장은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 읍민이 동참해 창녕읍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새마을 3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읍민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국기 게양시설을 점검·관리
▲정부포상 전수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93명, 명예퇴직자 97명, 기타퇴직자 3명 등 퇴직교원 29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수상자 293명 중 포상전수 희망자 64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에 퇴직하는 교원들은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69명, 홍조근정훈장 42명, 녹조근정훈장 72명, 옥조근정훈장 63명, 근정포장 38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등 모두 293명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영원한 교육 가족이자 존경받는 스승, 그리고 선배로서 우리 부산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교육공동체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발전기금 전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동구 경남여자고등학교(교장 류성춘)는 지난 9일 제43회 졸업생 故조영선 씨의 유족들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여자고등학교는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유족과 고인 동문의 뜻에 따라 학생 장학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고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 후 서울 보라매병원 의사로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족 대표 노정연 부산고등검찰청장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성장하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며 “고인의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대표들은 선배님의 모교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남여고 재학생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성춘 경남여고교장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고인의 마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발전기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